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름신

아이리버 클릭스 플러스 (clix +) 만져보기 07년 아이리버의 역작이라면 누가 뭐래도 '클릭스' 얇은 비누처럼 손에 착 잡히는 그립감에 디클릭의 편리함, AMOLED 의 선명함까지 갖춰 힛트작으로서의 손색없는 면모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그런 클릭스 의 후속작인 클릭스 플러스가 나왔다며 후배녀석이 보여준다 잠시 만져본다 클릭스 플러스에 있는 '+' 는 그야말로 DMB 의 추가만을 의미하나 보다 두께나 다른 외형적인 면은 크게 달라진 것을 못느끼겠다 얇은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이처럼 범용 이어폰잭을 채용하고 있는 기기들이 좋다 휴대폰들은 데이터통신때문인지 죄다 전용잭을 가지고 있어서 짜증.. ^^ 새로운 친구가 나온다니 다른 가족들도 구경나왔다 ^^ 코원 D2 에 아이리버 D25 까지.. 전자사전을 가지고 다니진 않아서 그런지 효용성에 있어서는 좀 의문.. 더보기
무료함을 날려버린 득템! 다른 사람들은 조직이다 인사다 뭔가 엄청난 변화가 오는것처럼 웅성대는 마당이지만그런것도 별로 흥미가 없고... 별다른 자극과 흥분없이 무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뜻하지 않은 득템을 하게 되었다 야후코리아 에서 초청한 '모바일 데이' 행사.. 그냥그냥 세미나 좀 듣고, 맛난 것 좀 먹고 할거라는 기대에 보잘것 없는 나까지 초청해준것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땡땡이... 예상대로 점심은 호텔 코스다. 큭큭 얼마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모바일 2.0 컨퍼런스 에 받은 충격. 그 컨퍼런스는 꽤 비싼 유료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은 도시락 제공이라는 .. 마치 다크 템플러 테크타면서 열심히 기대하고 있는데 뮤탈이 떼거지로 본진에 잠입했을때의 허탈함...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 더보기
나만큼은 안그럴줄 알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집안에 들여놓을 생각을 하는 아이템 런닝머신 혹은 싸이클 홈쇼핑에 나오는 쭉쭉빵빵 모델들이 심어준 환상덕에 저녀석 하나면 저런 몸매가 가능하리라는 소박한 기대에소파급은 아니더라도 왠만한 집에 거의 가구급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이녀석이다. 그래도 남들에 비하면 늦게 들여놓았다. 작년이었으니... 이걸 사게 된 동기는 '추위' 와 '와이프' 둘이었다. ^^ 그나마 안추운 날에는 조깅을 하든, 테니스를 치든 다양한 유산소 운동을 할 수가 있었지만 찬바람이 매섭게 불게되면 여지없이 그런 걸 하려는 의지는 움츠려든 몸처럼 오그라들고 만다. 그런 추운 날씨에는 집에서라도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의지 하나... 또하나는, 하루하루 접혀가는 울 반쪽의 뱃살을 보며.. ㅋ (와이프가 이 글 보면 난 저.. 더보기
나도 수첩다운 수첩을 ! Palm 으로부터 시작해서 클리에를 쓴지 어언 6년.. PDA를 쓰면서부터 수첩을 제대로 활용해본지가 없었다 그렇게 꼼꼼한 성격도 아니고, 클리에 하나로 충분한 오거나이징이 가능했기 때문... '메모의 기술' 이라는 시리즈를 단숨에 읽고는.. 그래 '아날로그 수첩' 에 재도전이다 !! 실험 삼아 별로 관심 안두던 회사 수첩을 사용해보기로 한다 한장 두장.. 일부러 클리에보다는 이 수첩이란 녀석에 뭔가를 의도적으로 끄적거리다보니 PDA 라는 '디지털 수첩' 의 큰 단점을 비로소 느끼게 된 것이다 바로 지난 기록의 참조가 쉽지 않다는 점... 글씨로 써있는 여러장의 수첩을 쓰게되면, 편리한 것이 쉽게 뒤적거릴수 있다는 거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들, 계획들, 일정들을 적어놓고는 그것들을 참고해야 할때 PDA 는 .. 더보기
프라다폰2? LG 뷰티폰, 외형을 보자 (KH2100) 프라다폰... LG 싸이언으로 하여금 단숨에 애니콜의 코를 납작하게 해버린 화제작 물론 단말기 자체로 보면 아쉬운 점도 많지만 어쨌거나 그런 터치스크린 폰에 있어서는 LG가 적어도 국내시장에서만큼은 애니콜을 앞서는 듯한 모습이다 그런 프라다폰의 다음 버전이 나온다고 해서 화제다 프라다폰2 ? 코드명스러운 이런 별명을 달고 나온 또하나의 별명 '뷰티폰' LG-KH2100 이다 !! 이번엔 프라다와 같은 명품 브랜드와 제휴를 안한 모델을 내놓나보다 그렇다면 살짝 가벼워진 가격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까? ^^ 아니면.. 너무 차이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면 프라다폰 상품가치에 타격이 클 수 있으니 어느정도 가격을 유지할까... 암튼 이 녀석 뷰티폰의 겉모습을 대충이라도 보자 제조사와 이통사 로고를 제외하고는 별.. 더보기
라디오 하나에 10만원이 넘어? 미친거 아냐? 라디오 하나에 10만원이 넘다니... 주위에서 이해가 안간다는 눈치였다 ㅋㅋ CD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mp3가 되는건 더더욱 아니고... 심지어 테잎도 안들어가는, 단지 라디오를 그 돈 주고 지른다고? 너 요즘 주식 좀 하더니... 너무하는거 아니냐? 라는 반응 ㅎㅎ 그래도 그냥 질렀다 티악(TEAC) R2 전부터 삘이 꽂혀온 녀석 사실 전부터 꽂혀온 녀석은 바로 아래 이녀석 TEAC R1 이다 기계식 로터리 방식의 느낌과 디자인에 푹 빠져서... 티볼리 라디오보다 이 녀석 느낌이 더 좋았다 티볼리는 짝퉁 중국판들이 너무 많아서 그랬을까? 아침에 라디오를 들으면서 깨어나고 싶은 건 아주 오래된 일이다 그래서 대학교 하숙방에서도 늘 알람대신 알람라디오를 준비했었고 FM 모닝쇼처럼 이른.. 더보기
아이폰 (iPhone) 도착! 드뎌 내손에 들어온 애플 아이폰~ 정말 써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몇 안되는 미니기기였던 바 받아들었을 때 그 흥분은 쉽게 없어지질 않는다 내 일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지름신이 오고도 남았던 .. 아이폰이란 녀석을 발표하며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지난번 스티브잡스의 keynote 그때부터 과연 내가 저녀석을 손에 쥐어볼 기회는 언제나 될까 하며 기다렸건만 며칠 전 내일이면 내가 써볼 수 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내 마음속의 초는 1분이 1시간 가듯 하루를 재촉하였다 생각보다는 무지 단촐한 박스 ㅎㅎ 뭐 웬만한 악세서리는 돈주고 사야하는 패키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게 눈에 안들어오고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놀라며 일단 크래들에 올려놔본다 이쁘다 멋지다 별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게 그.. 더보기
스마트폰 KS20 LG에서 새롭게 발표한 스마트폰 KS20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내손에 느낌이 왔던 스마트폰은 국내에 없었는데... 언제쯤 이런 스마트폰은 친숙해질까?계속 팜을 써와서 그런가... 윈도우 모바일은 영 불편하고 느려서 친해지질 않는다 국내에도 심비안OS 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일단은 대세가 윈도우 모바일이라...뭐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야지 ㅎㅎ 암튼 해외에서 발표하긴 했지만 이 녀석의 상세스펙을 보면, 꽤 괜찮은 모습이다. - OS: 윈도우 모바일 6.0 프로페셔널 - 크기: 99.5 x 58 x 12.9 mm (프라다폰 만 한건가? 가로만 살짝 넓은듯) - 무게: 99 g - 메모리: 128 MB (아쉬운대로...) - 프로세서: ARM1136EJS MSM7200 (!!) - 스크린: 2.8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