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자전거로 하던 출퇴근이 어려워지면서 절대적인 운동량이 줄어들었어요. 점점 턱선이 없어지고 체중은 약 2킬로가량 불고... 결국 최근에는 헬스클럽을 다시 등록해서는 일단 늘어나는 체중을 잡으려 하고 있지요.
1차 목표는 6*kg 대 진입
그동안 너무나 좋아하던 삼겹살류를 방심하고는 마구 섭취한것 같아 요즘에는 식단을 좀 조절하고 있습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계속 섭취하는데다 운동이 부족하다보니 체중이 불고 쉽게 피로해지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염두에 둔 포인트는 '야채' 와 '비타민' 입니다.
섭취할 좋은 음식들은 아주 많지만 조리하기도 쉽고 구하기도 쉬운 녀석으로 몇가지 추천드릴께요.
1. 새송이 버섯
고기류를 좀 먹고싶을때 좋은 대체재는 바로 새송이 버섯.
고기와 비슷한 조직감을 가지고 있어 씹는 맛도 좋고 조리법도 비슷하죠. 삼겹살 굽듯이 그저 구워먹어도 맛있습니다.
새송이 버섯은 다른 버섯류들과 달리 비타민 함유량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 다른 버섯에는 별로 없는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해서 (느타리버섯의 10배 가량) 항산화 작용과 함께 피로회복에도 좋죠. 그래서 최근 어디 부페를 가더라도 이런 버섯류만 보면 달라듭니다 ^^
이렇게 보기좋은 계란 요리에도 새송이버섯이 주 재료로 들어가죠. 와인을 가지고 볶았습니다. 정 먹고 싶은 삼겹살은 저렇게 애교 정도로만 ^^;
새송이버섯이 고기를 먹는듯한 느낌도 주기에 입안의 기분도 썩 좋구요, 적당한 포만감도 주기에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마트에서 보시면 주저없이 한번 담아보세요.
2. 당근
당근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직장남성들이 육류를 많이 섭취해서 산성화되는 체질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그 외 당근은 너무나도 좋은 효능들이 많은 최고의 음식중 하나인데요 은근 당근을 잘 안먹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저는 일부러라도 아이들에게 당근 먹는 버릇을 반강요까지 하고 있을 정도죠 ^^
생당근을 잘 안먹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이런 탕수육에도 응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탕수육 소스때문에라도 잘 먹더라구요 ^^
당근은 쉽게 눈이 피로해진 직장남성들에게도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이것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을 아주 맑게 해주죠. 매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저도 눈이 건조해지면서 피로해질때가 많은데 당근은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줍니다. 게다가 빈혈에도 좋아서 이유없는 두통과 어지러움에도 좋습니다.
육류도 돼지고기를 줄이고 닭고기쪽으로 좀 늘리고 있습니다. 기름기도 적고 단백질도 풍부한 닭가슴살로 아이들 요리를 해주었어요. 돌 지난지 얼마 안된 막내녀석도 아주 잘 먹네요 ^^
보시다시피 닭가슴살보다는 야채를 훨씬 많이 넣었죠 ^^
또한 당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저도 삼겹살을 무지 좋아하는지라 늘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아서 조심하고 있거든요.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해서 피를 맑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도 하니 많은 직장남성들에게는 아주 필수적인 음식이 되는게 바로 당근입니다. '당근이죠' 라고 한마디 할때마다 당근 하나씩 드시길 ^^
3. 파프리카
당근을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최고의 재료가 또한 '파프리카' 입니다. 피망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생김새만 비슷할 뿐이구요 ^^ 볶음요리를 할때는 거의 항상 넣을만큼 맛도 좋고 요리 본연의 맛을 해치치도 않기때문에 즐겨쓰는 재료입니다.
파프리카 역시 비타민 A 와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성해서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그 달콤한 맛이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먹이고 있죠. 성인병 뿐만 아니라 아이들 면역 증강에도 좋으니 이 파프리카는 자주자주 해서 드세요
또한 파프리카의 비타민 C...
보통 레몬처럼 신 과일이 비타민C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시디신 레몬의 비타민C 보다 이 달콤한 파프리카가 가진 비타민C 가 3배나 많습니다. 그래서 직장남성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죠.
그리고 색상들이 각 파프리카마다 알록달록해서 요리를 아주 맛있어보이게 하는 색소효과 역할에도 탁월합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와 노란색 파프리카만 있어도 각종 요리들이 아주 맛깔나보이죠.
그리고 파프리카 그냥 생으로 과일처럼 드셔보셨어요? 그냥 생으로 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저는 그렇게도 자주 먹습니다 ^^
4. 바나나
배를 채우는 용도로 생각하고 별로 영양소는 없을거라 생각하기 쉬운 바나나...
바나나의 좋은 효능에 대해서는 벌써 제가 몇차례 소개해드렸죠 ^^
2009/11/23 - 키무라타쿠야의 브레인 푸드, 간단하게 만들어먹자
2009/10/31 - 바나나가 아이들 두뇌증진에 좋은 이유
2009/09/26 - 신종플루에 강한 옐로우푸드, 바나나를 섭취하자
위 포스트들 참고로 한번 보시면 바나나 무시못할겁니다.
게다가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포만감을 주니 다이어트에도 최고죠. 육류 섭취에 늘 앉아만 있는 저같은 직장 남성 및 블로거^^ 에게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그래서 여전히 주말 아침에는 저렇게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서 아침 배를 채우죠. 호두나 꿀을 함께 넣어 먹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주 인기메뉴라는 ^^ 그저 우유와 바나나를 믹서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요. 바나나에 이미 당분 성분이 충분해서 따로 단맛을 낼 필요도 없이 아주 달콤합니다.
요리못하는 아빠들도 이렇게 믹서만 돌려주면 되니 점수한번 아이들에게 따보시길 ^^
5. 부족한건 종합비타민 으로
늘 이렇게 좋은 음식만 다양하게 섭취할수는 없기에 특정 영양소나 비타민군이 부족할수 있습니다. 물론 천연음식에서 섭취하는것만큼 흡수율도 좋은게 없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종합비타민제를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수 있죠.
늘 알약처럼 생긴 비타민제만 먹다가 최근에 지인이 이걸 하나 사주더라구요. 무슨 폴로 사탕처럼 생긴 녀석을 주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베로카 모르냐고 -_-;
사실 이런 물에 타먹는 발포정 형태의 비타민제는 저는 처음이었습니다. 비타민제는 늘 알약이나 아이들이 먹는 젤리 형태, 또는 가루를 입에 털어넣는 그런것만 있는줄 알았죠 ^^ 근데 이녀석 아는 사람들이 좀 있긴 있더군요. 주위분들에게 물었더니 베로카 퍼포먼스라고 옛날부터 있었다는군요. 특히 미국에서는 아주 유명한 비타민제라고 TV CF 도 많이 한답니다. 바이엘에서 만든 종합비타민제로 전세계적으로도 꽤 팔리는 제품이라는군요.
쳇 나만 몰랐군..
차가운 물에 넣으면 이렇게 쏴아~하고 녹는 발포정 형태입니다. 발포정 형태라 그런지 청량음료 먹듯 시원한 청량감도 주네요.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음식으로는 균형있게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를 이런 종합비타민제를 통해 섭취합니다. 최근 먹어보고 있는 이 베로카 퍼포먼스의 경우 정보를 좀 찾아보니, 비타민 B1, B2, B6, B12 뿐만 아니라 미네랄, 엽산이나 비오틴까지 적절한 배합으로 지니고 있어서 스트레스나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게 되어있네요. 물론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성분을 보니 비타민C와 칼슘, 마그네슘, 아연까지 풍부하게 갖추고 있네요.
실제 이런 발포정 형태가 알약 형태보다 비타민의 체네 흡수율이 빠르고 좋다고 하는데 제가 체험한 바로는 알약을 먹을때보다는 확실히 좀 다르긴 합니다.
비타민 측면에서 보면 위에서 열거한 음식들의 경우 주로 비타민 A군과 C군에 주력하고 있는 음식들인데요 이 베로카의 경우 비타민 B를 잘 갖추고 있어서 보완재 역할을 잘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비타민 B는 각종 염증예방에도 좋아서 저처럼 입안 염증이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노화방지에 필요한 피부 영양소로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니 비타민 B를 특히 필요로 하는 분들은 이런 방법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식단을 건강식단으로 바꾸셔서 천연비타민을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것만큼 좋은건 없지만요 ^^
최근 저도 식단을 이렇게 야채와 비타민에 주목하는 쪽으로 바꾸면서 체중감량과 함께 체질 개선을 좀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안 안했던 운동도 조금씩 하려고 하구요. 너무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있어서 배만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빨리 동참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을 지내고 나면 다시 체중계에서 7자가 안보이도록 그리고 잃어버렸던 턱선을 찾아오도록 변신해보겠습니다 ^^
1차 목표는 6*kg 대 진입
그동안 너무나 좋아하던 삼겹살류를 방심하고는 마구 섭취한것 같아 요즘에는 식단을 좀 조절하고 있습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계속 섭취하는데다 운동이 부족하다보니 체중이 불고 쉽게 피로해지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염두에 둔 포인트는 '야채' 와 '비타민' 입니다.
섭취할 좋은 음식들은 아주 많지만 조리하기도 쉽고 구하기도 쉬운 녀석으로 몇가지 추천드릴께요.
1. 새송이 버섯
고기류를 좀 먹고싶을때 좋은 대체재는 바로 새송이 버섯.
고기와 비슷한 조직감을 가지고 있어 씹는 맛도 좋고 조리법도 비슷하죠. 삼겹살 굽듯이 그저 구워먹어도 맛있습니다.
새송이 버섯은 다른 버섯류들과 달리 비타민 함유량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 다른 버섯에는 별로 없는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해서 (느타리버섯의 10배 가량) 항산화 작용과 함께 피로회복에도 좋죠. 그래서 최근 어디 부페를 가더라도 이런 버섯류만 보면 달라듭니다 ^^
이렇게 보기좋은 계란 요리에도 새송이버섯이 주 재료로 들어가죠. 와인을 가지고 볶았습니다. 정 먹고 싶은 삼겹살은 저렇게 애교 정도로만 ^^;
새송이버섯이 고기를 먹는듯한 느낌도 주기에 입안의 기분도 썩 좋구요, 적당한 포만감도 주기에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마트에서 보시면 주저없이 한번 담아보세요.
2. 당근
당근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직장남성들이 육류를 많이 섭취해서 산성화되는 체질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그 외 당근은 너무나도 좋은 효능들이 많은 최고의 음식중 하나인데요 은근 당근을 잘 안먹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저는 일부러라도 아이들에게 당근 먹는 버릇을 반강요까지 하고 있을 정도죠 ^^
생당근을 잘 안먹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이런 탕수육에도 응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탕수육 소스때문에라도 잘 먹더라구요 ^^
당근은 쉽게 눈이 피로해진 직장남성들에게도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이것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을 아주 맑게 해주죠. 매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저도 눈이 건조해지면서 피로해질때가 많은데 당근은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줍니다. 게다가 빈혈에도 좋아서 이유없는 두통과 어지러움에도 좋습니다.
육류도 돼지고기를 줄이고 닭고기쪽으로 좀 늘리고 있습니다. 기름기도 적고 단백질도 풍부한 닭가슴살로 아이들 요리를 해주었어요. 돌 지난지 얼마 안된 막내녀석도 아주 잘 먹네요 ^^
보시다시피 닭가슴살보다는 야채를 훨씬 많이 넣었죠 ^^
또한 당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저도 삼겹살을 무지 좋아하는지라 늘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아서 조심하고 있거든요.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해서 피를 맑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도 하니 많은 직장남성들에게는 아주 필수적인 음식이 되는게 바로 당근입니다. '당근이죠' 라고 한마디 할때마다 당근 하나씩 드시길 ^^
3. 파프리카
당근을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최고의 재료가 또한 '파프리카' 입니다. 피망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생김새만 비슷할 뿐이구요 ^^ 볶음요리를 할때는 거의 항상 넣을만큼 맛도 좋고 요리 본연의 맛을 해치치도 않기때문에 즐겨쓰는 재료입니다.
파프리카 역시 비타민 A 와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성해서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그 달콤한 맛이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먹이고 있죠. 성인병 뿐만 아니라 아이들 면역 증강에도 좋으니 이 파프리카는 자주자주 해서 드세요
또한 파프리카의 비타민 C...
보통 레몬처럼 신 과일이 비타민C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시디신 레몬의 비타민C 보다 이 달콤한 파프리카가 가진 비타민C 가 3배나 많습니다. 그래서 직장남성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죠.
그리고 색상들이 각 파프리카마다 알록달록해서 요리를 아주 맛있어보이게 하는 색소효과 역할에도 탁월합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와 노란색 파프리카만 있어도 각종 요리들이 아주 맛깔나보이죠.
그리고 파프리카 그냥 생으로 과일처럼 드셔보셨어요? 그냥 생으로 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저는 그렇게도 자주 먹습니다 ^^
4. 바나나
배를 채우는 용도로 생각하고 별로 영양소는 없을거라 생각하기 쉬운 바나나...
바나나의 좋은 효능에 대해서는 벌써 제가 몇차례 소개해드렸죠 ^^
2009/11/23 - 키무라타쿠야의 브레인 푸드, 간단하게 만들어먹자
2009/10/31 - 바나나가 아이들 두뇌증진에 좋은 이유
2009/09/26 - 신종플루에 강한 옐로우푸드, 바나나를 섭취하자
위 포스트들 참고로 한번 보시면 바나나 무시못할겁니다.
게다가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포만감을 주니 다이어트에도 최고죠. 육류 섭취에 늘 앉아만 있는 저같은 직장 남성 및 블로거^^ 에게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그래서 여전히 주말 아침에는 저렇게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서 아침 배를 채우죠. 호두나 꿀을 함께 넣어 먹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주 인기메뉴라는 ^^ 그저 우유와 바나나를 믹서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요. 바나나에 이미 당분 성분이 충분해서 따로 단맛을 낼 필요도 없이 아주 달콤합니다.
요리못하는 아빠들도 이렇게 믹서만 돌려주면 되니 점수한번 아이들에게 따보시길 ^^
5. 부족한건 종합비타민 으로
늘 이렇게 좋은 음식만 다양하게 섭취할수는 없기에 특정 영양소나 비타민군이 부족할수 있습니다. 물론 천연음식에서 섭취하는것만큼 흡수율도 좋은게 없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종합비타민제를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수 있죠.
늘 알약처럼 생긴 비타민제만 먹다가 최근에 지인이 이걸 하나 사주더라구요. 무슨 폴로 사탕처럼 생긴 녀석을 주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베로카 모르냐고 -_-;
사실 이런 물에 타먹는 발포정 형태의 비타민제는 저는 처음이었습니다. 비타민제는 늘 알약이나 아이들이 먹는 젤리 형태, 또는 가루를 입에 털어넣는 그런것만 있는줄 알았죠 ^^ 근데 이녀석 아는 사람들이 좀 있긴 있더군요. 주위분들에게 물었더니 베로카 퍼포먼스라고 옛날부터 있었다는군요. 특히 미국에서는 아주 유명한 비타민제라고 TV CF 도 많이 한답니다. 바이엘에서 만든 종합비타민제로 전세계적으로도 꽤 팔리는 제품이라는군요.
쳇 나만 몰랐군..
차가운 물에 넣으면 이렇게 쏴아~하고 녹는 발포정 형태입니다. 발포정 형태라 그런지 청량음료 먹듯 시원한 청량감도 주네요.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음식으로는 균형있게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를 이런 종합비타민제를 통해 섭취합니다. 최근 먹어보고 있는 이 베로카 퍼포먼스의 경우 정보를 좀 찾아보니, 비타민 B1, B2, B6, B12 뿐만 아니라 미네랄, 엽산이나 비오틴까지 적절한 배합으로 지니고 있어서 스트레스나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게 되어있네요. 물론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성분을 보니 비타민C와 칼슘, 마그네슘, 아연까지 풍부하게 갖추고 있네요.
실제 이런 발포정 형태가 알약 형태보다 비타민의 체네 흡수율이 빠르고 좋다고 하는데 제가 체험한 바로는 알약을 먹을때보다는 확실히 좀 다르긴 합니다.
비타민 측면에서 보면 위에서 열거한 음식들의 경우 주로 비타민 A군과 C군에 주력하고 있는 음식들인데요 이 베로카의 경우 비타민 B를 잘 갖추고 있어서 보완재 역할을 잘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비타민 B는 각종 염증예방에도 좋아서 저처럼 입안 염증이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노화방지에 필요한 피부 영양소로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니 비타민 B를 특히 필요로 하는 분들은 이런 방법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식단을 건강식단으로 바꾸셔서 천연비타민을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것만큼 좋은건 없지만요 ^^
최근 저도 식단을 이렇게 야채와 비타민에 주목하는 쪽으로 바꾸면서 체중감량과 함께 체질 개선을 좀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안 안했던 운동도 조금씩 하려고 하구요. 너무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있어서 배만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빨리 동참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을 지내고 나면 다시 체중계에서 7자가 안보이도록 그리고 잃어버렸던 턱선을 찾아오도록 변신해보겠습니다 ^^
반응형
'아빠의 요리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도 베끼는데 맥모닝, 까짓꺼 카피하자 (26) | 2011.01.15 |
---|---|
가을밤,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와인과 안주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18) | 2010.11.05 |
노트북보다 훌륭한 요리도우미, 터치스마트 (9) | 2010.03.11 |
아이 셋을 가진 아빠의 주말아침 (26) | 2010.03.09 |
유기농 임실치즈로 만든 아빠표 스파게티 (21) | 201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