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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 미니

바다에 생긴 싱크홀? 티니안 명소, 블로우홀 (blow hole, 고래구멍해안) 티니안에는 인구 약 3천명의 거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람 구경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 섬에 나있는 이런 한가하면서도 쭉쭉 뻗은 도로들을 보니 자전거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 실제로 티니안 섬에서 쓰기 좋은 운송수단은 스쿠터입니다. 티니안 섬 중심을 이렇게 가로지르는 큰 길이 있는데 이게 브로드웨이 (Broadway) 입니다. 섬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시원하게 뻗어있죠. 자전거를 어디선가 빌릴 수 있다면 최고의 하이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티니안에서 가볼만 한 곳중에 블로우 홀 (BLOW HOLE) 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티니안 섬 북쪽에 있는 천연 분수같은 곳이지요 블로우 홀이 있는 이곳 바다에는 모래가 아닌 매우 날카로운 산호초 밭을 지나야 합니다. 상당히 날카.. 더보기
ATV로 시속 몇킬로까지 달려봤니? ATV 천국, 티니안 섬! 경기도를 비롯한 교외에서 워크샵이나 체육대회 등을 하면 가끔 즐기는 것이죠. ATV !! 오프로드를 출렁이며 달리는데 하체에서 느껴지는 raw한 터프함이 꽤 매력적이라서 좋아하는데요 해외여행가서 ATV 탄 건 저도 이번이 처음이네요. 바로 이곳 티니안 섬입니다. 사이판에서 10분 정도 경비행기 타고 올 수 있는 아주 한적한 섬이죠 여행 일정의 마지막 날이었던 이 티니안에서의 하루... 오전을 이 ATV 투어를 하며 보냈습니다. 티니안 섬의 숙소였던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한 20여분을 달려 ATV 타는 장소에 도착했어요 일단 ATV 상태는 국내 것보다 좋습니다. 엔진 상태나 만듦새가 척 보더라도 경기도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관리를 잘 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기종 자체는 비슷한데 말입니다. 이 날도 가.. 더보기
사이판에서 티니안으로 경비행기 타고 이동하기 (동영상) 사이판에 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 또 하나가 '티니안(Tinian) 섬' 이다. 사이판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약 10분이 도착하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사이판과는 또 다른,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숨쉬고 있는 티니안도 꼭 한번 가보자. 경비행기로 간다는 것이 떨리는가?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오늘 포스팅이다. 티니안으로 가는 경비행기는 사이판 공항에서 탑승한다. 사이판 국제공항에 붙어 있으니 그냥 공항에서 타면 되는 셈이다 국제공항청사 옆 작고 좀 친근하게 촌스러운 곳에서 경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항공사 프리덤에어 나 스타마리아나스 두 곳에서 운항한다. 탑승권을 받고 짐을 부치는 곳에서 특이한 것은 몸무게를 잰다는 것이다 ^^ 6명 정도가 타는 경비행기다보니 탑승자 무게에 따라 적절히 .. 더보기
스노클링 최고 명소중 한 곳인 이곳, 마나가하섬 ! (동영상)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스노클링 하기 가장 좋은 해변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여길 꼽겠습니다. 바로 사이판 옆 마나가하 섬이에요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들이 벌어지기도 하는 무인도인데요, 저 사진에 보이는 작은 섬이 바로 마나가하섬입니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섬들의 바다는 다 예쁘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데요 이곳 마나가하섬의 바다는 특히 물 색깔 !! 뭐 말이 필요없는 색깔을 보여줍니다. 제법 깊은 곳마저도 이렇게 바다 속이 보일 정도니 말 다했죠 이렇다보니 스노클링 하기에도 그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늘과 바다...그 푸른 빛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마나가하의 노란색 파라솔...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 다시 가슴을 뛰게 만드는군요 맑디 맑은 바다가 느껴지시나요? 다른 곳에서도 스노클링을.. 더보기
사이판 PIC에서 무료로 즐기는 스킨스쿠버 및 윈드서핑 한국인이 사이판 여행을 간다면 아마 대부분 여길 가실텐데요 사이판 PIC, 저도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 PIC는 Pacific Islands Club 의 약자로 괌과 사이판에 PIC가 있지요. 숙박을 하게 되면 골드카드 한장으로 전 일정 호텔식은 물론 워터파크를 포함한 각종 레저 스포츠와 시설들, 강습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토털 리조트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가서 머물기 아주 좋은 휴양지가 되죠. 한마디로 뽕을 뽑기 좋은 곳이죠 ! 그래서인지 이곳 사이판 PIC에도 정말 한국 사람들 많더군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한국 사람들이 더 많아서 좀 놀랐다는 ^^ 우선 사이판 PIC의 전체 모습을 한번 지도로 보시죠. PIC SAIPAN MAP 입니다. 구글링해도 안나오는 PIC 사이판 지도, 제가.. 더보기
사이판 옆 보석같은 무인도, 마나가하섬 가는 길~ 마나가하섬, 사이판에 가시는 분들은 많이 들르실 거에요 실제로 가보니 사이판보다 훨씬 좋더군요. 물론 작은 섬으로 사이판과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지만 작고 아름다운 무인도로 해변을 즐기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사이판에서 아침 일찍 배를 탑니다 날씨는 정말 이 날도 끝장이었습니다. 꽁꽁 얼어버린 한국을 떠나 이런 햇살과 함께 있으려니 무더위보다는 황송함이 앞섭니다. 페리인듯 페리아닌 페리같은 배를 타면 한 20분 만에 금새 도착합니다. 잠시 수다를 떨고 있으면 마나가하섬이 보이는데요 주변 바다와 하늘 모두 색깔이 환상인지라 배를 타는 시간도 아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요즘 파파라치 분들은 대놓고 사진을 찍으시는... 취재 카메라도 반가울 정도로 좋은 하루였습니다 ㅋ 저기 보이는 섬이 마나가하섬이에요 사람이.. 더보기
바닷물 속에서도 쓰는 셀카봉 끝판왕, 소니 액션 모노포드 (VCT-AMP1) 요즘 셀카봉 많이들 쓰시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되게 어색한 것이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것이었는데, 이젠 적어도 관광지에서는 아무런 어색함 없이 쓸 수 있는 것이 셀카봉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개념은 카메라의 모노포드(Monopod) 에서 이미 있어왔죠. 그런 모노포드가 가벼운 스마트폰과 만나 마케팅 용어로 탈바꿈한 것이 셀카봉입니다. 이번에 액션캠을 쓰면서 쓰기 시작한 소니의 셀카포드입니다. 정식 명칭은 소니 액션 모노포드 (VCT-AMP1) 이네요 뭐 품질로는 끝판왕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 저가형 말고 좀 더 믿을만하고 좋은 셀카봉을 찾으신다면 추천할만한 녀석이죠 물론 가격은 밉습니다 ^^ 믿을만하다고 해서 뭐 무겁고 딱딱하냐, 그런 건 아닙니다. 이녀석 가볍습니다. 심지어 물에도.. 더보기
이 카메라를 조심하라. 중독될 수 있다 (액션캠 미니) 지금 쓰고 있는 카메라 기기가 다소 지겨운가? 뭔가 다른 사진을 찍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녀석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기존 카메라로는 찍을 수 없는 것들을 담는 녀석이니 말이다 여행에서 이 녀석이 담아내는 추억의 가치는 절대적이다. 바로 소니 액션캠 미니를 얘기하고 있다. 내가 겪는 모든 것들, 내가 보는 모든 것들을 그대로 담아 내는 녀석이니 말이다. 그것도 내가 물 속을 유영하든, 모래밭에서 뒹굴든, 바닷속을 뛰어들든, 하늘을 날든, 어떤 극한상황에서도 두 손을 자유롭게 하며 나의 액션을 담아준다. 액션캠 미니를 착용하고 사이판 PIC에서 워터 슬라이드를 타는 동영상이다. 소니 액션캠 미니 같은 경우 크기가 작다 보니 여기저기 착용하기에 별 부담이 없다. 가슴에 착용하는 것이 스타일 상 좀 걸리적거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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