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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스러워지는 수박, 폼나게 먹는법 여름하면 수박... 요즘 수박들은 설탕이라도 먹이면서 키우는지 뭐 대충사도 달더군요 ^^ 예전에는 정말 수박 고르는 신공이 필요했는데 말이죠. 피라밋 모양 꼬다리를 잘라내서 먹어보기도 하구요... 단맛의 편차가 적어진 요즘에는 없어진 풍습... 좀 그립긴 합니다. 암튼 아주 시원하게 만든 수박을 큼직하게 썰어서 우적우적 먹을때의 기쁨은 여름에 느낄수 있는 최고중의 하나죠. 딱 하나... 시원한건 좋은데 폼은 아주 안난다는거. 줄줄 손을 타고 흘러내리는 수박물에 입가가 지저분해지기 일쑤죠 ^^ 제가 블로그로 인도하고 있는 시루아루님께 수박을 부탁했더니 이렇게 내오는군요 쿠오... 뭐 슥삭슥삭 하더니 뚝딱 이런 모습으로 내오다니... 손재주가 부럽다는 이렇게 긴 포크와 함께 서빙되는 수박... 수박도 이제 .. 더보기
그렇다면 햅틱 아몰레드의 음질은? (노키아 6210과 비교) 뛰어난 AMOLED 의 화질로 깜놀을 선물해준 이녀석, 햅틱 아몰레드 (SCH-W850, SPH-W8500). 3.5 파이 이어폰잭까지 갖추고 있어서 PMP 기능까지 어느정도 소화할 요소는 많이 갖추고 있는데요, 이어폰 구멍을 보니 음질을 안볼수가 없겠습니다. 화질에 이어 음질까지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있다면 mp3 플레이어로도 손색이 없을수 있으니까요 전문적인 mp3 기기와 비교하면 일방적인 비교라고 평가되기가 쉽기에 비교할 상대가 하나 '휴대폰중에' 필요했는데요, 그래서 오늘 고른 녀석은 이녀석입니다 얼마전 제 포스팅에 역대 휴대폰중 최고의 mp3 음질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했던 이녀석 노키아 6210s 가 수고해주시겠습니다. 테스트 환경 파일 포맷 : 동일한 곡의 mp3 파일 (아몰레드의 경우 kmp로 .. 더보기
간만에 졸다 나온 영화, 트랜스포머2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마이클 베이 (2009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이자벨 루카스, 레인 윌슨 상세보기 저는 아무래도 이런 영화와 잘 안맞나봅니다. 이젠 정말로 늙은건가 흑흑.. 1편에 이어 2편도 졸고 말았는... 극전개 중간중간의 어눌한 디테일때문인지... 아니면 그렇게 느끼게 하는 어색한 번역때문인지, 2시간이 넘게 '타격'만 있을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시나리오와 그로 인한 긴장감같은건 별로 안느껴지더군요 그저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좋아하는 개인 스타일때문일거라 자위하면서도 이젠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는 큰 재미를 못느끼는 나이가 되버린건지 ㅠ.ㅠ 암튼 간만에 졸다 나온 영화, 트랜스포머2 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녀석, 모토로라 락커 (ROKR) 가 왠지 오토봇으로 .. 더보기
햅틱 아몰레드(AMOLED)의 화질, 과연 다른가? LG는 UI 로 승부하겠다, 삼성은 화질로 승부하겠다 라고 했다죠? 삼성이 보는 즐거움을 주겠다고 선언하면서 자신있게 내놓은 애니콜 햅틱 아몰레드(AMOLED, SCH-W850, SPH-W8500). 휴대폰에서 느껴지는 화질 차이란게 어느정도길래 저렇게까지 얘길 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기존에 QVGA 와 VGA 의 차이도 웹사이트 풀브라우징을 하기전까지는 별로 큰 차이를 못느끼겠던 저의 막눈이기에 그다지 기대를 안했었는데요 일단 기본적인 휴대폰 화면만 보면 제 막눈으로 보더라도 꽤 밝고 선명한 느낌이 듭니다. AMOLED 라서 LCD보다 색재현력이 많이 앞선다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기존에 휴대폰을 켰을때 접하는 메뉴 화면의 느낌과는 약간 다른... 비닐을 한꺼풀 벗겨낸듯한 느낌이 살포시 드는군요 일반.. 더보기
소니 바이오도 결국 자존심보다는 매출? (바이오W) 바이오P 를 보며, 역시 mass 마켓은 아니지만 소니의 고집은 남달라 라고 나름 감탄하고 있었는데 결국 소니도 대중성을 생각하지 않을순 없었나봅니다. 위에 보는 사진이 소니에서 새로 나오는 '넷북' vaio W 랍니다 (브라운 색상) 대중성이라고 얘기한 부분은 스펙이 그닥 소니스러운게 없다는 데 있습니다. 10.1인치 액정 (1,366x768 나름 고해상도) 아톰 N280 (1.6GHz) 945GSE (GMA 950 내장) 1GB 램 160GB 하드디스크 배터리 : 약 3시간 30분 무게 : 1.19kg 윈도 XP 유선 랜, 802.11b/g/n 무선 랜, 블루투스 v2.1+EDR 고해상도인건 반갑지만 스펙만 본다면 누가 소니 바이오의 브랜드가 달릴거라고 예상하기엔, 그리고 기대하기엔 좀 싱겁죠. 물론.. 더보기
각을 세운 모토로라의 자존심, ROKR (락커, zn50) 모토로라 디자인은 역시 '각'(엣지)을 세워야 매력적일까요? 스타택에서부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부드러운듯 하면서 엣지를 살린 모토로라만의 '각'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런 '각'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각그랜저나 각볼보 디자인의 부활을 늘 바라고 있다는... ^^ 그런차원에서 작년에 모토로라가 보여준 '페블' 의 모습은 그런 각을 볼수 없어서 좀 모토로라답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모토로라 특유의 엣지를 보여주는 반가운 제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모토로라 락커(ROKR) 라는 펫네임을 가진 이녀석, zn50 이 바로 오늘 7월 7일 출시됩니다. 진한 검회색을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운데 하단에 진한 레드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색상도 그렇고 여기저기 .. 더보기
간판 넷북 비교 :: LG X120 vs 삼성 N310 아마 최근 넷북을 구매하려는 마음을 먹은 이들이라면 이 두 모델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이름있는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했다는 N310 모델(좌측 푸른색)과 LG의 아이스크림 휴대폰의 컨셉을 잇는 아이스크림 넷북 X120(우측 크림색)이죠. 둘다 거의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다 양사 모두 디자인에 어느 정도 승부를 건 모델이기에 더더욱 유저들에게는 갈등이 되는 부분입니다 직접 매장에 나가 만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 시간에는 이 둘을 비교해보도록 하지요 1. 외관 비교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약간 차이가 나죠? 왼쪽에 있는 LG X120은 눈으로 봐도 삼성 N310보다 좀더 길쭉한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이죠. 두 제품을 세로.. 더보기
실속형 무선 키보드&마우스, 플레오맥스 CMLC-600MB 최근 부쩍 이런 입력장치들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사무실에서도 그냥 주는대로만 적응해서 썼던 마우스나 키보드들도 싸제 --; 들, 그것도 꽤 괜찮게 만들어진 것들을 접하다보니 그냥 넋을 잃고 주는대로만 쓰다보면 손가락이 오그라들고 온갖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어떤 도구보다도 많이 사용하는 이런 키보드나 마우스같은 컴퓨터 입력장치의 중요성은 써보면 써볼수록 느끼고 있답니다. 다른 것보다 편한 것의 가치, 다른 것보다 성능이 좋은 것의 가치, 다른 것보다 훨씬 예쁜 것의 가치는 사용성을 넘어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요소들이거든요 그러고 있는 요즘에 플레오맥스의 무선 키보드 & 마우스 리뷰 의뢰는 저의 구미를 충분히 당겼기때문에 흔쾌히 수락을 하고 물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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