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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피처폰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스마트폰 홍수속에 살다가 그걸 없애버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내 생활속에 '스마트 쇼크'가 일어날까... 정말 스마트폰이 절실해졌다면 쇼크가 일어날 것이고, 없으면 못살만큼 불편을 느낀다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일테기에 한번 몸소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스마트 스트레스'를 일부러 저만치 한번 밀어놔두고 싶은 심정도 있어요. 그렇게 해서 실제로 밀리는지도 볼 겸... ^^ 오늘부터 스마트폰을 버리고 피처폰으로 다시 돌아가보려 합니다. 물론 하루도 못가고 포기해버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장의 충격을 좀 줄이고자 당분간 태블릿은 함께 가지고 다니긴 할텐데 그래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닐때와는 많이 달라지겠죠? 지금 당장 기변하고 생체 실험 들어갑니닷... ㅎㅎ 저는 며.. 더보기
태블릿, 회의실 문화를 바꾸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사무실에서 볼수 있는 회의실 광경은 제법 변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는 회의실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트북'을 들고 들어왔었죠. 시커멓고 한손에 들기에는 좀 벅차보이는 그런 큰 노트북들도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전원케이블까지 가져와서는 몇개 되지도 않는 회의실내 전원플러그를 선점하려는 모습도 가끔 연출되곤 했죠. (사무실용 노트북들은 배터리가 그리 오래가진 않는다는게 정설이죠 ^^) 아날로그 수첩을 고집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지만 그 자리는 그런 노트북들이 조금씩 잠식해갔던 것이 사실일겁니다. 그런데 최근 그 모습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고 있죠. 노트북들을 들고 들어오던 분들처럼 디지털 기기를 회의실에 보다 일찍 받아들였던 분들중 일부가 이런 녀석들을 들고 들어오기 시작한 것.. 더보기
갤럭시탭 10.1 출퇴근시에 휴대해보니 요며칠 계속 갤럭시탭 10.1 을 가방에 넣고 다니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이 있는 현재의 자리에는 그 전까지 맥북에어나 아이패드가 있던 자리이죠. 그녀석들은 사무실에 둔 채 이녀석을 가지고 다니면서 어느정도의 사용성을 보이는지 테스트해볼겸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얘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확실히 어깨 부담은 줄어 사용하기 전부터도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었는데요, 기존에 느꼈던 가방 무게보다도 확실히 체감적인 가벼움은 느껴집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맥북에어(1세대)보다는 어깨가 많이 가볍고 아이패드1과는 큰 차이는 안나지만 그래도 약간 가벼운게 느껴집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1세대 인생이군요 ㅠ) 100~200g 정도의 차이는 별게 아닐수도 있지만 직접 비교해보면 체감적인 차이가.. 더보기
다운받을만한 갤럭시탭 10.1 허니컴용 무료어플 몇가지 * 안드로이드 허니컴용 어플이 그리 많지 않기에 쓸만한 허니컴용 앱을 추천드려봅니다. 그것도 무료 앱만 간추려서요 ^^ 아직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이 허니컴을 탑재한 태블릿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직은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처럼 전용앱들을 아주 풍성하게 즐길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닌데요. 갤럭시탭 10.1을 사용하기 시작한 분들이 '뭐 쓸만한 앱 없나' 라고 비슷한 고민을 하실듯 하여 많지 않은 중에도 괜찮은 녀석들을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웹브라우저로 할수 있는 일들이 상당히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원하는 기능을 바로바로 사용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가치는 보다 높기에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곳이 이 앱스토어인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갤럭시탭 10.1 에 사용할만한 앱을 다운받기 위해.. 더보기
디지털 캔버스를 향한 태블릿의 작은 걸음 (HTC 플라이어 4G 터치펜 사용기)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는 세계 최초로 펜 사용이 가능한 기기죠. HTC에서 출시한 7인치 태블릿, 플라이어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그럼 터치펜으로 뭘 할수 있는지를 리뷰해 볼텐데요. 태블릿이라는 기기를 쓰다보면 저절로 생각나는 것이 바로 터치펜입니다. 과거 HP에서 나온 태블릿 PC를 쓸때도, 팜과 같은 PDA를 쓸때도 터치가 되는 기기라면 항상 터치펜과 함께 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우스 클릭처럼 좀더 섬세한 터치를 필요로 할때도 있고, 그야말로 노트를 연필로 사용하듯이 슥슥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도 태블릿이라는 기기에서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욕망이니까요 아이패드도, 그동안의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해서 한편으로는 좀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그런 중에 이.. 더보기
우리아이 안전을 위한 위치확인 폰, 모바일 지킴이 러빙아이 사용기 아이들 전용폰인 '러빙아이' 라고 아직 잘 모르실것 같습니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폰이라서요. 그리고 그 폰과 함께 결합된 '올레 모바일 지킴이' 서비스라고 ADT캡스가 KT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가 번들링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집 아이와 함께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서비스도 소개해드릴 겸 그 사용소감을 간단하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략 어떤 서비스인지 감을 잡으실수 있도록 스크린캡처도 준비했습니다. 공식적인 서비스 안내 페이지는 이곳을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좌측에 있는 폰이 '모바일 지킴이'가 가능한 러빙아이폰입니다. 참 작고 가볍죠. 딸아이도 무엇보다 가지고다니기 편해서 좋다고 합니다. 운동장에서 놀때 목에다 걸어도 별 부담없고 그리 크지 않은 아이들 주머니에도 쏙.. 더보기
아이의 안전을 위해, 모바일 지킴이 (ADT캡스) 부모가 되서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마 다 비슷한 생각들을 할 겁니다. 아이가 커서 유치원도 다니고 곧 초등학교도 다니게 되면서 점점 아이들과 떨어지는 시간이 생기다보면 항상 걱정을 하게 되죠. 지금쯤 우리아이는 학교나 유치원에 잘 있는지,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데 별일은 없는지, 행여나 무슨 일이 생기진 않는지 말입니다. 저도 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런 걱정은 늘 안고 삽니다. 워낙 흉흉한 뉴스가 많다보니 걱정을 안할수가 없고, 그래서 최대한 아이들의 등하교는 부모들이 챙기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저 어릴때와는 정말 많이 다르죠 ^^) 부모에 따라서는 아주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아예 휴대폰을 주고는 시시때때로 연락을 하는 경우도 있고, 애가 어딜 가든 꼭 붙어서 함께 다니는 부모도 있죠. 저희 .. 더보기
스펙만 봐서는 모르는, HTC 플라이어(flyer)에 관한 FAQ 며칠전 HTC 플라이어로 4G 체험한 것에 대한 글을 올려드렸더니 많은 분들이 이곳저곳에서 질문들을 해주셨어요. 아직 출시가 안된 제품이다보니 접할 곳도 없고 하실텐데요, 공개된 스펙에도 불구하고 스펙만으로는 알기 힘든 궁금한 점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주로 물어봐주신 것들을 FAQ 방식으로 간단히 한번 정리해보려고 글을 씁니다. 이름하여 [스펙만 봐서는 모르는 HTC 플라이어에 관한 FAQ] !! 시작하기 앞서 그럼 주요 스펙은 뭔지, 이녀석의 특징부터 간단히 짚어보죠 ^^ CPU : 1.5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내장메모리 : 32GB, microSD 사용 가능 LCD 및 해상도 : 7인치, 1,024*600 해상도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3.3 (진저브레드) 네트워크 : 3W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