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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오히려 적절해보이는 타이밍, 엑스페리아 레이 (개봉기) 4사분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2011년... 아마도 이 4Q 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에 한바탕 전쟁이 치뤄질 분위기다. 안드로이드의 맏형격인 삼성전자는 팀킬을 무색케 하는 갤럭시 시리즈들을 아주 쏟아내고 있고 다음주에는 전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발표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고나면 본격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쟁이 애플과 삼성을 중심으로 발발될 것이며 그 틈바구니 속에서 하이엔드급 라인업을 발표하는 다른 제조사들은 아주 특별한 모습이나 기능이 없는한 그 불붙은 전쟁에 참여해서 전과를 올리기란 매우 어려워보이는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건데 예상되는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크게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지만 이번에 소니에릭슨이 내놓은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더보기
페이스북을 품에 안은 엑스페리아 아크의 펌업 남다른 디자인뿐만 아니라 싱글코어 CPU 이지만 왠만한 듀얼코어 CPU급 스마트폰과 흡사한 쾌적함을 주는 녀석이기에 여전히 자주 들고 나가게 되는 이녀석, 엑스페리아 아크 (Xperia X12, arc) 가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8월 4일자) 스마트폰의 장점중 하나는 이런 펌웨어가 업데이트될때마다 마치 새로운 폰을 받은 느낌?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쇠도끼를 은도끼로 돌려받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업그레이드 된 후에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흐뭇함은 제법 크죠. 이번 아크의 펌업 중심에는 바로 '페이스북 (facebook)' 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페이스북과 아크가 착 달라붙었습니다. 따라서 페이스북을 쓰시는 분이라면 무척 반가워할 업데이트일 것입니다. 윈도.. 더보기
엑스페리아 아크(arc)에 꼭맞는 파우치를 찾았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 (Xperia Arc, X12) 에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를 찾고 있었는데 꽤 괜찮은 솔루션을 찾았습니다. ^^ 아크 이녀석이 워낙 슬림한데다 어딜 가도 뒤지지 않는 자체발광 디자인^^이다보니 이녀석한테 젤리 케이스처럼 본체를 가리는 케이스를 씌운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죠. 제가 맥북에어용 커버 케이스가 있음에도 그냥 쓰는 것과 동일합니다. 본체를 보호한다고 그 이쁜 녀석한테 케이스를 씌운다면 그건 죄악이죠 ^^ 못생겨지는데다 맥북에어나 아크처럼 슬림함이 생명인 녀석을 두껍게 만든다는건 아주 몹쓸 짓일겁니다. 그래서 보통 휴대폰 뒷면에 씌우는 그런 케이스는 아예 고려를 안했고... 대신 행여나 떨어뜨릴까 흠집이 날까 좀 고민이 되는것은 어쩔수 없기에 넣어 다닐 파우치(Ca.. 더보기
지금까지의 HDMI는 반쪽이었다, 엑스페리아 아크(arc) 리뷰 (Xperia X12)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Mobile World Congress) 에 다녀오신 지인들이 그곳에 출품된 스마트폰을 얘기하면서 공통적으로 코멘트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랩독 연결이라는 충격적인 컨셉을 내세운 모토로라의 아트릭스(Atrix)나 기대를 한껏 받고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II 등 각 제조사 부스마다 신제품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만져보고나니,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던 기기는 소니에릭슨이 출품한 아크(arc) 였다' 라구요... 왜그렇게 보느냐 라고 물어보면 다들 이 엑스페리아 아크가 가진 '디자인 (design)'을 이야기했습니다. 모두가 기계적인 스펙만을 말하는 이 바닥에서 오히려 눈에 띄는 녀석으로 이 아크를 꼽은 것은 꽤 의미가 있는 반응이었죠. 사람들이.. 더보기
종결자인가 변태인가, 스마트폰계의 두 이단아를 주목하자 제조사는 제각각 다르지만 결국 전원을 켜고 나면 별다를게 없이 속알맹이가 똑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그래서인지 신제품을 만져보더라도 딱 5분만 만지고나면 흥미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하드웨어 제조사들끼리 경쟁을 하다보니 경쟁의 포인트가 하드웨어 스펙에만 급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하드웨어 스펙차이라는게 생각보다는 사용하는데 있어 커다란 차이를 만들지 못하기에 금새 질려버리게 되죠. 그렇듯 고만고만한 크기 (3~4인치 사이의 전면 터치폰) 에 똑같은 SW를 가진 폰들이 워낙 많아지다보니 보통 사람들 눈에는 다 똑같은 폰처럼 보입니다. 껍데기에서부터 속알맹이까지 별다른 차별포인트가 안보인다는 것이죠. 예전 피처폰 중심 시절에는 각 제조사 고유의 모습이나 UI 같은게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쪽에 와서는 그.. 더보기
매력 업그레이드! 소니에릭슨 X10 미니 프로 사용소감 예전 삐삐를 생각나게 하는 크기와 부피에 깜찍한 디자인을 자랑하던 소니에릭슨의 X10 mini, 어느 주머니에도 부담없이 쏙 들어가는 모습에 적어도 제 주위에 있는, 특히 여성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었는데요. 보여주는 처자분들 -_-; 모두 '어머~' 를 연발하며 마치 다들 비슷비슷한 잡화매장에서 마음에 쏙드는 빨간색 작은 지갑을 발견한 것처럼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엑스페리아 군에 있는 X10 이라는 녀석이 몬스터라는 별칭답게 커다란 액정을 자랑하는 '덩치'였는데 그것과 흡사한 녀석이 '미니'를 달고 그렇게 작게 나오는 걸 보는 것도 꽤 재밌는 모습이었구요. 스마트폰이지만 스마트폰의 기본 고정관념을 깨는 컨셉의 X10 mini 는 그런측면에서 스마트폰을 조금 거북해.. 더보기
소니에릭슨 Xperia X10 미니의 카메라 성능 스마트폰이냐 피처폰이냐를 떠나서 요즘 워낙 MMS나 SNS에 사진 올리는 행위들이 늘어나다보니 휴대폰에 탑재된 카메라의 성능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저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인화용으로 쓰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웹게시용으로라도 충분한지 기본적인 화질이나 접사 거리, 그리고 중요한 셔터랙 등은 따지게 되더라구요 며칠전 소개해드린 엑스페리아 X10 mini... 워낙 전작인 엑스페리아 X10 이 가진 폰카가 꽤 괜찮았기에 이녀석도 기대를 가질만 합니다만 본체 자체가 피처폰보다도 작은 초미니 스타일이라서 카메라 성능도 상대적으로 많이 다운되지 않았을까 걱정부터 되더군요 할로윈 데이에 어찌나 아이들이 아우성을 치던지 추운 날씨지만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역시 에버랜드는 도심보다 춥.. 더보기
실제로 보니 욕심나는 초소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 mini) 얼마전 티스토리와의 인터뷰를 하면서 티스토리 측에서 던진 재밌는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용해본 기기중에 반전을 가져온 기기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이었는데요, 다시말해 처음 생각에는 아주 좋을거란 기대로 질렀으나 실제로 보니 별로였다거나, 반대로 별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써보면 꽤 괜찮은 기기를 물어본 것이죠. 저는 후자의 예로 얼마전 체험했던 삼성의 피코 프로젝터를 예를 들며 인터뷰에 응했었는데요 처음에 소식을 접했을때는 '흠, 뭐 얼마나 쓸모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녀석이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면서 생각이 바뀌어가는 경우... 그 또하나의 예로 이 녀석을 추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니에릭슨이 엑스페리아 X10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X10 mini ... 아직 짧은 경험일뿐이지만 보면 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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