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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각을 세운 모토로라의 자존심, ROKR (락커, zn50) 모토로라 디자인은 역시 '각'(엣지)을 세워야 매력적일까요? 스타택에서부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부드러운듯 하면서 엣지를 살린 모토로라만의 '각'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런 '각'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각그랜저나 각볼보 디자인의 부활을 늘 바라고 있다는... ^^ 그런차원에서 작년에 모토로라가 보여준 '페블' 의 모습은 그런 각을 볼수 없어서 좀 모토로라답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모토로라 특유의 엣지를 보여주는 반가운 제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모토로라 락커(ROKR) 라는 펫네임을 가진 이녀석, zn50 이 바로 오늘 7월 7일 출시됩니다. 진한 검회색을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운데 하단에 진한 레드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색상도 그렇고 여기저기 .. 더보기
[실제로 만져보니] 스카이다운 옆그레이드, 러브액츄얼리폰 (IM-U460K) 햅틱에 대응하는 스카이의 풀터치폰으로 주목받았던 프레스토 (IM-U310) 의 후속이 약 8개월만에 등장합니다. 사실 프레스토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렸던것 같아요. 보여지는 스펙이나 기계적인 성능을 중요하게 보는 분들은 햅틱이나 뷰티, 쿠키쪽을 선호해주셨었고, 그렇지 않고 스타일이나 독특함(?) 을 찾는 분 또는 전통적인 스카이 매니아 분들은 프레스토도 괜찮게 봐주셨던것 같습니다. 그런 프레스토의 후속, 프레스토 2의 모습입니다. '러브 액추얼리'폰이라는 애칭을 부여하는 것 같네요. (이제 국내 휴대폰은 뭐 닉네임 없으면 장사 안되는듯 ^^) 그럼 프레스토1과 뚜렷하게 달라진 건 뭐냐... 스카이답게 첫째도 둘째도 디자인입니다 ^^ 일단 전작 프레스토보다 훨씬 더 다양한 파스텔톤 색상 (화이트핑크.. 더보기
아이폰을 뛰어넘겠다고 준비한 S-Class UI, 과연? (쿠키폰 리뷰 동영상 포함) 벌써 2년이 다 되가는군요 아이폰이 발표되고 국내 삼성과 LG 는 이런폰 안만드나 하며 기대를 했지만 프라다폰이나 햅틱을 통해 국내 제조사가 보여준 모습은 썩 만족스럽진 못했습니다. 그런 폰들 안에 들어있는 UI는 오랜시간 고민한 흔적은 사실 찾아보기 힘들었고 급하게 대응하느라 그저 과거에 가지고 있던 UI에 터치조작만을 입힌 그런 인터페이스였습니다. 국내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삼성/LG의 터치폰도 사실 80% 정도는 기존 non터치폰의 UI를 터치화한 것뿐이었고 일부 UI에서만 독특함을 시도한, 그야말로 '흔적' 정도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어쩔수 없었을것이라고 이해는 가는 부분이죠. UI 라는게 한두달 뚝딱 해서는 절대 나올수가 없으니까요. 일단 그런 폰들로 대응하면서 제대로 고민한 UI 를 제.. 더보기
이정도면 충분한 햅틱 킬러, LG 쿠키폰 (SU910, KU9100, LU9100) 프라다폰 및 뷰티폰으로 상징되는 LG의 터치폰, 국내 시장에서 어떤 제조사보다도 터치폰의 열풍을 몰고왔던 주인공이 작년 한해는 햅틱 시리즈에 밀려 그 왕좌(?)를 삼성에 내준 꼴이 된 것이 사실이다. 충분히 선도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어느새 햅틱의 그림자인양 사용자들은 그저 LG가 따라가는 형국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그만큼 작년에, 적어도 국내시장에서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기에 LG는 그동안 절치부심 준비한 것들을 올해 쏟아낼 전망이다. 특히 터치폰 UI 에 많은 투자와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해외에서 공개된 S-class UI 는 세간에 꽤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내놓는 신호탄, 이미 해외에서는 출시한 쿠키폰이 국내에 들어온다. 모델명은 LG-SU910 / KU9100 / L.. 더보기
스카이 프레스토, 햅틱2와 뷰티폰만큼의 임팩트를 줄것인가 터치폰 3총사 (좌측부터 LG의 뷰티폰, 스카이의 프레스토 (IM-U310K), 삼성의 햅틱2) 베일에 싸여있던 스카이의 첫 전면 터치폰 프레스토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제 EVER 브랜드에서만 전면터치폰이 나오면 국내 제조사 모두 전면 터치폰을 가지게 되는군요. 전면터치가 가져다주는 UI의 자유로움이 과연 대세로까지 자리잡을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만 아이폰과 프라다폰, 그리고 햅틱으로 시작된 고가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함께 하면서 키보드가 없는 전면 터치폰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터치' UI 가 가져다주는 장단점은 극명합니다. 재밌고 자유로울수 있는 대신 기존 버튼 UI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치.. 더보기
햅틱2는 옴니아 에서 파생된 것일까? 국내 출시가 점쳐지고 있는 삼성의 스마트폰 옴니아 (M490) 햅틱2라는 모델은 아직 국내에서만 나온 모델이고, 옴니아는 한참 전에 발표해서 해외에서는 판매까지 하고 있는 모델이니... 아마도 옴니아가 먼저 개발된 모델이 맞겠죠?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시기에 따라 삼성전자가 어떤 모델로 대응할 것인가도 흥미롭습니다. 현재로서는 옴니아가 제대로 아이폰을 견제할 상대로 삼성이 꼽고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만약 애초 소문대로 아이폰의 국내출시가 올 가을이었다면 햅틱2의 모습을 볼수 없었을수도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 옴니아가 가진 스펙과 디자인, 무엇보다 [삼성 애니콜] 이라면 적어도 국내시장에서는 같은 가격일 경우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릴것이라 예상됩니다. 그것도 지금까지 어.. 더보기
햅틱폰과 쓰고 있는 악세서리들 몇년전만 해도 휴대폰을 사용할때 특별히 악세서리를 필요로 하진 않았었다 기껏해야 폰을 좀 더 흠집없이 오래쓰기 위해서 휴대폰 앞뒤로 끼우는 케이스 정도? 휴대폰을 조금더 오래 사용하는데는 그 케이스가 분명 효과가 있었지만 휴대폰이 깨지거나 흠집이 생겨서 못쓰게 되기 전에 잃어버리거나 구닥다리 기능 및 디자인에 질려서 기변을 하게 되기때문에 사실 케이스를 끼워 쓰는게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케이스를 씌우는 순간 뭉툭해진 휴대폰의 두께도 싫고 휴대폰 고유의 디자인을 심히 해치기때문에 필자의 경우 케이스를 씌워서 휴대폰을 쓴건 딱 한번 정도 있을 정도로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아무튼.. 거의 악세서리가 필요치 않다가... - 휴대폰으로 mp3 를 듣게 되면서.. - 휴대폰으로 TV를 보게 되면서.. .. 더보기
햅틱폰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전에 안녕하세요? 앞으로 2개월간 (4월,5월) 블로거 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 와 삼성 애니콜이 함께 하는 애니콜 햅틱폰의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출시를 목전에 두고있는 햅틱폰에 대한 다양한 리뷰와 이야기를 꾸려나갈 예정인데 그렇다고 무조건 '햅틱폰, 이래서 좋아' 라는 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보다 솔직한 블로깅을 통해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도 드리고 좀더 건설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햅틱폰이 드디어 출시된다 전지현 CF 이긴 하지만 기존 삼성전자 CF를 볼때와는 느낌이 달랐던, 전지현보다 휴대폰이 훨씬 더 눈에 들어왔던 바로 그 햅틱폰이다 햅틱(haptic) ? 학교다닐때 영어공부 꽤나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처음보는듯한 단어를 만나다니... CF..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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