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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

목욕탕 안에 휴대폰을 가져갔습니다 (모토로라 디파이) 솔직히 목욕탕 안으로 휴대폰을 가져가고 싶을때 많죠. 그렇다고 공중목욕탕을 이야기하는 그런 변태는 아니구요 ^^ 요즘에는 특히 스마트폰들이 워낙 기능이 다재다능해서 목욕하는 중에도 스마트폰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장 그러고 싶을때가 반신욕을 하는 경우에요. 꽤 오랜시간을 욕조안에 앉아 피로를 주욱 푸는 것은 좋은데 그 시간이 상당히 지루하긴 하죠. 반신욕할때 쓰는 욕조덮개? (뭐라고 하나요, 그 팔 받힐수 있는 ^^) 그게 있으면 책이라도 보거나 할게 좀 생길텐데 그게 아니다보니 책읽는 자세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mp3p 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지만 행여나 실수로 욕조안에 빠뜨릴까봐 엄두를 못냅니다. 실제로 대중탕같은 곳에서도 휴대폰을 들고들어가고.. 더보기
모토쿼티, 조금더 일찍 나왔어야 했다 (모토쿼티 드로이드 사용기) 모토롤라에서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던 안드로이드폰, 드로이드 (Droid). 미국에서 출시이후 74일간 판매량이 105만대라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입니다. 같은 기간동안 아이폰 3GS 역시 100만대가량 판매한 것을 보면 이 드로이드의 상당한 인기를 짐작할 수가 있죠. 이것이 지난 3월 이야기입니다. 그런 드로이드의 한국판 모델인 모토쿼티 (A853) 가 얼마전 국내에 드디어 출시되었죠. 출시시점으로 보면 해외보다 약 6개월 넘게 늦은 출시입니다. 이 바닥^^에서 6개월이면 엄청난 차이죠. 모토롤라와 거의 독점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SKT는 작년말에 드로이드를 출시하지 않고 모토로이를 출시했었죠. 판매량을 통해 어느정도 검증된 모델인 이 드로이드를 당시 출시하지 않고 6개월이나 지난 이제서야 .. 더보기
아이폰 vs 모토로이 (안드로이드), 스타일 비교 국내 스마트폰이 무려 100만명 시장으로 커졌다고 하네요. 누가 스마트폰 불모지라고 했냐 싶을정도로 그동안 응축되었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구매력이 폭발적으로 표현되고 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이제 우리에게도 선택할수 있는 스마트폰이 많아진 바, 앞으로 간단간단하게 스마트폰들을 서로 비교하고 특징을 꼽아보는 그런 포스트를 연재해볼까 합니다. (폰이 구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 일단 SKT가 내놓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KT의 아이폰에 대응하고자 준비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와 그 도전을 받고 있는 아이폰과의 비교... 오늘은 기능이나 UX 등을 차치하고 겉모습을 먼저 보도록 합니다. 둘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이폰의 디자인이야 뭐 말할것 없고.. 모토로이는 처음 공개될 당.. 더보기
T*옴니아 vs 칵테일폰(VE70), 여러분의 선택은? 무슨 말도 안되는 막장 비교냐고 하실 분들도 많으실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시고 아예 드높이 칼을 들고 오시는 분도 보이는것 같네요 ^^ 당연히 말도 안되는 비교겠죠. 스펙 하나하나 비교하자면 무지 길어질수 있는 비교겠지만 비교하는 의의 자체가 무의미해질만큼 경쟁상대가 아니기때문에 그런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가격만 한번 볼까요? 현재 T*옴니아(SCH-M490) 는 약정상품에 약 70만원정도 하는군요 그리고 칵테일폰은 역시 약정상품에 공짜폰이구요 폰자체도 스마트폰과 일반 보급형 폰인데다 가격차이도 저렇게 나는 폰을 비교한다는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하지만 단순 spec 비교라는데에서 한발 물러서서, 진정 그 폰이 내 실생활에 주는 가치를 대략적으로 봤을때 과연 어느정도 가치 차이를 주고 있을까요? 이 .. 더보기
모토로라 칵테일폰 (VE70) 의 카메라 화질 지난번 개봉기에 이어 영상통화를 일부러 제거한 특징을 소개해드린, 모토롤라에서 실속형으로 내놓은 칵테일폰, VE70 입니다. 오늘은 이녀석의 카메라 성능을 한번 볼텐데요 불필요한 고급 기능을 빼면서 단가를 낮춘 실속형 모델답게 카메라에도 보급형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메라 화소는 200만 화소, 사실 디카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는 저로서는 폰카에 큰 기대는 안하기때문에 스냅용으로 충분한 200만이면 별로 부족함을 못느낍니다만, 사실 중요한 건 화소가 아니라 그처럼 스냅용으로 쓸만한 재미를 주고 있느냐이겠는데요, 그 '스냅용' 으로 괜찮으려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1.셔터랙 과 2.화질(결과물) 입니다. (맑은날 오전에 VE70 으로 촬영, 200만화소로 촬영후 리사이즈) 1. 셔터랙 셔터랙이 상당히.. 더보기
영상통화 안되는 3G폰의 필요성 08년 브라운관 CF를 떠들썩하게 했던 SHOW 광고 때문일까요? 3세대 이동전화라고 하면 당연히 영상통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3G WCDMA 의 특징으로는 보다 향상된 데이터 전송속도와 훨씬 쉬워진 글로벌 로밍이겠죠. 유선 인터넷에서도 망속도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고 그에 따라 망리소스를 많이 필요로하는 서비스가 다양하게 생겼습니다. 고용량 컨텐츠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VoIP 등이 있겠고 영상을 소재로 한 전화나 메신저 등도 일반화 되고 있죠 영상전화가 분명 유용할 것이고 앞으로 사용처가 많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확대된 데이터망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중에 대부분을 영상전화가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선인터넷쪽만 봐도 그걸 알수 있죠. 휴대폰에서도 그럴것입니다. 물론 PC와 달리 사람끼리.. 더보기
칵테일폰? 까볼까? 칵테일폰... 폰은 안보고 펫네임만을 처음들었을때 어떤 폰일까 상상을 해봤습니다. 와인폰이 실제 와인 컨텐츠와 함께 와인을 연상케하는 색상을 가졌었다면.... 칵테일은? 마티니의 느낌인가.. 피나콜라다?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아님 섹스 온더 비치의 느낌? ^^ 칵테일폰을 실제로 봤을때는 비로소 상자를 개봉하고 나서야 그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칵테일'의 특징처럼 다양한 색상과 분위기가 혼합된 느낌을 펫네임으로 표현한 듯 합니다. 이 칵테일폰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토롤라 VE70의 개봉기를 잠깐 써볼께요 칵테일폰은 보시다시피 보통 볼수 있는 슬라이드형 휴대폰입니다. 상자는 휴대폰 박스 치고는 그리 작지 않은 박스라서 상당히 기대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특별한게 들어있진 않았습니다 ㅎㅎ) 한가운데 있을거라.. 더보기
모토롤라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한국형 휴대폰 동영상 개인적으로 모토롤라 휴대폰 써본지는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싸이언의 UI 및 한글입력방식에 적응하고, 애니콜의 하드웨어를 신뢰하다보니 모토롤라는 점점 멀어져갔죠. 스타택이나 레이저 같은 걸출한 휴대폰을 내놓기도 했고 가끔 눈에 띄는 광고가 매력적이긴 했지만 저로서는 딱히 모토롤라를 쓰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던것 같습니다. 10년전만해도 선망의 브랜드였고 골프 중계를 보고있어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브랜드였던것 같은데 조금씩 그 파워를 잃고 있는것 같아서 더욱더 많은 브랜드로부터 좀더 다양한 신제품들을 기대하는 저로서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런 모토롤라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얼마전에 꺾여 올라가는 z8m 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제품을 내놓은 것도 신선했었는데 이번에 또 신제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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