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스 없는 삼성 시리즈9의 의미... 삼성전자가 내놓은 노트북, 센스 시리즈 9 (NT900X3A-A51) 모델을 3주 정도 사용했습니다. 매일처럼 가방속에 넣고 다니는 노트북 포켓에 어떤 날은 이녀석을 넣고 다니고, 어떤 날은 기존에 쓰던 맥북에어 13인치를 넣고 다니고 그랬죠. 그 이후로 계속 사용해보면서 이녀석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간단히 얘기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삼성의 '센스'라는 노트북 브랜드... 그리고 그 브랜드를 달고 나온 삼성 노트북에 대한 이미지랄까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회사에서 지급하는 노트북들의 절반 정도도 온통 삼성 노트북인데다 주변에 워낙 흔하게 보이는 것이 삼성 센스이다보니 그런 제품들을 보며 이미지가 만들어지는데요. 대략 이랬었습니다. '업무용으로 쓰기 적당한 비즈니스형 노트북' 'TV CF와 달리 실제.. 더보기 이런 언박싱 느낌을 주는 삼성제품이 있었던가? 센스 시리즈9 요즘 이 시리즈9 노트북 CF에 나오는 모델이 이청용인지 몰라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 주변에도 제가 그 모델이 이청용이라고 하면 몰랐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평소 항상 유니폼을 입은 모습만 보던 이청용 선수가 스타일리쉬한 수트로 한껏 멋을 내서 아마 몰라보나 봅니다. 그렇게 깜짝 놀랄만큼 달라진 이청용 선수처럼 몰라보게 달라진 첫인상을 준 노트북이 바로 삼성의 시리즈9이었어요. 불과 몇년전만 해도 삼성 제품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그런 '고급스러운 흐뭇함'을 제품 본체는 물론 패키징에서부터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NT900X3A-A51) 한번 보여드릴께요 이런 언박싱 느낌을 주는 삼성제품이 있었던가? 일단 박스를 보고, 언박싱(unboxing)을 하면서 짐짓 놀랐습니다. 최대한 단순.. 더보기 괴짜일까 선구자일까, 흥미로운 모토로라 아트릭스(atrix) 제가 블로그를 통해 자주 말씀드리는 내용 중 하나죠. 조금은 지겨워지는 스마트폰 스펙 경쟁... 정작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게 주는 경험 (UX)' 인데 그건 과거와 달라지는 것 없이 그저 스펙 경쟁만 일삼는 안드로이드폰 제조사간의 경쟁이 다소 질린다는 것이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들이야말로 진정 '신제품'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런 제품들의 등장을 적극 반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Atrix) 라는 안드로이드폰도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만남이 아주 반갑습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에서도 워낙 주목을 받았던 기기 중의 하나이기에 아주 많이.. 더보기 해외여행, 이젠 노트북 대신 이녀석! 언제부터인가 출장은 물론 해외로 여행을 갈때에도 노트북은 필수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블로그를 해서 그럴까요? 뭔가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인터넷 접속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 확인과 SNS 이용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해외 현지에서 여행을 좀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있는 많은 정보를 좀 찾아봐야할 경우가 많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시차가 크게 나거나 딱히 뭔가를 하기에는 애매한 짜투리 시간이 남는 경우에 영화를 본다거나 음악을 듣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다보니 노트북이 해외 현지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여행에도 노트북을 어김없이 가져갔습니다. 여행 캐리어 안에 옷가지로 꽁꽁 싸서 보호하고 전원어댑터도 잘 챙겨넣었죠. 여느 여행때와 비슷한 준비였지만 이번에는 노트북과.. 더보기 남자는 핑크, 넷북도 이정도는 되야 ^^ (hp mini 210 핑크) 드디어 chic 한 남자들을 위한 넷북이 나타났다. 더이상 칙칙한 블랙이나 실버는 벗어던지자 ! 언제까지 남자라고 늘 똑같은 컬러만 고집할 것인가 ! 이제 이정도는 써주셔야죠. 티셔츠도 과감하게 핑크를 입어주시면서 랩탑은 why not ? 남자의 로망은 핑크! 라며 외치고 다니는 저에게 눈에 띈 이녀석! hp mini 210 핑크입니다. (핑크색상은 모델명 뒤에 2018TU 라고 컬러식별자가 들어갑니다. 즉 hp mini 210 - 2018TU) 밋밋한 분홍색 소세지의 그런 분홍이 아니라 핫핑크에 가까운 산뜻한 컬러감이죠. 사실 정확히 말하면 핑크색은 아니고 살짝 핑크빛 도는 장밋빛이라고 해야하나... 정식 색상명도 Luminous Rose 입니다. 남자들의 노트북도 섹시해질 때가 되었다니까요. 부담스러.. 더보기 자블라니를 닮은 노트북, N150 아디다스 에디션 전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남아공 월드컵이 한창 뜨겁습니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너무나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과 세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플레이 덕에 아주 흥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멋졌던 그리스와의 첫판을 광란의 군중속에서 못보고 집에서 보느라 너무 아쉬웠답니다. 이때만큼은 싱글이 그리 부러웠다는 ^^ 이런 월드컵 열기속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IT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그야말로 세계인의 축제인지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는 장이기도 한데요, 특히 축구와 관련된 상품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제휴 마케팅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되죠. 오늘은 얼핏 발로 차.. 더보기 mp3p 기능까지 가지고 돌아온 뉴 X-mini 쪼끄만한 녀석이 좀 하는데 !! 라는 느낌을 준 이 X-mini 시리즈... 제가 X-미니를 처음 만난건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X1을 만났을때였습니다. 1년이 좀 넘었네요. 당시 X1 구매자들에게 추첨으로 주던 스피커가 X-mini 2시리즈였지요. 자그마한 체구의 휴대형 스피커가 휴대폰과도 너무 잘 어울렸고 꽤 훌륭한 소리를 내줬었습니다. (아래 관련글) 2009/07/29 -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트랜스폼, 그리고 X-mini 2 2009/12/07 - BMW 미니가 아닌 휴대용 X-MINI MAX II 그때 이 X-mini 를 개발한 싱가폴 회사 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그날 식사도 하면서 친해진것이 인연이 되어 가끔 싱가폴에서 연락이 옵니다. 새로운 X-mini 가 나왔다며 샘플을 보내주겠다고 .. 더보기 디지털 유목민에게 필요한 전국망 AP, 단비 nomad 라고 일컫는 유목민들. 그 용어를 이용해 만든 digital nomad (디지털 유목민) 처럼 모바일 기기들의 대중화가 성큼 다가오면서 주변에서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여러 곳을 누비며 항상 네트웍에 접속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죠. 저같은 블로거들도 그런류입니다. 노트북은 업무때문이 아니더라도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무선랜이 되는 지역을 찾아 이곳저곳 옮겨다니는 습성이 있죠. 인터넷에 떠도는 우스갯소리로 그런 농담이 있었다죠? 아이폰만 허구한날 써대는 오덕 남편에게 와이프가 이르기를, "나중에 자기 죽으면 관에 아이폰 넣어줄께" 그러자 남편 왈, "와이파이(wifi) 되는 곳에다 묻어줘" 그렇게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지 않으면 기분이 개운치 않고 심지어 불안하기까지 하며 인터넷이 없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