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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에서의 OTT, 문제는 이것 푹(POOQ)이 삼성과 LG 스마트TV에 탑재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아시다시피 POOQ TV는 MBC와 SBS가 합작한 지상파TV 콘텐츠연합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이죠. 그래서 크게 보면 스마트TV 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지상파 TV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스마트TV란 것이 기본적으로 지상파 TV를 볼수 있는 환경인데 뭐가 다르냐 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맞는 얘깁니다. 스마트TV를 보면서 MBC나 SBS, KBS 등 지상파TV를 별도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케이블이든 IPTV든 그야말로 공중파를 통해서든 지상파를 보는 것은 기본일 겁니다. 그런 기본적 채널을 넘어 POOQ에는 좀 더 다양한 컨텐츠가 갖춰지겠지만 POOQ만 본다면 별 큰 이슈는 아닙니다. 이건 하나의 샘플인 것이고, 중요하.. 더보기
제대 후 현빈, 더 똑똑해진 스마트TV를 만나다 (삼성 스마트TV 음성인식 동작인식) 스타들의 군복무 기간은 일반인들의 절반이라죠?뭐 이리 빠르답니까 ㅎㅎ 주변 여성들의 눈을 다 하트로 만들어버리면서 등장한 현빈J모군과 달리 성실하게 군복무를 해서인지 더 남자다워진거 같더군요 ^^ 암튼... 현빈이 광고를 찍고 갔던 삼성전자의 스마트TV... 벌써 2년이 지난거군요그가 그렇게 군대에서 땀을 흘리는 동안 스마트TV는 얼마나 변했을까요? 과연 더 스마트해졌을까요? 예전에 한 세미나에서 발표를 할 때도 그랬고 포스팅에서도 그런 의견을 밝혔지만그동안 스마트TV들이 보여준 사용자 경험은 꽤 답답했었습니다.말만 스마트TV 이지 어떻게 사용자들이 더 똑똑해야 쓸 수 있는 TV를 만들었냐는 말이죠 갖가지 앱과 기능만 뭉쳐놓으면 그게 스마트TV인양 사용자는 멀리 하고그냥 기술 오리엔티드된 시도만 잔뜩 해.. 더보기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사용시 꼭 알아야 할 팁들 (윈도우8 사용팁) 일반적인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를 사용하시다가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를 접하셨다면 2가지 측면에서 생경한 느낌이 드실 겁니다. 일단 이녀석에는 윈도우8 이라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탑재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그냥 노트북이 아니라 터치가 되는 태블릿이기도 한다는 점이죠 이 2가지 부분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하게 되니 처음에는 좀 혼선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거에요. 혹자는 이런 생경함을 '불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체제가 바뀌면 생기는 'UI shock'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좀더 적응하고 나면 편한 점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별게 아니지만 꼭 알아둬야 할 팁들이 있는데요, 윈도우8이 탑재된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팁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봅니다.. 더보기
애플이 못만든 새로운 UX, 삼성이 만들어가다 (S펜의 완성형에 다가간 갤럭시노트2) 독일 IFA 에서의 삼성전자 언팩 전날... 갤럭시노트2의 사양과 사진이 먼저 유출되었을때만 해도 큰 감흥은 없었다. 디자인이 많이 좋아지고 그립감도 지금 갤노트보다 조금 나을듯 해서 고무적이긴 했지만 하드웨어 사양만 보면 2라고 부르기엔 조금 부족한거 아닌가 싶은게 사실... 특히 해상도가 오히려 약간 낮아진 면도 있어서 갤럭시노트2 보다는 갤럭시노트 1.5 정도여야 맞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확 바꾼 게 바로 아래 동영상... 바로 갤럭시노트2 핸즈온 비디오이다. 조금 길더라도 스마트폰 UX의 새로운 장을 보고싶은 분들은 꾹 참고 보시길... ^^ 동영상을 보면 긴말이 필요없다 사실 기존 갤럭시노트와 거기에 있는 S펜을 사용해오면서,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이라면 S펜으로 이런이런 것들을 할수.. 더보기
입력이 무척 편해진 넥서스S와 진저브레드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Gingerbread) 를 탑재하고 나온 넥서스S에게 기대했던 부분은 NFC 보다는 오히려 UI 쪽이었습니다. 겉으로 별로 드러나지도 않고 하드웨어 스펙(spec) 같은 것으로도 표현하기 힘든 부분이 그런 UI 부분이기에 보통은 그렇게 중요하게 안다뤄집니다만 실제 사용하다보면 가장 크게 차이를 느끼는 부분중의 하나이죠. 특히 입력 UI가 얼마나 편리하느냐에 따라 그 스마트폰을 쓸때 쾌적하냐 아니면 짜증이 나느냐가 결정될 정도이죠. 입력UI 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보면 그 스트레스가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는 꽤 큰 불만으로 발전하곤 하니까요. 그런 면에 있어 스마트폰을 선택할때, OS를 선택할때에 있어 입력UI 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가를 저는 항상 따져봅니다. 프로.. 더보기
휴대폰 키패드, 진화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제 와이프는 아직까지도 터치폰을 싫어합니다. 다른 폰도 아니고 심지어는 아이폰마저도 잠시 전화하라고 주면 던져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 십년이 넘게 피처폰만, 그것도 거의 폴더폰만 써오던터라 키패드가 죄다 하드버튼으로 드러나있고 버튼 하나하나가 또각또각 확실히 눌리는 그런폰에 익숙해져있어서겠죠. 스마트폰의 생경함은 둘째 치고 전화번호를 누르거나 메시지를 보낼때 눌러야하는 키패드가 화면 터치로 되어있는 것이 그렇게 아직까지 불편한가봅니다. 저도 사실 피처폰을 쓰던 시절에는 터치 피처폰들의 키패드가 영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만 아이폰이나 갤럭시S 와 같은 스마트폰들의 쿼티 터치에 익숙해지다보니 이제 터치키패드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건 대신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이고, 굳이 터치키패드까지, .. 더보기
취향대로 꾸미는 갤럭시S의 커스텀룩 과거 PDA 시절부터 이런 미니기기들을 가지고 노는 큰 재미중 하나는 메인화면과 주요 UI 를 내 마음대로 바꿔가는 것이었죠. 사람들은 각자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기의 초기화면이나 아이콘의 배치 등이 다 제각각 다르고 동호인들이 모인 까페에서는 그래서 이런 모습들을 공유하는 부분이 큰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재미가 주는 의의는 생각보다 큰 것이, 제아무리 훌륭한 기기라도 늘 같은 모습만 접하다보면 솔직히 몇주지나서 질리게 되는게 인지상정인지라 이런 '지겨움'을 해소하는 큰 의의를 갖지요. 계속 새로운 것을 찾고 변화를 추구하는 얼리어답터들은 이런 '튜닝'을 통해 지겨움을 쫓아버리고 새로운 기기를 손에 넣은듯한 느낌을 이런 새로운 커스텀 룩을 통해 만끽합니다. 그런 전통을 이어.. 더보기
터치폰 차별화, 이젠 제스쳐로 승부할 때 1년전에 제 개인 블로그 (지금은 거의 운영안해서 썰렁합니다만^^)에 올렸던 생각이었는데요 (http://mobile2.textcube.com/5) 사실 누구나 할수 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만 지금도 저런 손가락 제스처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터치 LCD 에 손가락으로 2 를 그리는 모습) 아이폰을 시작으로 햅틱, 쿠키에 이르기까지 불어온 풀터치폰 열풍, 거의 모든 기능을 터치로 해결하기 위해 전면에 넓은 터치 LCD 를 채용하다보니 사실 풀터치폰이 디자인으로 차별화하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다시말해 풀터치폰의 생김새는 다 비슷비슷해졌다는 거죠. 기존의 Non Touch 폰들은 폴더/슬라이드/bar 와 같은 형태에서부터 키패드를 어떻게 구현하고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느낌을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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