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Phones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아이폰7을 처분한 이유 결국 그녀(?)를 처분했다뭔가 약간 맞지 않는 그녀와 동거하고 있었던 느낌... 계속 어색하더니 결국엔 이렇게 헤어짐을 선언하고 만다. 괜찮을 줄 알았다.그 점을 모르고 함께 한 건 아니었으니까...처음엔 또 괜찮았다. 그 알고 있는 단점이 그리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으니까... 정말 괜찮은 줄 알았다. 뭐 견딜만 하네 하면서 버텨나갔다. 하지만 아침에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가끔씩 걸리는 느낌자주는 아니지만 한번 불편함을 느끼게 하면 아주 크게 느끼게 되는 그런 경험들 가끔이라도 그런 느낌들이 하나씩 둘씩 더해진 것이 축적되었나 보다. 더는 참지 못했다.괜찮다 괜찮다 하며 덮던 것들이 이제 '그래...그럼 그렇지' 하며 미움의 싹이 커간다. 대안은 분명 있었다.애플이 그 대안을 부여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더보기 G6가 가져온 작지만 의미있는 경험들 하나의 서비스가, 혹은 하나의 제품이,결국 의미가 있었다는 것은 그것으로 인해 삶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겼다는 걸 의미한다. 좋은 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영향을 미쳤기에 변화가 생긴 것이고 그만큼 그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의미 있었다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가 삶의 양식을 확연히 바꾸기란 이제 상당히 어려워졌다.과거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를 상기하면 우리의 삶을 정말 많이 바꿔놨지만 많은 폰들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비슷해진 지금은 그런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다. 변화의 폭은 작아졌지만 그래도 약간의 변화들이 만들어지기란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짚어보는 것은 의미가 있겠다. 또 지금은 작은 변화지만 그것이 나중에 큰 트렌드로 생겨날 수도 있으니까... 더보기 LG G6가 주는 남다른 소리의 경험, 쿼드 DAC 후기 한동안 스마트폰들의 경쟁 포인트가 시각적인 면에 주로 포커싱되어 있었다.그러다가 필자도 보는 것이 아니라 듣는 퀄리티에 다시 집중하게 된 계기는 G5에 별도 모듈로 들어간 B&O 모듈을 접하면서부터였던 것 같다. 2016/03/25 - LG G5, 실제 만져보고 풀린 궁금했던 것들 별도 모듈이긴 했지만 G5에 별도로 부착하는 DAC는 소리의 해상력과 파워를 분명 의미있게 바꾸고 있었고, 거기에 B&O 이어폰까지 더해져 G5에서 나오는 소리를 기존 스마트폰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느끼게 했다. 그런 경험을 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경쟁영역으로서 소리 퀄리티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보게 된 것 같다. 그런 G5에서의 한차원 다른 사운드 경험은 LG V20에서는 쿼드 DAC를 탑재하면서 더 강화되었다. 확실히 LG.. 더보기 500원짜리 LG G6 투명 젤리케이스 후기 (울트라씬 클리어 캡슐) 뭐 길게 리뷰할 거 없다 LG G6에다 쓸 저가형 케이스를 찾던 중...500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을 만나게 된다 (네이버쇼핑, 이럴 땐 쓸만하다 ^^) 울트라씬 클리어 캡슐이라고 되어있는 녀석브랜드는 Editor 라고 처음 보는 녀석이다. 찾기 쉬우니 따로 링크는 걸지 않겠다. 괜히 홍보에 오해를 살 수 있으니 3/21일부터는 LG G6 구매자들에게 정품 케이스를 주는 이벤트를 하니 사실 필요는 없지만그 정품 케이스가 올 때까지 임시로 쓸만한 녀석이다 500원이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하여 도착한 녀석꽤 괜찮은 패키징으로 온다. 알리에서 오는 그런 저가형과는 다르다. 500원인게 신기할 따름 여러모로 적당하다 이 정도로 말랑말랑한 투명 젤리 케이스로너무 흐물흐물하지 않고 딱 적당하다 LG G6에 다.. 더보기 LG G6 카메라 후기 : G6 듀얼카메라의 화질과 기능 요즘 들고다니는 가방의 무게에 좀 변화가 생겼다.늘 가지고 다니던 서피스 프로를 처분하고 그 자리를 맥북 프로가 차지하면서 백팩이 다소 묵직해졌고대신 늘 백팩 좌측 파우치에 넣고 다니던 컴팩트 카메라가 집에 있는 시간이 잦아졌다. 사진 자체 화질만 보면 플래그십급 컴팩트 카메라가 아직 우위에 있다고 하지만 그 격차는 정말 이제 크지 않고,더군다나 SNS나 유튜브 등 활용에 필요한 퀄리티 기준으로 보면 스마트폰의 효용성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컴팩트 카메라가 갖지 못한 기능적인 장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만큼 사진 퀄리티가 수준급인 플래그십급 스마트폰이라면 그렇게 컴팩트 카메라의 자리를 아주 그럴싸하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LG G6는 어땠을까?2주 정도 사용해보고 있는 이 LG G6의 카메라에 대한 얘기.. 더보기 LG G6를 처음 보는 사람들의 반응 LG G6를 사용해보기 시작했습니다.2017년도 시작을 알리며 가장 핫하게 시장에 먼저 데뷔한 모델이 바로 LG G6이죠. 개인적으로도 근래 엘지가 선보인 모델 중에 가장 관심을 갖고 기다린 모델이 바로 G6였습니다.G5에서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대중화 전략을 선언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LG의 플래그십 모델이기에 그 변화가 궁금했었죠 2016/12/23 - 대중화 전략을 선언한 LG 스마트폰에게 얘기하고 싶은 몇가지 엘지로서도 많은 내부 고민과 진통 끝에 내놓는 모델이자 변화이기에 관심이 매우 컸습니다. LG G6를 처음 꺼내 보면서 받은 인상은 확실히 기존에 LG가 보여주던 스마트폰과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아마 전면 로고를 가렸다면 이게 LG인지 삼성인지 잘 모를 것 같은 그런 느낌... 엣지 .. 더보기 갤럭시의 가장 큰 장점을 벗어던지려는 갤럭시S8 2017년 상반기의 가장 핫한 스마트폰뭐니뭐니 해도 삼성 갤럭시S8일 것이다. 갤럭시노트7의 참패(?)로 인해 절치부심할 삼성의 단말이기에 그 어떤 스마트폰보다도 그 결과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LG G6와도 일부 비슷해 보이는 모양새도 있어서 더더욱 흥미로워진다. 스마트폰도 어떻게 보면 진화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그 진화 속도가 매우 떨어진 것 같지만 나름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어떤 것은 정말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혁신으로도 보이지만 어떤 것들은 그야말로 경쟁이라는 압박 속에서 생기다 만 알을 꺼낸듯한 혁신이라는 이름의 무리수들도 보인다. 앞으로 공개될 갤럭시S8은 그런 측면에서 어떤 걸 더 담고 나올까? 많은 것들이 아직 꽁꽁 숨겨져 있지만 .. 더보기 무난한 최신폰을 찾는다면 썩 괜찮은 후보가 될 LG X300 사용후기 연말정산 시즌이다.가뜩이나 소득세가 엄청 부과되는 1월, 배고파지는 때이다. 곧 세뱃돈까지 준비해야 하는 이때, 휴대폰을 장만해야 한다면 제대로 한번 실속을 챙겨보자 요즘 한창 착한 마케팅(?)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LG에서 착한 폰이 하나 나왔다.LG X300 출고가 253,000원깔끔하게 생겼지만 의외로(?) 보급형인 녀석, X300을 한번 제안해본다. 출고가 253,000원은 약간만 요금제를 좀 쓴다 싶으면 금새 공짜폰이 되버리는 그런 가격이다. 애들 휴대폰 바꿔 줄 때도 되었는데 혹하는 가격에 먼저 눈길이 간다.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스펙을 알기 전에는 이렇게 낮은 출고가의 폰인지 눈치 못챌 정도... 꽤나 얇고 약간의 엣지가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제법 괜찮게 빠졌다.양쪽 사이드에 들어간 크롬..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