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Gadgets & Stuffs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여행, 이젠 노트북 대신 이녀석! 언제부터인가 출장은 물론 해외로 여행을 갈때에도 노트북은 필수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블로그를 해서 그럴까요? 뭔가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인터넷 접속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 확인과 SNS 이용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해외 현지에서 여행을 좀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있는 많은 정보를 좀 찾아봐야할 경우가 많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시차가 크게 나거나 딱히 뭔가를 하기에는 애매한 짜투리 시간이 남는 경우에 영화를 본다거나 음악을 듣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다보니 노트북이 해외 현지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여행에도 노트북을 어김없이 가져갔습니다. 여행 캐리어 안에 옷가지로 꽁꽁 싸서 보호하고 전원어댑터도 잘 챙겨넣었죠. 여느 여행때와 비슷한 준비였지만 이번에는 노트북과.. 더보기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갤럭시탭의 카메라, 실제 사용해보니 갤럭시탭이 국내에 출시되기 직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기사가 있죠. 지난 11월 23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올린 트위터 한마디가 기사화되면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 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선물로 받은 갤럭시탭을 러시아로 돌아가 사용하는 중에 러시아의 겨울을 담은 사진을 갤럭시탭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이죠 '갤럭시탭으로 사진을 찍는건 편리하지만 화질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다' 라는 의견을 트위터에 적었는데요, 간단한 트위터 한마디였지만 러시아 대통령이라는 지위때문인지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었습니다. 그런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발언도 있고 해서 저도 갤럭시탭의 카메라는 어느정도의 사진을 내는지 궁금했었는데요, 한번 직접 체험해보면서 느껴보겠습니다. 일단 갤럭시탭의 카메라는 3.. 더보기 7인치 갤럭시탭, 이 앱이 가장 유용했다 7인치 갤럭시탭과 4인치류의 스마트폰들과의 차이점은 뭘까요? 화면의 크기만 제외하고 기계적인 스펙만 본다면 그야말로 다를바가 없습니다. 부속품 뿐만 아니라 OS 및 내부 매커니즘도 동일하죠. 전화기로 쓸수 있다는 점까지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유일한 차이라고 볼수 있는 화면의 크기, 그리고 해상도... 혹자는 '7인치짜리 갤럭시S'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표면적으로만 보면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꽤 용도가 달라질수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모든 미니 기기들의 용도와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큰 factor (요소)가 바로 그 기기의 '사이즈'이기 때문이죠. 근본적인 본질은 비슷하지만 각 제조사들이 사이즈별로 라인업을 가져가면서 XX미니, XX나노, 빅XX 등과 같이 차별화된.. 더보기 깜짝 놀란 현실감, 그란투리스모 5 for PS3 비디오 콘솔게임들 많이 즐기세요? 저는 주로 캐주얼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아주 대작 콘솔게임들은 시작하기가 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려고 wii 와 PS3 에까지 오긴 했지만 거기서 즐기는 것들도 주로 캐주얼류이죠. 제가 표현하는 '캐주얼'이라는 것은 아주 오랜시간 소모를 해야하는 긴 스토리를 가진 게임들 외에 아이들과도 가볍게 한두판 할수 있는 그런 게임들을 이야기합니다. 스포츠 류나 게임을 하면서 저절로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들 위주죠 ^^ 그렇게 캐주얼하게 즐기는 류들은 아이패드나 아이폰 등에서도 많이 하긴 합니다만 비디오 콘솔게임들과 그런 모바일 기기에서 즐기는 게임들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현실감' 일 것입니다. 손가락만 움직이는 모바일.. 더보기 휴대폰 키패드, 진화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제 와이프는 아직까지도 터치폰을 싫어합니다. 다른 폰도 아니고 심지어는 아이폰마저도 잠시 전화하라고 주면 던져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 십년이 넘게 피처폰만, 그것도 거의 폴더폰만 써오던터라 키패드가 죄다 하드버튼으로 드러나있고 버튼 하나하나가 또각또각 확실히 눌리는 그런폰에 익숙해져있어서겠죠. 스마트폰의 생경함은 둘째 치고 전화번호를 누르거나 메시지를 보낼때 눌러야하는 키패드가 화면 터치로 되어있는 것이 그렇게 아직까지 불편한가봅니다. 저도 사실 피처폰을 쓰던 시절에는 터치 피처폰들의 키패드가 영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만 아이폰이나 갤럭시S 와 같은 스마트폰들의 쿼티 터치에 익숙해지다보니 이제 터치키패드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건 대신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이고, 굳이 터치키패드까지, .. 더보기 USB 리더기로 변신하는 휴대폰 거치대 발견! 최근 독특한 제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독특하다기보다 보는 순간, 앗!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고 무릎을 치게 한 제품이죠. 아이폰이나 갤럭시S 등 스마트폰을 쓰다보니 예전보다 부쩍 필요로 하는 악세서리 중 하나가 바로 거치대인데요, 제가 제 블로그를 통해 몇차례 공짜 거치대를 소개할 정도로 관심이 가는 분야이면서도 이번 아이디어는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2010/05/16 - 장난감통에서 찾은 아이폰 공짜 거치대 2010/02/22 - 품귀 예감, 공짜 아이폰 거치대 ^^ 그래서 한번 소개해 드릴려구요. 퍼시픽 인터내셔널에서 나온 국산 거치대, 아이미니 라는 제품입니다. 거치대이다보니 패키지 자체는 상당히 단촐하죠 ^^ 이렇게 본체와 함께 휴대폰에 매달수 있는 스트랩이 전부입니다. 거치대이다보니 당.. 더보기 피코 프로젝터로 잠못드는 밤 기존에는 없던 생활패턴을 만들어내는 기기는 일단 신선해서 재미있습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이야 제아무리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가 나오고 윈도우7이 적용된 녀석이라고 해도 처음 며칠만 신선할뿐 원래 사용하던 목적 그대로 사용하게 되니 금방 그 새로움은 없어져버리는데요. 그렇지 않고 전에는 즐기지 못하던 상황을 선물한다거나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큰 가치를 주게 되면 아주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죠.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장점중의 하나가 여러가지 융합 기술들이 적용되면서 꽤 신선한 재미를 주는 녀석들을 만날 기회가 옛날보다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상품들이 뻔하던 예전 가전 양판점과는 달리 요즘 테크노마트나 용산과 같은 곳에 가보면 구경할 것들이 아주 많아졌죠 ^^ 며칠 사용하진 않았지만 이 피코 프로젝터도 그런 제.. 더보기 초소형 빔프로젝터의 진화를 보여준 피코 프로젝터, SP-H03 보통 사람은 아주 큰 물건을 작게 만들었다거나 원래는 아주 작은 것을 크게 형상화하면 상당히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기게 되죠. 길거리를 가다가, 혹은 먼 타지 여행을 하다가도 그러한 오브젝트들을 만나면 여지없이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지갑을 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주 커다란 밥샙을 작은 미니 피규어로 만들면 가지고 싶어진다거나 아주 작은 곤충을 큰 인형이나 동상으로 만들면 눈이 휘둥그레 해지면서 머리속에 큰 기억을 남기는데요. 평소 테이블에 꽤 무겁고 큰 녀석으로만 보던 빔프로젝터가 갑자기 손바닥위에 가볍게 놓이는 걸 보면 처음에는 모형 미니어쳐인 것과 같은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지난 번에 신기한 녀석을 발견했다며 삼성전자의 피코 프로젝터, SP-H03 이라는 녀석을 소개해드렸죠. 손안에 쏙 들어오는 초..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