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Phones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럭시S로 즐기는 남다른 게임들 스마트폰이 가장 고마운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 저는 이야기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가장 이녀석이 고맙고 기특한 생각이 드는 공간은 바로 '화장실' 입니다 ^^ 아득~해지는 머리와 머쓱한 두 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니까요. 예전같으면 무가지 신문이나 잡지를 들고 갔겠지만 이젠 이녀석 하나면 됩니다. 아마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대부분 비슷하실거에요. 화장실 갈때 그냥 이녀석 하나만 주머니에 쓱 넣고 가면 아주아주 알차게(?) 해우소에서 걱정을 덜고 나오실수 있죠 ^^ 갤럭시S 를 쓰면서도 예외는 없습니다. 주인님께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면 주인이 어딜가든 따라와서 제 역할을 해줘야죠 ㅋ. 다만 전에 쓰던 스마트폰들과 좀 다르게 이 갤럭시S를 쓰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게임(Game)' 인.. 더보기 뷰티를 수혈받다, 스카이 이자르 체험후기 (IM-A630K, 구혜선폰) 판타지 애니메이션과 같은 화면에 구혜선이 등장해 소개하는, 스마트폰답지 않은 스마트폰, 이자르... "뷰티를 수혈받다" 라는 감각적인 copy 안에는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은 뷰티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듯 하죠. 오... 스카이의 자신감?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렇듯 광고를 통해 대놓고 '여성용 스마트폰'임을 강조하고 있는 스카이 이자르(Izar, IM-A630K)를 만나봤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봐도 여성분들이 가볍게 사용할만한, 피처폰을 쓰던 분들이 별다른 거부감없이 쓸수 있는 스마트폰은 별로 없었습니다. 복잡한 것을 떠나 디자인과 크기 (여성분들의 작은 손을 감안하면 중요하죠) 가 국내 여성분들의 손과 클러치백을 생각하면 꽤 거리가 있었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아이폰이나 소니.. 더보기 모토쿼티, 조금더 일찍 나왔어야 했다 (모토쿼티 드로이드 사용기) 모토롤라에서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던 안드로이드폰, 드로이드 (Droid). 미국에서 출시이후 74일간 판매량이 105만대라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입니다. 같은 기간동안 아이폰 3GS 역시 100만대가량 판매한 것을 보면 이 드로이드의 상당한 인기를 짐작할 수가 있죠. 이것이 지난 3월 이야기입니다. 그런 드로이드의 한국판 모델인 모토쿼티 (A853) 가 얼마전 국내에 드디어 출시되었죠. 출시시점으로 보면 해외보다 약 6개월 넘게 늦은 출시입니다. 이 바닥^^에서 6개월이면 엄청난 차이죠. 모토롤라와 거의 독점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SKT는 작년말에 드로이드를 출시하지 않고 모토로이를 출시했었죠. 판매량을 통해 어느정도 검증된 모델인 이 드로이드를 당시 출시하지 않고 6개월이나 지난 이제서야 .. 더보기 갤럭시S 때문에 집에서 꾸중들었어요 비일비재한 일이죠. 아이들과 와이프 틈새에서 TV 채널권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깨어있는 시간에는 아이들한테 맞추고 되죠, 아이들이 잠들때부터는 마눌님의 '드라마 타임'이 시작됩니다. 요즘에는 제가 취미 붙인 드라마가 없어서 드라마 타임때도 함께 하질 못하고 있네요. 구미호 잠깐 보다가는 이내 또 안보게 되서 ^^ 드라마 타임에 이어 가끔은 케이블에서 사랑과 전쟁까지 찾아보는 통에 리모콘을 쥘수 있는 시간은 더 없어집니다 (그나저나 여자들은 왜이리 사랑과 전쟁 시리즈를 좋아하는걸까요? 계속 재방송 하는거 같은데 계속 봅니다 -_-; 남자들은 그 프로 굉장히 싫어하는데 말이죠 ^^) 그렇게 TV를 뺏긴채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쏙 들어가면 또 가족들 빼고 혼자 논다고 뭐라고 합니다 ㅠ.ㅠ 같이 소.. 더보기 갤럭시S용 제누스(ZENUS) 케이스 사용기 간단한 휴대폰 케이스 사용후기 하나 올려봅니다 ^^. 갤럭시S 용 실리콘 케이스인데요, 나름 국내 안드로이드중에는 플래그십 바디라 오래 사용할 요량으로 케이스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렇다고 앞뒤로 덮는 그런 가죽케이스들은 갤럭시S의 슬림함을 너무 해치고 주머니에 넣기도 부담될만큼 두꺼워져서 제외했어요. 솔직히 앞뒤를 다 덮는 그런 형태의 가죽케이스들은 비싸기만 비싸고, 그닥 고급스러운지도 모르겠다는 ^^ 그냥 바디 형태 그대로 얇게 붙는 실리콘이나 크리스탈 케이스가 쓰기에도 제일 좋은것 같아서요 그래서 선택한 건 이녀석 이런 케이스 전문 브랜드, 제누스(ZENUS)에서 나온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색상은 블랙. 나름 케이스 전문 브랜드이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장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와서 편하게 주문했는.. 더보기 아이폰4 케이스 딜레마 끝 (정품 범퍼 무상제공) 아이폰4를 직접 만져봤을때 가장 먼저 든 고민이었습니다. 바로 갖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긴 한데 여기에 또 케이스를 씌워야 하는 고민... 다른 애플 제품들이 대체적으로 그런 딜레마에 빠지게 하죠. 오리지날 본체 자체의 디자인이 워낙 그럴싸해서 아무것도 씌우지 않은 순정상태 그대로 (일명 생폰, 생팟 ^^) 사용하는게 가장 보기 좋으니 말이죠. 그렇다고 혹시나 있을 떨어뜨림이나 흠집을 보호하고 오래 사용하고싶으니 케이스는 또 씌우고도 싶고... 아이폰4는 특히나 그랬습니다. 아이폰 3GS는 지금처럼 얇은 투명 케이스를 씌우면 특유의 뒷 곡면을 따라 제법 착 달라붙기때문에 조금 두꺼워지긴 하지만 크게 미를 해치진 않는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아이폰4는 보는 순간 좀 난감하더군요. 어딜 어떻게 씌워도 오리지널 디.. 더보기 취향대로 꾸미는 갤럭시S의 커스텀룩 과거 PDA 시절부터 이런 미니기기들을 가지고 노는 큰 재미중 하나는 메인화면과 주요 UI 를 내 마음대로 바꿔가는 것이었죠. 사람들은 각자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기의 초기화면이나 아이콘의 배치 등이 다 제각각 다르고 동호인들이 모인 까페에서는 그래서 이런 모습들을 공유하는 부분이 큰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재미가 주는 의의는 생각보다 큰 것이, 제아무리 훌륭한 기기라도 늘 같은 모습만 접하다보면 솔직히 몇주지나서 질리게 되는게 인지상정인지라 이런 '지겨움'을 해소하는 큰 의의를 갖지요. 계속 새로운 것을 찾고 변화를 추구하는 얼리어답터들은 이런 '튜닝'을 통해 지겨움을 쫓아버리고 새로운 기기를 손에 넣은듯한 느낌을 이런 새로운 커스텀 룩을 통해 만끽합니다. 그런 전통을 이어.. 더보기 아이폰4 만져보니, 질러야할 이유가 보인다 아이폰4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라츠(Lots) 강남점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이렇게 일반 대중에 아이폰4를 공개하기는 아마 처음인것 같은데요, 라츠에서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4의 초도 예약물량을 가져와서 이렇게 한정된 체험 이벤트를 여는 것이었죠. 운좋게 저도 동참할 수 있어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물량이 한계가 있어서 20여명 정도만 참여할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만 아이폰4인만큼 그 어떤 행사보다도 기대와 흥분은 아이폰4 실물이 공개될때까지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질 만큼 뜨겁더군요 ^^ 드디어 선을 보인 애플 아이폰4 !! (대리점들에서는 아직도 아이폰4G 라고 표현하는 곳들이 많던데 틀린겁니다 ^^) 라츠측에서 준비한 10~20여대의 아이폰4가 공개되자마자 매장안에는 김태희가 출연한 듯..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