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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LG 의 새 터치폰, KF510 영국에서 출시되는 LG 의 새 휴대폰, KF510 이다 개인적으로 통화/종료키 와 네비게이션 부위를 터치로 조작하는 기기를 매우 불편하게 느끼는 지라 그닥 끌리지는 않지만 디자인은 꽤 훌륭하게 나왔다. 상단 블랙에서 점차 레드로 그라데이션 되는 느낌과 키패드의 체크 패턴은 초컬릿에서 그랬던 것처럼 여심을 꽤나 흔들것 같다 요즘 LG폰들 디자인 참 잘한다는...^^ 향후 컬러 마케팅용 폰으로 공략해도 좋을듯한 폰으로 보인다 더보기
전기로 가는 로드스터가 양산된다 얼마전 거리에서 우연히 본 GM대우의 G2X... 멋있더군 차를 바꾼다고 생각하니 차에 관심이 많아진다. 지름에 있어 초초초 조심스러워 하는 성격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지라 절대 이런 차를 지를리는 없지만.. 또 아는가 60 환갑때 이런 빨간 스포츠 전동카를 지를지 ^^ Tesla 모터라는 곳에서 위 로드스터를 오늘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단돈(?) 십만불 환율이 올라서 1억이 좀 넘는군. 1억만 안넘었어도 지르는건데 ㅎㅎ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오로지 전기로만 가는 자동차이다. 가솔린보다 약하리란 예상은 금물 제로백이 4초란다 ㄷㄷㄷ 리튬이온 충전지를 내장하고 있고 충전하는데 3.5시간, 한번 충전으로 220마일을 주행. 이정도 발전 속도라면 2010년정도면 국내에서 전기자동차 양산을 기대해도 좋을.. 더보기
느낌을 구매한다는 것... ipod shuffle 그야말로 anti 였다 아이팟 나노 시리즈가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걸 보면서 '쳇, mp3p 는 우리나라가 훨 잘만드는데' 하며 씩씩거리던... 배가 아파서였을까? 그다지 기능이 훌륭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음질도 꽝이라는데 디자인 하나 꼴랑 심플한걸로 우려먹는데 거기 넘어가는거 같아서 그리고 잡스 아저씨의 그럴싸한 sales PT 에 나도 왠지 '오~' 를 연발해야 할 것 같은 최면에 혹해서.. 나는 anti 였다 주변에 아이팟 시리즈를 산다는 사람이 있으면 이런저런 악담을 늘어놓으며 음질도 최고고 기능도 빵빵한 국산 mp3p가 즐비한데 왜 비싸기만한 저녀석을 사냐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득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내가 최근에 이녀석을 구매했다 그렇게 욕하던 내가... 내것으로 아이팟을 접해본 건 이.. 더보기
그녀를 위한 득템!! 메신저를 통해 들어온 정보 하나... 지금 지하 서점에서 대박 상품이 하나 있다는것 잡지하나에 8만원 상당의 화장품 (보습크림) 이 단돈 5천원이라는... 몇개 안남았다는 정보를 듣는 순간 우리 팀원들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동시에 일어서서 후다닥 나가는 웃지못할 순간을 연출했다 ㅋㅋ 그냥 잡지코너에서는 보이지 않는 패키지 상품이다 서점 점원에게 물어봐야 그때서야 꺼내주는.. ㅎㅎ 잡지만 해도 7,900원인데 이게 5천원이라니, 가볍게 2권을 질러주셨다. (몰랐는데 한사람당 2권밖에 살 수 없게 했다는군) 정말로 진열대에는 5여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난 왜 이런순간이 이리 좋지? ㅎ 그녀에게 득템 사실을 알렸더니 살수 있는만큼 사란다 -_-; 이렇게 들어있는 라쁘레리 보습크림이 바로 그 주인공. .. 더보기
자유라는 날개를 달아준 스니커즈 스니커 [sneaker, 스니커즈] '살금살금 걷는 사람'이라는 뜻의 sneaker에서 비롯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발등 부분을 하얀 캔버스로 만든 캔버스 슈즈(canvas shoes)의 일종이다. 나이 삼십대 중반에 솔직히 내것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문화들이 있다 힙합 클럽 인라인 스케이팅 스니커즈 등... 그래도 나이에 비해 조금은 젊게 하고다닌다는 얘기를 듣고 있었지만 '스니커즈'라는 녀석에 대해서는 과거 '운동화' 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던 시절에 그 '운동화'와 뭐가 다르겠냐는 선입견으로 인해 땀흘릴정도의 운동을 하기 전에는 운동화라는 것을 좀처럼 신지 않던 나에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상품이었다. 그래선지 나름 젊게 입는다고 청바지를 즐겨입을때에도 늘 아랫부분 마무리는 아래와 같은 녀석의 차지였다. .. 더보기
자식들 팔아 구한 물고기 눈 렌즈 지금은 카메라 바디에 여러가지 렌즈를 바꿔 물려가며 쓰는게 익숙해져 있지만 과거 붙박이 렌즈에 똑딱이 카메라만 쓰던 시절, 렌즈교환식 카메라 세계에 입문하던 즈음.. 렌즈교환식 (SLR) 카메라를 예전부터 사용하던 후배녀석이 경고멘트를 날렸다 '형, 이제 쓰고싶은 렌즈들이 하나둘씩 생길텐데, 렌즈 하나 사는게 거의 카메라 하는 사는 느낌일거에요' 그말이 맞았다 50mm 표준렌즈도 좋다며 쓰던 그 시간은 오래 못가고, 표준줌이니 망원렌즈니 이런 여러가지 렌즈들을 사모으기 시작했다 상황에 따라 이런저런 렌즈를 바꿔끼는 재미도 좋았고, 그런 렌즈에 따라 화각과 사진이 달라지는 걸 뷰파인더 안에서 경험하는 즐거움도 꽤 컸었다 그러던 중... '어안렌즈' (fisheye lens) 라는 녀석을 알게 된다. 사진동.. 더보기
갖고싶은 하이엔드, 후지 S100FS 진정한 하이엔드 디카가 나오는 것인가? 과거 e-100rs 를 쓰던 시절... DSLR 을 제외하고 어떤 카메라도 부럽지 않은 그런 하이엔드 디카를 쓰던 때... 참 재밌는 사진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광학식 손떨림 보정에 광학 10배줌, 동영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촤라라락 수퍼 연사 기능까지.. 마음을 사로잡던 100rs .. 그 후속은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어 마음 한켠에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다 암튼 2월에 나온다는 아래 이녀석 ! 후지가 새롭게 내놓는 천백만화소 에다 무려 광학줌이 14.3 배나 되는 수퍼 하이엔드이다. S100FS는 아마 s*pro 시리즈인 후지필름의 DSLR을 제외하고는 플래그쉽 모델인듯 하다. 아래 주요 스펙 - 11 메가픽셀 - 14.3배 광학 28-400mm f/2.8.. 더보기
Lubix NC-1, 블루투스 휴대폰의 절친한 친구 Bluetooth... 내가 이 기술에 관심을 갖고 대중화에 확신을 가졌던 때가 언제였을까 아마 2000년정도 되었던것같은데.. 대중화되기까지 참으로 오래 걸린다. 이제 좀 기기들이 많아지면서 쓸만해졌으니, 통신규격 기술중에 이렇게 오래걸리는 경우는 찾기 힘들정도로 드문 케이스 같다 암튼... [Lubix NC-1 의 모습] 얼마전 하루에 하나씩만 파는 한 사이트에서 상품 설명을 보다가 지른 이녀석 휴대폰이야 누구나 들고 다니는 녀석이고... 나같은 경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무선 솔루션에 대해서는 항상 갈망을 하고 있던 터였다 지금까지는 그냥 아이팟을 목에 걸고 유선 이어폰을 꼽고 다니고 있다. 크게 유선이어폰이 걸리적거리는 것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음질을 내는 이어폰을 고를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