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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CES 2013] 3D가 한물 갔다고? 천만에 ! 이번 CES 2013 에서 비춰지는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몇몇 기사 중 3D의 몰락을 이야기하는 기사들을 더러 볼 수 있다. '3D, 이대로 저무나?' 와 같은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 직접 CES 2013 을 참관하고 온 나로서는 의아한 제목이길래 클릭해서 봤으나, 글쎄... 같은 것을 보고도 저런 논조를 내놓을 수 있나? 좀 갸우뚱~ 물론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 이슈이긴 하다 3D 라는게... 근 몇년간 화두를 점령했던 키워드이기에 이번에는 초고해상도(4K) TV나 OLED 와 같은 화두에 좀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필자는 그것을 '몰락'이라 보지 않고 오히려 '대중화'라고 해석하고 싶다. 여전히 참관객들은 3D 경험에 열광했으며 이제 단순히 '신기하다' 수준의 특별한 '선행기술'로 보.. 더보기
지금까지의 3D를 초라하게 만드는 충격, 소니 HMZ-T1 빠른 호흡으로 기술발전을 거듭하는 이 IT 기기들도 가만히 놓고 보면 대부분은 소소한 업그레이드이거나 고만고만한 개선사항들을 거듭 내놓는 경우가 많죠. 아주 가끔은 그래서 하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눈이 휘둥그래질만큼 강한 경험이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은 손에 꼽히죠. 최근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이폰이 그랬었고, 에그(egg) 가 그랬으며 맥북에어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수많은 혁신 중에서도 '정말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녀석은 몇 없죠. 아마 그런 리스트에 이녀석도 하나 추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접한 흐뭇한 충격... 얼마전에 직접 경험해본, 소니 HMZ-T1 이라는 녀석입니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D) 라고 하죠?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장치입니다. 이 HMD는 심심치.. 더보기
3D, 이젠 본격적인 대중화를 준비해야 할때 요즘 카메라는 물론 TV, 노트북 컴퓨터, 심지어는 휴대폰까지 3D 바람이 커지고 있죠. 마치 항상 주목만 받고 정작 활약은 못보여주는 만년 대기만성 선수마냥 3D 는 아주 예전부터 적용될수 있는 이곳저곳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키워드였지만 늘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상용화되기에는 생각보다 3D 가 구현된 컨텐츠에 대한 반향도 적었거니와 그것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필요한 부속물들도 많다는 제약이 따랐죠 그런 반복을 몇차례 해서 그런지 저도 '3D' 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양치기소년이 '늑대가 나타났다' 라고 외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 또 3D 야? 제대로 되지도 않고 느낌도 안나는거 이번엔 또 뭔데? 어설픈 3D 보다 편안한 2D 가 좋았고 과장된 3D 애니메이션보다.. 더보기
3D 컴팩트 디카 비교, 소니 WX5 vs 후지필름 W3 최근 IT 쪽에 '스마트'라는 키워드와 함께 또하나의 빅 키워드는 뭘까요? 바로 '3D' 일 것입니다. 3D TV, 3D 카메라, 3D 노트북 등 여기저기서 3D를 외치고 있죠. 세상의 모든 디스플레이는 현실과 좀더 가까워지기 위해 진화하고 있는 바, 2D 에서 3D 로 진화하려는 이러한 모습도 결국에는 좀더 현실을 현실답게 담아내고자 하는 노력일 것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3D 컴팩트 카메라를 경험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출시된 대표적인 3D 구현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소니의 사이버샷 DSC-WX5 와 후지필름 파인픽스 REAL 3D W3 모델 2가지입니다. 짧은 시간 경험한 것들이지만 조금 다른 방식의 3D 화상을 보여주고 있어서 소감이나마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 2D.. 더보기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AR의 가능성을 보여준 빈폴 AR 아직도 많이 생소한 개념이죠. AR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이라는 것... 저도 작년초에 처음 접했던거 같은데요 처음에는 '증강현실' 이라는 단어의 개념조차 없어서 저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도 할수 없었습니다. 아마 아이폰때문에 이 개념도 조금씩 조금씩 체험되면서 '아하~ 이런게 증강현실이군' 이라고 알게되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저또한 그렇거든요 아이폰 어플 등을 통해 인터넷 및 TV에서도 소개된것들 꽤 보셨을겁니다. 카메라로 비춰진 영상을 통해 내 주변에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 실제 화면에 정보들이 투영되어 보이는 위와 같은 모습이죠. 국내 아이폰에서도 scansearch 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증강현실(AR)을 체험해볼수 있습니다. 직접 체험해본바로는 아직까지는 정보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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