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Gadgets & Stuffs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라가모 시계 가죽밴드가 2만원대~ 시계 가죽밴드가 너무 낡았죠? 가죽밴드의 특성상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새로 하나 밴드를 장만해야 하나... 정품 가죽밴드들은 좀 비싸고.. 좋은 방법이 어디 없나 고민하던 중, 이런 고충을 알아챈 러블리한 후배녀석 (중요한 건 '녀석') 이 덥썩 하나를 안겨주더군요. 오홋, 이거슨~~ 가~끔 얼굴에 분칠할때나 허리에 둘러본다는 그 살바토레~~ 올레~ 후배 이야기로는 이 페라가모 시계 가죽 밴드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만원대에 특가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0.0 거기까지 가서 구해오다니 기특한 것 ^^ 1. 이걸 걍 시계방 가서 교체해달라고 맡길까... 2. 아니면 이참에 시계 공구를 하나 사서 직접 줄질을 해볼까... 3. 것도 아니면 가죽밴드 오래쓰도록 디.. 더보기 스마트폰 공세에 살아남기 위한 피처폰의 소구점 #3, 아레나 맥스와 JET폰의 사례 아이폰의 본진 드랍에도 정신차리고 버틸수 있는 벙커와 터렛을 찾는 그 3번째 시간... 스마트폰의 파상공세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고가의 피처폰들이 갖춰야할 덕목으로 지난시간에 짚어본 것은 아래 두가지였습니다 디자인 & 스타일 독특한 아이디어 그 다음 3번째 시간으로 오늘 이야기는 스마트폰은 다소 복잡하고 어렵다는 데서 출발합니다. 아이폰은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쓰기 쉬운 스마트폰임을 인정하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접해왔던 스마트폰들은 솔직히 IT 오덕들을 빼고는 쓰기 어려웠습니다. 문자메시지 하나 확인하거나 배경화면 하나 바꾸는 것도 기존 피처폰들에 비하면 어딜 그렇게 꼭꼭 숨겨놨는지 신기할 정도로 어렵게 해놨습니다. (헤이 Bill, 왜그랬어?) 그래도 아웃룩에 있는 메일이나 일정, 주소록을 싱크시키는.. 더보기 스마트폰 공세에 살아남기 위한 피처폰의 소구점 #2, 투명 크리스탈폰의 사례 아이폰이나 옴니아2와 같은 스마트폰의 파상공세에서 살아남기 위한 피처폰의 소구점 중 첫번째로 [디자인 & 스타일] 을 내세워야 한다는 의견을 말씀드렸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능적으로는 스마트폰에 열위일수 밖에 없으니 그다지 다양한 기능을 필수로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디자인과 스타일로 차별화하면 어느정도 가격이 높아도 충분히 선택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디자인 & 스타일 외에 또달리 매력을 가져갈수 있는 부분은 뭘까요? 저는 [독특한 아이디어] 에서 두번째 소구점을 찾아봅니다. 여느 카드와는 달라보이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의 예 얼마전에 선물받은 Starbucks 의 기프트카드입니다. 일정액을 충전해놓고 별다방 가서 쓸수 있는 그런 충전식 직불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받아드는 순간 '오옷, 특이한.. 더보기 스마트폰 공세에 살아남기 위한 피처폰의 소구점 #1, 알마니폰과 뉴초콜릿폰의 사례 스마트폰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휴대폰 시장에도 스마트폰의 훈풍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물론 그런 움직임을 주도하는데에는 아이폰과 옴니아2의 역할이 컸다고 인정할수 밖에 없겠지요. 12월 1주 국내 휴대폰 판매량 집계 결과, 판매 점유율 상위 3개모델을 보면, (아틀라스 리서치 자료 참고) 아이폰 (점유율 10%) 삼성 매직홀폰 (6.2%) 삼성 T옴니아2 (6.0%) 무려 1위와 3위에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T옴니아가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 아이폰이 발매하기 시작한 주이고 그로인한 옴니아2의 가격경쟁으로 구매조건이 많이 나이지긴 했지만 단순히 그 이유라고만 보고 끝내기엔 상당히 고무적인 데이터입니다. 공짜 피처폰도 많은 시장에서 저정도 점유율을 1주간이라도 보였다는건 엄청난거죠. 또.. 더보기 검색도 안되는 SKT의 브랜드, T와 W를 보며 W 는 정확히 말하면 SK 텔레시스의 휴대폰 브랜드이지만 SKT 전용 모델을 생산하는 자회사 격이다보니 그냥 SKT 의 브랜드라고 편하게 얘기하겠습니다. SKT 의 이동통신 서비스 브랜드인 T 와 휴대폰 브랜드인 W... 둘의 공통점은 '알파벳 하나' 로 이뤄졌다는 것이죠 알파벳 한 음절로만 되어있는 브랜드 T 와 W ... 아시다시피 인터넷상에서 한 음절로만 되어있는 단어나 철자의 문제는 '검색이 거의 안된다' 라는 점입니다. 최소 2음절 이상의 단어여야 비로소 식별력이 생기면서 검색이 어느정도 되죠. 한음절로 된 것들은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광고비를 들여서 브랜드 검색 광고결과를 상단에 노출하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만 (현재 국내포털에서 T 를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처럼) 포털 뿐만 아니라 .. 더보기 세계최초의 투명함을 벗기다, 투명 크리스탈폰 LG KU9600 휴대폰을 블로그에서 종종 다루다보니 늘 새로운 휴대폰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별다른 특징없이 디자인만 살짝 바꿔서 나오는 휴대폰은 관심도 별로 안가지만 사용하더라도 쉽게 질리게 되죠. 스마트폰을 제외한 피처폰 쪽에서는 그렇게 세간의 관심을 끌만한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가기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카메라 화소를 경쟁적으로 올린다거나 폰의 메모리를 늘리면서 스펙 차별화를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죠. 결국에는 뉴초콜릿폰 처럼 디자인으로 차별화한다거나 내부 UI 를 통해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쓰게 되는데 그 부분은 효과가 큰 만큼 그런 디자인과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또한 상당하게 따르게 됩니다. 디자인을 차별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휴대폰'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 더보기 면도기같은건 살때 좋은걸 사야... 뭔가를 살때 2가지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살때 좀 비싸지만 좋은걸 사는게 나은지, 아니면 굳이 그럴필요 없이 적당한 녀석으로 사고 수명 다하면 또 적당한 녀석으로 사고 이러는게 나은지.. 그건 딱히 정답은 없고 사려고 하는 상품의 성격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침대나 가구 같은 경우처럼 오래 사용하는 필수재같은 경우는 확실히 살때 좋은거 사는게 좋다는 건 아마 다 동의하실테구요, IT 제품들이라도 성격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DSLR 카메라의 경우에는 저같은 경우, 렌즈는 살때 괜찮은거 사는게 좋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백만원이 넘는 그런 초고가 렌즈를 쓰는건 절대 아니구요 ^^ 아주 초헝그리 렌즈보다는 써드파티라도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은 녀석들 (좋은 예로 탐론 17-50 2.. 더보기 슬림폰 지존 대결 :: 뉴초컬릿 vs 섹시백, 그리고 아르마니폰 유난히 슬림한 녀석들이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전에는 묵직하게 손에 꽉 잡히는 그런 녀석들이 좋았었는데 요즘엔 카메라가 됐든 휴대폰이 됐든 슬림하면서 슬림하게 빠진 녀석들이 좋네요.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고 ^^ 요즘 나오는 폰중에 대표적인 슬림폰을 뽑으라면 이 두 녀석일겁니다. SKY 의 야심작, 섹시백(IM-U530K) 과 LG 의 뉴초콜릿폰 (LG SU630/KU6300/LU6300) 이죠. 제가 쓴 관련 리뷰들입니다. 2009/11/24 - 깃털처럼 가벼운, 여성을 위한 터치폰. 섹시백(IM-U530K) 2009/11/19 - sexy한 터치폰이란 이런 것, 스카이 IM-U530K (섹시백) 2009/10/30 - 얼큰이를 위한, 얼굴 작아보이는 휴대폰 2009/10/23 - 뉴초콜릿폰에 3.5파이가..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