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니

소니 제품중 가장 실망했던 이녀석, PRS-700 2009년 올해는 가히 '이북(e-book)의 해'라고 할만큼 이북(전자북)들이 관심을 받고 또 제품들이 쏟아져나온 해입니다. 아마존의 킨들을 비롯해서 국내에서도 이북들이 몇개 쏟아져나왔죠. 개발된지는 꽤 오래된 대기만성형 시장입니다만 그 폭발력이 과연 터지긴 터질지... 터진다면 올해가 이제 막 부풀기 시작한 해로 생각될 것 같습니다. 이젠 좀 되었지만 소니가 전에 야심차게 내놓았던 전자북, PRS-700 입니다. 클리에부터 소니의 이런 디지털 기기는 늘 저를 어느정도 만족시켰기에 이녀석 역시 관심있게 봤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소니가 만든 디지털 기기중 가장 좀 실망스러웠던 녀석이었습니다. ** 최신 기기가 아닌 녀석을 이제 와서 판단하면 어떡하냐라는 지적을 하실수 있을것 같아서요. 지금 느끼는건 아니.. 더보기
미녀앞에서 ㄷㄷㄷ 하지마라, 우황청심환같은 캠코더가 여기 있다. 소니 HDR-CX500 이젠 짝사랑하는 그녀 앞에서 떨지마세요 행여 눈을 깜짝 놀라게 하는 미녀를 발견해서 몰래 앵글에 담더라도 ㄷㄷㄷ 하는 약한 모습, 이젠 들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그녀를 앵글안에 담더라도 더이상 떨리지 않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않고 바로 촬영해도 좋습니다. 바로 우황청심환이 있기 때문이죠 * 멋진 앵글에 들어와주신 이사강 감독님 감사합니다 ^^ 오늘 소개하는 우황청심환은 바로 이녀석입니다 HDR-CX500 이라는 녀석인데요, 뭐 닥치고 얼마나 안떨리게 하는지 한번 볼까요? 아래 동영상 플레이 버튼 꾸욱~ 비교당한 비운의 S사... 한국의 S일까요 일본의 S일까요? ㅎㅎ 암튼 같은 손떨림 보정 약효라도 상당한 수준차이를 보여주는 대단한 약효인데요, 이번에 소니에서 새로 만든 우황청심환, HD.. 더보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트랜스폼, 그리고 X-mini 2 휴대폰이 트랜스폼 한다? 휴대폰 케이스같은게 바뀌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사실 휴대폰은 모델 체인지가 매우 잦지만 한번 출시한 휴대폰이 해당 모델 내에서 트랜스폼되거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습을 바뀌도록 서비스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었죠. 어떤 중소기업 mp3 는 감동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평을 받은 적도 있고 값이 꽤 나가는 SW탑재형 기기는 그런 사후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독 휴대폰쪽은 그렇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번 팔면그만' 이라는 제조사의 자세인것도 같아서 섭섭한 경우가 많았죠 ^^ 기존 엑스페리아에 있던 구형 SPB shell 2.1.4 의 모습 엑스페리아 트랜스폼... 제 멋대로 붙여본 제목입니다만 출시 약 4개월이 지난 소니의 엑스페리아 X1이 다시.. 더보기
[개봉기] 소니의 하이엔드 디카 DSC-HX1 최근 소니가 발매한 하이엔드 디카 HX1 이 DSLR 급의 저노이즈 및 HD 지원 등을 비롯한 좋은 성능으로 화제가 되는듯 합니다.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패키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하게나마 사진을 통해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HX1 박스의 모습입니다 보통 제품의 핵심 기능은 박스 전면에 표방되어 있죠. 제품 이미지 아래에 열거된 부분을 보면, 내세우는 기능은 대략 이렇습니다 910만화소 Exmor 센서 20배 광학줌 초당 10연사 1080p 급 HD 동영상 이중에서도 역시 HX1의 주목할만한 부분은 Exmor 센서의 성능일듯 합니다. ISO 3200 저광량 상태에서의 경악할만한 저노이즈를 보면 정말 많이 개선되었다는 부분이 느껴지니까요 (이 부분은 MiRiya 님의 포스트 를 참고하.. 더보기
DSLR의 심장을 가진 하이엔드, 소니 DSC-HX1 을 만지다 소니(SONY) 사이버샷이 또하나의 새로운 획을 긋겠다고 내놓은 프리미엄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DSC-HX1 을 최초로 소개하는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HX1 외에 기존 사이버샷 시리즈를 잇는 W시리즈 (W270, W290) 및 T시리즈 (T900, T90) 그리고 다채로운 컬러를 자랑하는 S시리즈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는 자리였습니다만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인 HX1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니 사이버샷이 내놓은 라인업중 모델명에 '1'이 붙는 모델들은 모두 기념비적인 라인업이었죠. 최초의 스틱스타일 디카 P1에서 출발해, 가장 얇은 디카 T1, 하이브리드형 디카 M1, 무선 네트웍을 탑재한 G1 등 당시에는 굵직한 획을 그었던 제품들에 '1' 이라는 모델명을.. 더보기
소니(SONY)가 만들면 윈도우모바일도 달라진다, 엑스페리아 X1 3월 10일 소니에릭슨은 그동안 준비했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버전 엑스페리아 X1의 사진 위) 작년말부터 얘기가 있어왔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나왔네요. 국내버전으로 만들고 튜닝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위피(WIPI)까지 우겨넣었으니까요 ^^ 그런데 소니에릭슨이 국내에 진출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죠? 처음인데 윈도우모바일이 담긴 스마트폰으로 진출을 꾀하는겁니다. 사실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거의 무덤에 가까운 시장이었죠. 앞으로 많이 나아질거라 전망들은 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국내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스마트폰으로 시장 진출을 꾀하는게 어리석어 보일정도로 처참합니다. (스마트폰 국내 보급율 1~2%)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스.. 더보기
캠코더를 또한단계 진화시킨 sony의 역작, HDR-XR520 아직까지 저는 디지털 캠코더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언제쯤일까요, 작은 테이프가 들어가던 그런 아날로그 캠코더, 그것도 제것이 아닌 매형껄로 미국여행때 잠시 썼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의 기록들은 지금 어딜 갔는지 찾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서는 캠코더는 이상하게 제 손에 안오게 되더군요. 필요할거 같으면서도 좀 거추장스럽고, 요즘 나오는 컴팩트 디카들이 쓸만한 동영상을 뽑아주기에 아이들에 대한 동영상 기록도 그냥 아쉬운대로 디카들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소니가 새로운 핸디캠 출시를 한다고 초대장을 보내왔을때에도, 제가 갈만한 곳은 아닌 약간은 어색한 느낌 ? 아직까지 제 머릿속에는 캠코더는 주머니에 들어가지도 않는, 들고다니기에 부담스럽기만 하고 그로 인해 그다지 쓰임새가 부족한, 비싼 기기라는 생각이 .. 더보기
현존 LCD 중 가장 좋다는 소니 브라비아 X4500 지난 1월 15일에 소니 브라비아 X4500 제품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TV에 대해 아는건 거의 없는 저입니다만 대형 TV 를 하나 장만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좀 개념탑재도 할겸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현존하는 LCD TV 중에 가장 좋은 재현력을 보인다고, 소니코리아 측이 얘기하면 그냥 광고용 멘트라고 믿겠지만 그게 아니라 굴지의 AV 평론가이신 이종식 님께서 이날 그렇게 표현하실만큼 괜찮은 TV 랍니다. 브라비아 X4500 시리즈중 오늘 설명회에 등장한 모델은 55인치형인 KDL-55X4500 이었습니다. (사진의 왼쪽). 오른쪽에 있는 모델은 이날 비교모델로 사용된 X4000 시리즈 (52인치형) 입니다. 3인치 차이인데도 실제 앞에서 보니 꽤 차이나보이더군요. 스피커가 어디에 위치하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