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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미디어센터로서 미니PC의 가치, 에이수스 비보PC VM62 리뷰 무선네트워크의 진화, Internet of Things (IoT) 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홈 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아이덴티티가 더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것의 중심이 모바일로 가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와 클라우드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그림이 그럴싸해 보이지만 가족이 있고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있는 이상 집안에 가족들이 공유하는 것을 저장해 두고 꺼내쓰는 공간은 영원히 필요한 존재일 수 있다. 보안이라는 이슈보다, 비용이라는 이슈보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이런 로컬 장치가 필요한 것은 내 가까이에 구체적으로 만져지는 장치가 좀 더 편하게 느껴지는, 그런 보다 심리적인 이슈이자 섭리에 가까운 이유이다. 은행은 은행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지만 내 금고나 내 비상금 은신처가 있는게 편하듯 말이다. 에.. 더보기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젠북 가격과 후기 (asus UX305, T300/T100/T90 chi) 에이수스 (ASUS) 의 2015년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를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부터 에이수스에 대한 느낌이 많이 달라졌죠. 과거 메인보드가 연상되던 이미지에서 이제는 PC계열 노트북 회사 중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도 잡아내는 그런 이미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조금은 geek스러운 제품도 만들기도 했지만 점차 대중과도 가까워지면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변해왔지요. 이번에 젠북 시리즈와 트랜스포머 북 Chi 시리즈를 리프레쉬했더군요. 현장에서 살펴본 제품에 대한 느낌과 신제품 가격, 스펙 등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트랜스포머 북 3종류 (T300, T100, T90)을 출시했고 새로운 젠북 시리즈인 UX305를 내놓았습니다. 먼저 궁금해하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T300 가격 – 99만 9천원 T.. 더보기
노트북 가격의 공유기, 새로운 안주인을 꿈꾼다 유무선 공유기가 노트북 가격이라면 인정할 수 있는가? 가정이 아니라 사실이다. 전세계적으로 유무선 공유기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ASUS(에이수스)의 공유기 신제품 가격이 30만원에 육박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정도 가격이면 크롬북이나 저가형 노트북 가격이니 공유기가 노트북 가격이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다. ▲ 28만원대의 유무선 공유기, 에이수스 RT-AC68U 아무리 그래도 공유기인데 이렇게 좀 디자인에 신경썼다고 그 가격을 지불할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하면 답이 안나올 수 있다. 하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홈 내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를 생각하면 거기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의 크기와 저울질해볼만한 요소는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공유기보다 훨씬 빠르다면? 연결이 훨씬 안정적이고 커버리지.. 더보기
말로는 뭘 못하겠습니까. 혁신을 몸소 보여주는 ASUS의 도전 (에이수스, 아수스) 작년부터 올해까지, 개인적으로 IT 제품 제조사들 중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가장 크게 바뀐 곳을 뽑으라면 아마 'ASUS' 를 고르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아직도 '아수스'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네이밍은 '에이수스'입니다 ^^) 마더보드 분야에 있어서야 탑 브랜드였지만 노트북과 같은 완성재 소비자 제품군에 있어 국내 브랜드 인지도는 그리 크진 않았었죠. 몇년 전 Eee PC의 첫 작품을 들고 나왔을 때만 해도, 그 작고 가벼운 폼팩터는 인상적이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저가형 특유의 향기가 묻어 있어서 솔직히 매력이 없었죠. 실용적이라 표현할 수 있는 경계에 있는 제품이긴 했지만 그것을 '신선한 도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지갑을 열 수 없게 만드는 그런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게 에이수스의 노트북을 처음.. 더보기
배트맨 다크나이트처럼 강력해진 울트라북, 아수스 젠북 프라임 (에이수스 UX31A, UX32VD) 200일 까지 지속되는 노트북이 있다고? 그것도 초슬림 울트라북이? 처음에는 제 귀를 의심했었습니다. 200 시간 아니야? 다시 확인한 답변은 200시간이 아니라 200일 이었습니다. 대기 모드 시간이 200일이라는 강력한 놈이 나왔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 ASUS (에이수스, 아수스 당분간 병기하겠습니다) 에서는 이번에 자사의 플래그십 프리미엄 울트라북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공동 마케팅을 하면서 시사회를 겸한 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자사의 플래그십 울트라북이라고 선보인 제품은 바로 젠북 (Zenbook) 프라임이었습니다. UX31A라는 모델과 UX32VD 라는 두 기종의 젠북 프라임을 선보였는데요, 그 제품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는 에이수스의 신제품.. 더보기
메인보드 업체들의 파상공세, 문제는 브랜드 데스크탑 PC의 핵심부품인 메인보드(mainboard)는 PC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부품입니다. 이 메인보드를 만드는 세계 4대 업체라면 아수스(ASUS), MSI, 기가바이트(GIGABYTE) 그리고 ECS 입니다. 모두 대만 기업들이죠. 대만이 PC 최강국인 이유는 이런 핵심 부품을 만드는 기반을 탄탄하게 갖췄기 때문입니다. 이 업체들은 노트북을 OEM으로 제조하던 노하우까지 쌓은 터라 최근 전세계 노트북 시장, 특히 넷북 시장에 맹위를 떨치고 있지요. 이 메인보드를 주로 생산하던 업체들이 노트북 시장에 이렇게 비중을 많이 두는 이유는 자명합니다. 데스크탑 시장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 죠. 해마다 출하량이 줄어 이제 노트북보다 적게 생산하고 있는 데스크탑 시장이다보니 메인보드 생산.. 더보기
은근 끌리는 ASUS의 넷북, Eee PC 1101HA 은꼴사 도 아니고 은근 끌리는 녀석이 자꾸 보이는군요 ㅎㅎ 최근 대만 ASUS 의 국내 넷북시장 공략이 매섭죠. 사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적어도 넷북에서 만큼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eeePC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줄기차게 새로운 모델을 내면서 넷북 시장을 이끌고 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초기 넷북 돌풍을 일으키며 아수스가 내놓았던 eee 7 시리즈와 9 시리즈를 직접 만져보고는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고진샤 보다는 좀 나아보였지만 그다지 고급스럽지 않은 외관과 마감, 그리고 도저히 적응 안될것 같은 키보드 등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모습으로 첫인상을 가졌기 때문에 'eee PC' 라는 브랜드명만 봐도 그냥 저렴한 '이코노미' 상품같은 느낌이 들었었죠 그런데 그런 이미지에도 서서히 변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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