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래그십 미러리스, NEX-7을 만난 소감 @ 소니 유저 세미나 얼마전 여의도로 그 자리를 옮긴 소니코리아의 사옥에서 '유저 세미나'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림을 선물했던 NEX-7이 드디어 시장에 풀리기 시작함을 알리면서 그 의미를 담아 예비 사용자들을 초청한 자리였죠 (물론 초대받은 블로거중에 실제로 NEX-7을 구매할 사람이 어느정도일지는 이날 NEX-7을 만져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좀더 판단할 시간이 있을텐데 그 시간에 얼마나 깊은 인상과 상품가치를 인정받느냐에 달라질 것입니다) 소니코리아의 새 보금자리는 여의도의 IFC Seoul (서울 국제금융센터) 로 옮겨져있는데요, 이 안에 세미나를 할 정도의, 그리 크진 않지만 예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곳에서 NEX-7 실사용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작년 9월이었죠 벌써? NEX-7 런칭발표일에 만났.. 더보기 NEX-7 으로 찍은 샘플 사진들 (칼짜이스 24mm 1.8) 소니 알파 신제품, NEX-7 으로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냥 NEX-7 의 샘플 사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원본에 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들이고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행사장에서만 잠깐 찍은거라 다양한 예가 없어 아쉽습니다. 인물 사진은 초상권 문제로 다 제외하고 나니 레고와 NEX-7 사진밖에 안남네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대로 좀 찍어보려 합니다. 각 사진 아래 Exif 데이터 표현해놓았으니 참고하세요. ISO 1,600 샘플부터 나갑니다. NEX-7 에 대한 소감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미리 보는 결론 : 아무리 이뻐도 넘 비싸 ^^) 2012/01/15 - 플래그십 미러리스, NEX-7을 만난 소감 @ 소니 유저 세미나 Lens 촛점거리가 24mm 로 표기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1.. 더보기 알파55 가 전해준 가을 운동회의 추억 첫째 아이 학교 운동회엘 다녀왔습니다. 1학년때는 무슨 이유에선지 제가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 처음 가보게 되었네요. 어릴적 '운동회'라는 행사는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중에 가장 흥분되는 이벤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떠셨나요? 그에 필적할만한 이벤트는 아마 '소풍' 정도였죠? ^^ 운동회가 열리기 며칠 전부터 기분이 들떠서는 운동회 당일 하루종일 즐거워서 날뛰었었어요. 반대표로 육상경기에 나서는 날에는 출발선에서 쿵쾅쿵쾅 가슴뛰는 긴장도 만끽하게 되구요, 암튼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시절 추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 운동회 이벤트였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그정도의 즐거움을 느낄까요? 첫째 녀석도 나중에는 그 정도의 추억 덩어리로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더보기 지금까지의 3D를 초라하게 만드는 충격, 소니 HMZ-T1 빠른 호흡으로 기술발전을 거듭하는 이 IT 기기들도 가만히 놓고 보면 대부분은 소소한 업그레이드이거나 고만고만한 개선사항들을 거듭 내놓는 경우가 많죠. 아주 가끔은 그래서 하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눈이 휘둥그래질만큼 강한 경험이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은 손에 꼽히죠. 최근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이폰이 그랬었고, 에그(egg) 가 그랬으며 맥북에어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수많은 혁신 중에서도 '정말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녀석은 몇 없죠. 아마 그런 리스트에 이녀석도 하나 추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접한 흐뭇한 충격... 얼마전에 직접 경험해본, 소니 HMZ-T1 이라는 녀석입니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D) 라고 하죠?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장치입니다. 이 HMD는 심심치.. 더보기 소니 알파55와 함께한 아이들과의 공원 나들이 때아닌 늦더위가 갈길 바쁜 가을을 자꾸 밀쳐내고 있는 주말 오후, 가족들과 잠깐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마침 추석의 끝자락이기도 해서 생각보다 서울시내에 좀 여유가 있기도 했구요. 좀 덥다는 이유로 집에 콕 박혀있었더니 애들이 나가자고 아우성이네요 ^^ 요즘 주로 똑닥이 카메라나 스마트폰만 가방에 넣고다니며 스냅사진을 찍다보니 애들 사진중에 인화할 생각이 드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인화지로 보는게 제맛이라 인화해도 좋을만한 퀄리티의 사진을 건지고 싶은 생각은 늘 가지고 있는데... 이날은 그래서 이녀석을 들고 나가 봅니다. 잠시 빌린 SONY 알파 55 를 가방에 넣었습니다. 예전에 발표회장에서도 DSLT라는 새로운 개념과 함께 동영상 퀄리티때문에 다소 놀랬던, 흥미로운 녀석이죠. 2010/.. 더보기 스마트TV, 리모콘이 경쟁력의 핵심 '스마트' 열풍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폰의 바통은 누가 이어받을까요? 당분간 그 바통은 TV가 이어받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은 '스마트TV'의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불기 시작했죠. 소니가 만든 구글TV가 공식 발표되었고 이미 스마트TV를 판매중인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TV를 만드는 모든 제조사가 기존의 단방향 TV에서 보다 인터랙티브한 경험과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 스마트한 차세대 TV로 빠른 교체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간은 이 스마트TV라는 용어를 꽤 많이 접할것이고 그런 시간이 지나고나면 더이상 스마트한 것이 아니라 TV라는 기기 자체가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왔던 그런 역할과는 많이 달라져있는 기기로 변해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TV라는 새로운 경쟁도메인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 더보기 한발짝 더 다가온 전문가급 캠코더의 대중화, 소니 NEX-VG10 DSLR 이 대중화된 걸 보면 아직도 좀 놀라울 정도입니다. 테마파크나 동네 공원만 가봐도 아빠들 손에는 대부분 커다란 DSLR 이 들려있는 우리나라의 풍경, 대한민국의 DSLR 보급률은 세계 1위라고 하죠. 공식적인 통계자료는 못찾았습니다만 그렇게 인용된 곳을 많이 보아왔으니 뭐 1위가 아니라해도 2위는 거뜬할겁니다. 경쟁할만한 나라라 해봐야 일본 정도인데 일본보다는 한국의 DSLR 보급률이 높으니까요 그렇게 DSLR 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사진이라는 영역이 많이 변했죠. 예전같으면 사진관에서나 가능했던 작업들을 누구나 조금만 연습하면 할수 있게 되고, 여전히 전문가들만이 할수 있는 영역은 대중들과 구분됩니다만 그 땅의 크기가 줄어든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카메라와 렌즈 가격도 소득대비 과거.. 더보기 깜짝 놀란 현실감, 그란투리스모 5 for PS3 비디오 콘솔게임들 많이 즐기세요? 저는 주로 캐주얼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아주 대작 콘솔게임들은 시작하기가 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려고 wii 와 PS3 에까지 오긴 했지만 거기서 즐기는 것들도 주로 캐주얼류이죠. 제가 표현하는 '캐주얼'이라는 것은 아주 오랜시간 소모를 해야하는 긴 스토리를 가진 게임들 외에 아이들과도 가볍게 한두판 할수 있는 그런 게임들을 이야기합니다. 스포츠 류나 게임을 하면서 저절로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들 위주죠 ^^ 그렇게 캐주얼하게 즐기는 류들은 아이패드나 아이폰 등에서도 많이 하긴 합니다만 비디오 콘솔게임들과 그런 모바일 기기에서 즐기는 게임들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현실감' 일 것입니다. 손가락만 움직이는 모바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