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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 실제 사용해본 소감 (스팀다리미 추천) 다리미를 그리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 모토가 '후드티를 마음껏 입어도 되는 직장을 선택하자' 이다보니 ^^ (이래놓고 많은 타협을 한다는 ㅋ) 자리에 비해 너무 캐주얼하게 입고 다닌다는 지적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의식적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형식을 택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보니 셔츠들이 좀 늘어났습니다. 그런 셔츠 차림에 저절로 따라오는 것은? 여성이 아니라 다리미더군요... 요렇게 생긴 스팀다리미를 그런 셔츠를 그럴싸 하게 만드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룩스 사에서 나온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인데요 (이름 좀 길죠 ㅎㅎ) 이름만 긴 게 아니라 밑바닥을 보더라도 보통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학익진을 이룬 저 철통 구멍들... 500개에 달하는 스팀홀들인데요. 백화점 .. 더보기
이건 감자전도 아니고 고구마전도 아니여, 아빠표 고구마전 요즘 날씨 무지 덥죠? 오늘은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더군요. 애들이 방학이라 오랜만에 하루종일 주부모드로 있었더니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에어컨 빵빵한 동네 도서관을 갔으나 주차가 만차라 다시 되돌아 왔고... 아무리 시원한 걸 마셔도 해소가 안되더군요 게다가 애들 친구들까지 몰려와서 하루종일 그 녀석들 먹이느라 요리를 했더니 끙... 티셔츠 갈아입는 것도 하루에 몇번, 찬물 샤워도 하루에 몇번씩... 장난 아니네요 ^^ 간식은 또 간식대로 챙겨줘야 하는 악동 녀석들이라 땀 뻘뻘 흘리면서 또 갖다 바쳤습니다. 재료를 처음부터 준비해서 전까지 혼자 부쳐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냥 어깨너머로 본 통빡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아빠표 고구마전? 감자전? 이름이 애매한 이유가, 이녀석 감자도 아니고 고구마도 아니기.. 더보기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내가 만드는게 낫다 (일렉트로룩스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한껏 기대를 가졌던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의 다소 기만적인 맛에 실망을 했죠 ^^ 더 심플하면서도 더 맛있게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치 온갖 재료를 몽땅 넣은 촌스러운 팥빙수처럼, 파는 과자들을 꼽아놓은 모습은 좀 거북스러웠습니다. 2014/06/09 - [제주도 여행] 우도에 가면 꼭 해야 할 3가지 (우도 맛집 및 투어)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에 대한 이야기는 위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물론 집마다 조금 다를 수 있기에 더 맛있는 곳이 있으리라 봅니다. (나름 오리지널을 찾아갔는데 저는 실망했는지라 ㅎ) 그래도 우도 땅콩은 맛있어서 이 땅콩만큼은 사왔었죠 굉장히 알이 작습니다. 우도 땅콩의 특징이죠. 요즘엔 중국산도 좀 들어온다고 하니 현.. 더보기
집에서 만드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브런치 까페마마스에서 즐기던 리코타치즈 샐러드, 이젠 집에서도 만든다 보통 치즈는 집에서 만들 생각을 못하지만 리코타치즈는 예외이다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이것으로 풍성하고 영양가 많은 가족 간식 완성이다. 주말에 즐긴 리코타치즈 샐러드이다 따뜻한 커피, 그리고 루이보스 밀크티와 함께 한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코타치즈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서 '리코타치즈 만들기'로 검색하면 쉽게 알수 있다. 레몬즙 짜는 수고로움만 해주면 뚝딱 만들 수 있다. 대신 냉장고에 넣어두는 시간은 5시간 이상이어야 하니 그 전날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샐러드 재료가 될 새싹채소와 양상추, 거기에 토마토를 아이들도 먹기 좋게 잘라넣었다 새싹의 향과 약간의 씁쓸함을 애들은 싫어할 수가 있는데 리코타치즈와 발사믹 식초가 그걸.. 더보기
주말 아침 브런치는 좀 더 빨라진 아메리카노와 함께 (일렉트로룩스 무선주전자) 금요일 저녁만 되면 아이들의 기분은 완전 업됩니다. 겉으로만 보면 주중에 열심히 일하다가 주말을 맞이하는 성인들보다 더 좋아한다는… 그 다음날 학교나 유치원을 안가도 되는게 그렇게 좋은가 봅니다. 그래서 이 금요일 밤은 신기하게도 아이들의 취침시간은 고무줄처럼 늘어난다죠. 애들은 안그러는 줄 알았는데 금요일이나 토요일밤만 되면 그렇게 늦게까지 놀다가 주말아침에 아주 늘어지게 잡니다. 늘어지는 늦잠 자길 원하지만 항상 이른 시계를 원망하며 깨버리는 주말 아침 아쉬운 자가 아침을 마련하게 되죠 ^^ 이번 주말 아침에도 예외없이 그런 상황이 되네요. 이런 주말아침을 대비해서 어제 사놓은 잉글리시 머핀을 꺼냅니다. 잉글리시 머핀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 커피… 그럴싸한 저만의 브런치를 챙겨보네요 컨셉은 ‘속성 브런.. 더보기
보라카이 망고쉐이크 재현 :: 아빠표 망고슬러시 (일렉트로룩스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블렌더) 잊을 수 없었던 그맛...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강렬한 태양과 한낮의 뜨거움을 한방에 날려버렸던 이녀석... 우리는 이 망고쉐이크 한모금에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 정도의 감명을 받았다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극한의 시원함 !! 이 망고쉐이크 (혹은 망고슬러시)를 잊지 못해서 우리는 필리핀 공항에서 오는 길에 현지 망고를 주문합니다. 짜잔~~ 집에 도착한 필리핀산 망고 해외에서 오는 관계로 조금 연두색 빛을 띄는, 즉 살짝 덜 익은 상태로 오는데요 며칠 두면 이렇게 노~랗게 숙성이 됩니다. 츄릅~ 향긋한 향이 살짝 풍기는 이 망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귀신같이 해치워버리는 녀석들을 보면 너무 헤프기도 하고 그렇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망고가 너무 비싸구요 그래서 보라카이표 망.. 더보기
더이상의 청소기가 필요할까?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캡틱 사용후기 성탄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아주 여유롭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리라는 기대는 완전히 무너지고, 뭔 일복이 터졌는지 크리스마스 이브에서부터 오늘까지 아주 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잠깐 머리도 식힐 겸 블로그에 글을 써보네요 창밖을 보니 요 며칠 청명하던 하늘이 오늘은 좀 뿌옇네요. 가시거리가 한 4킬로 정도밖에 안되는 걸로 봐서 스모그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EBS 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가 꽤 파급력이 있었는지 주변에서도 미세먼지를 언급하는 분들이 좀 늘어났더군요 이 미세먼지가 뭐고,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는 지난 번 제 포스팅에서도 파악하실 수 있는데요 단순한 황사 먼지뿐 아니라 미세먼지에는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이나 중금속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게 큰 문제이죠. 저렇게 뿌옇게 도시에 떠다니는 .. 더보기
청소기는 보통 흉물스럽다? 일렉트로룩스 뉴에르고라피도 집안에서 쓰는 청소기는 어떤 모습이신가요? 보통 집에서 쓰는 가구들 가전들... 몸집이 좀 있는 녀석들은 집안 인테리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선택할 때 디자인을 많이 보게 되죠. TV를 선택할 때나 오븐을 선택할 때, 그것들이 우리집 거실이나 부엌에 어울리는지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청소기... 혹시 유독 집안 한 구석에서 좀 튀는 모습 아니신가요? 디자인을 충분히 고려해서 청소기를 선택하셨다면 아닐수도 있지만 대부분 아마 청소기는 좀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일 것 같습니다. 한쪽 구석에 퀴퀴한 색상의 튜브를 뱀처럼 휘어감은채 서있는 모습... 청소기의 굉음을 들으면 자지러지게 우는 애들이 있는데 그게 비단 소음만은 아닐 겁니다. 조금은 흉물스럽기도 한 그 모습때문이죠 청소기는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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