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남아공 월드컵이 한창 뜨겁습니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너무나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과 세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플레이 덕에 아주 흥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멋졌던 그리스와의 첫판을 광란의 군중속에서 못보고 집에서 보느라 너무 아쉬웠답니다. 이때만큼은 싱글이 그리 부러웠다는 ^^
이런 월드컵 열기속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IT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그야말로 세계인의 축제인지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는 장이기도 한데요, 특히 축구와 관련된 상품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제휴 마케팅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되죠.
오늘은 얼핏 발로 차버리고 싶은 노트북 ^^ 이번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를 닮은 녀석 하나 보여드릴께요
바로 삼성전자가 내놓은 넷북 N150 플러스 라는 제품입니다. (NT-N150) 기존에 있던 N150 제품 기반의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보시다시피 공인구인 자블라니를 형상화했죠
이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에디션은 '11' 이라는 숫자로 상징되는 축구 (축구를 11명의 선수가 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식언어가 11개 언어라는군요 ^^) 를 표현하는 의미에서 11가지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저 자블라니도 11개의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네요
아디다스 (Adidas) 스페셜 에디션인만큼 아디다스 로고가 남아공 월드컵을 상징하는 색상과 함께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바탕에 가느다란 선으로만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깔끔한 느낌입니다.
월드컵과 같은 빅이벤트에는 이런 한정적인 스페셜 에디션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축구와 같은 아날로그 스포츠가 노트북에 녹아든 모습이 다소 신선하네요.
디자인을 제외한 전체적인 외관 인터페이스는 기존 N150과 대동소이하지만 잠깐 좀 살펴보죠
힌지의 꺾인 부분이 좀 특이하게 디자인 된 옆면에는 전원잭과 함께 이더넷 포트, 방열팬, 그리고 USB, 이어폰, 마이크 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두께나 부피감은 평균적인 넷북 수준입니다.
앞부분. 인디케이터 LED 와 함께 SD카드 슬롯과 전원 버튼이 보입니다.
끝으로 올수록 좁아지는 엣지형태라서 앞쪽에서 보면 꽤 얇아보이는 장점이 있죠 ^^
우측에는 추가적인 USB 포트가 2개 추가로 있구요, VGA 출력 포트, 그리고 켄싱턴 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받침 다리와 함께 깔끔하게 처리된 뒷면의 모습
베이스바디는 N150 화이트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바디 폼팩터는 스탠다드한 넷북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런 표준바디 위에 월드컵을 기념해 아디다스 특별 에디션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N150 의 디자인만 바뀐 버전은 아닙니다. 성능과 사양도 기존의 NT-N150 보다 다소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있는데요, 주요 업그레이드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그저 단색으로 좀 심심했던 N150 의 스탠다드한 디자인을 벗어나 산뜻해진 부분일겁니다. 굳이 월드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아니라고 해도 실물은 꽤 이쁘네요.
당장 이 노트북을 보여주자 우리 딸이 실제로 내뱉은 한마디입니다 ^^
이런 월드컵 열기속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IT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그야말로 세계인의 축제인지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는 장이기도 한데요, 특히 축구와 관련된 상품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제휴 마케팅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되죠.
오늘은 얼핏 발로 차버리고 싶은 노트북 ^^ 이번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를 닮은 녀석 하나 보여드릴께요
바로 삼성전자가 내놓은 넷북 N150 플러스 라는 제품입니다. (NT-N150) 기존에 있던 N150 제품 기반의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보시다시피 공인구인 자블라니를 형상화했죠
이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에디션은 '11' 이라는 숫자로 상징되는 축구 (축구를 11명의 선수가 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식언어가 11개 언어라는군요 ^^) 를 표현하는 의미에서 11가지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저 자블라니도 11개의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네요
아디다스 (Adidas) 스페셜 에디션인만큼 아디다스 로고가 남아공 월드컵을 상징하는 색상과 함께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바탕에 가느다란 선으로만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깔끔한 느낌입니다.
월드컵과 같은 빅이벤트에는 이런 한정적인 스페셜 에디션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축구와 같은 아날로그 스포츠가 노트북에 녹아든 모습이 다소 신선하네요.
디자인을 제외한 전체적인 외관 인터페이스는 기존 N150과 대동소이하지만 잠깐 좀 살펴보죠
힌지의 꺾인 부분이 좀 특이하게 디자인 된 옆면에는 전원잭과 함께 이더넷 포트, 방열팬, 그리고 USB, 이어폰, 마이크 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두께나 부피감은 평균적인 넷북 수준입니다.
앞부분. 인디케이터 LED 와 함께 SD카드 슬롯과 전원 버튼이 보입니다.
끝으로 올수록 좁아지는 엣지형태라서 앞쪽에서 보면 꽤 얇아보이는 장점이 있죠 ^^
우측에는 추가적인 USB 포트가 2개 추가로 있구요, VGA 출력 포트, 그리고 켄싱턴 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받침 다리와 함께 깔끔하게 처리된 뒷면의 모습
베이스바디는 N150 화이트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바디 폼팩터는 스탠다드한 넷북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런 표준바디 위에 월드컵을 기념해 아디다스 특별 에디션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N150 의 디자인만 바뀐 버전은 아닙니다. 성능과 사양도 기존의 NT-N150 보다 다소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있는데요, 주요 업그레이드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윈도우 XP 대신 윈도우7 (스타터) 제공
- 하드디스크 용량 증가 (160GB -> 250GB)
- 무선랜 안테나 MIMO 로 개선 및 블루투스 3.0 채용
- SD카드 슬롯에 SDXC 카드까지 지원 (삼성 노트북으로선 최초)
당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그저 단색으로 좀 심심했던 N150 의 스탠다드한 디자인을 벗어나 산뜻해진 부분일겁니다. 굳이 월드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아니라고 해도 실물은 꽤 이쁘네요.
당장 이 노트북을 보여주자 우리 딸이 실제로 내뱉은 한마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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