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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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활용법] S펜으로 SNS와 스냅사진을 더욱 즐겁게IT/Smart Phones 2012. 1. 5. 13:53
좋다고 해서 갤럭시노트를 샀는데 이걸 어디다 활용해야하나... 하는 분들을 위해 실생활에 응용하는 모습들을 좀 연재해볼까 합니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스펙보다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또 이런 갤럭시노트만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굳이 갤럭시노트를 고를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갤럭시노트로 인해 더 즐거워진 스냅사진과 SNS 코너입니다. 휴대폰으로 사진 자주 찍으시죠. 예전에는 휴대폰의 사진 퀄리티가 카메라들과 꽤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저도 별로 사용을 안했었습니다만 스마트폰들이 등장하면서 사진 퀄리티도 많이 좋아졌죠? 그러면서 저도 휴대폰으로 찍는 스냅사진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아마 마땅한 통계를 찾아보진 못했습니다만 사람들이 찍는 사진 숫자에 있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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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탈때 삶은달걀보다는 이녀석, 갤럭시탭 10.1IT/Gadgets & Stuffs 2011. 9. 8. 07:16
기차 하면 학창시절의 그 '경춘선'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MT를 간다고 청량리역에 다들 배낭을 메고 알록달록한 (지금 생각하면 촌스러운) 차림으로 모여 깔깔대며 일탈을 준비하던... 그렇게 기차에 몸을 싣고 워크맨에서 흘러나오는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들으며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며 모든게 재미있었던 시절이죠 지금은 사라진 경춘선... (복선전철로 바뀌었죠 ㅠ) 그 레일 위에 젊음과 추억을 남겨두신 분들 아마 많으실 겁니다. 이렇게 사라질걸 알았더라면 작년에 한번이라도 더 타볼걸 그랬네요. 그런 추억의 라인을 아이들과 함께 타보며, 이 기차가 통일호이고 이 곳을 아빠는 참 좋아했었다 라고 얘기해줄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바로 옆에서 수많은 차들이 달리는 고속도로 아스팔트와는 달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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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출퇴근시에 휴대해보니IT/Gadgets & Stuffs 2011. 8. 24. 07:39
요며칠 계속 갤럭시탭 10.1 을 가방에 넣고 다니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이 있는 현재의 자리에는 그 전까지 맥북에어나 아이패드가 있던 자리이죠. 그녀석들은 사무실에 둔 채 이녀석을 가지고 다니면서 어느정도의 사용성을 보이는지 테스트해볼겸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얘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확실히 어깨 부담은 줄어 사용하기 전부터도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었는데요, 기존에 느꼈던 가방 무게보다도 확실히 체감적인 가벼움은 느껴집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맥북에어(1세대)보다는 어깨가 많이 가볍고 아이패드1과는 큰 차이는 안나지만 그래도 약간 가벼운게 느껴집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1세대 인생이군요 ㅠ) 100~200g 정도의 차이는 별게 아닐수도 있지만 직접 비교해보면 체감적인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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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을만한 갤럭시탭 10.1 허니컴용 무료어플 몇가지IT/Gadgets & Stuffs 2011. 8. 17. 07:39
* 안드로이드 허니컴용 어플이 그리 많지 않기에 쓸만한 허니컴용 앱을 추천드려봅니다. 그것도 무료 앱만 간추려서요 ^^ 아직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이 허니컴을 탑재한 태블릿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직은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처럼 전용앱들을 아주 풍성하게 즐길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닌데요. 갤럭시탭 10.1을 사용하기 시작한 분들이 '뭐 쓸만한 앱 없나' 라고 비슷한 고민을 하실듯 하여 많지 않은 중에도 괜찮은 녀석들을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웹브라우저로 할수 있는 일들이 상당히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원하는 기능을 바로바로 사용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가치는 보다 높기에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곳이 이 앱스토어인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갤럭시탭 10.1 에 사용할만한 앱을 다운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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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북, 아무리 생각해도 참패가 보인다IT/Computers 2011. 5. 27. 07:55
며칠을 두고 크롬북을 지켜봤습니다. 구글 I/O 에서 뭔가 떠들썩하게 발표하길래 다소 상기된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크롬OS만으로 된 노트북은 예전부터 구글이 낸다고 했었으니 그리 새롭진 않았고, 하드웨어보다는 크롬 브라우저를 가지고 어느정도 퍼포먼스와 효용 체감을 줄지 그 SW의 가치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OS로 사용하는 노트북... 크롬북이라고 아예 identity를 만들려는듯 명명함과 함께 발표되었죠. 프로토타입이 발표된 것이 아니라 실제 완성품을 공개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우리들 앞에 보란듯이 그 모습을 드러냈었습니다. 이게 크롬북이랍니다... 에이서가 만든 크롬북의 모습 유심히 봤습니다. 공개되서 알려진 스펙들과, 아직 정확히 공개가 안된 부분은 유수 해외 매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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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도 아이패드로, 내일은 실험왕IT/Mobile Service 2011. 2. 28. 07:46
이번 MWC 2011 의 키워드는 단연 '태블릿' 이었죠. 10여종이 넘는 새로운 패드들을 쏟아내듯 각 제조사들이 태블릿을 발표하면서 가히 2011년은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의 대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패드의 아성을 어느정도 위협할수 있을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함께 MeeGo 및 HP의 webOS, RIM 의 태블릿들이 어느정도 시장을 형성해줄지 지켜보는 것이 아주 흥미로울듯 한데요 이런 태블릿 시장이 mass 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Geek들에게만 사용되고 있는 이 캐즘을 넘어서는 것이 급선무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얼리어답터가 아닌 그 외 구성원들의 니즈를 크게 건드릴수 있는 킬러 컨텐츠가 소구되어야 하는데요. 그런 영역중에 가장 기대가 되고 또 미래에 아주 큰 시장으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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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논쟁의 종결자, 델 스트릭 리뷰 (dell streak)IT/Smart Phones 2011. 1. 10. 07:35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분명 어릴때의 겨울과 비교하면 덜 추워진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괜히 더 춥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좀더 따뜻한 실내생활을 하게 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나이탓이라고 얘기하신다면 ㅠ.ㅠ) 지독한 감기도 성행하던데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추운 겨울 나셨으면 합니다. ^^ 오늘은 좀 독특하게 태어난 녀석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며칠전 신년회 자리를 함께한 Mark님은 이 녀석을 보시고는 '돌연변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표현도 이녀석한테는 썩 어울리는것 같네요 ^^ 그만큼 이녀석은 유사한 경쟁자 없이 홀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내뿜고 있습니다. 아래는 며칠전 올린 이녀석의 티저 광고 ^^ 나름 지어본 제목이 '스마트폰 size 논쟁의 종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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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갤럭시탭의 카메라, 실제 사용해보니IT/Gadgets & Stuffs 2011. 1. 6. 07:54
갤럭시탭이 국내에 출시되기 직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기사가 있죠. 지난 11월 23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올린 트위터 한마디가 기사화되면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 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선물로 받은 갤럭시탭을 러시아로 돌아가 사용하는 중에 러시아의 겨울을 담은 사진을 갤럭시탭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이죠 '갤럭시탭으로 사진을 찍는건 편리하지만 화질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다' 라는 의견을 트위터에 적었는데요, 간단한 트위터 한마디였지만 러시아 대통령이라는 지위때문인지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었습니다. 그런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발언도 있고 해서 저도 갤럭시탭의 카메라는 어느정도의 사진을 내는지 궁금했었는데요, 한번 직접 체험해보면서 느껴보겠습니다. 일단 갤럭시탭의 카메라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