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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세라믹으로 좀더 충실해진 캡슐 스피커, X-mini UNO, MAX & KAI X-mini 에서 신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싱가폴에 있는 이 X-mini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몇년이 되가네요. 새로운 라인업이 나왔다면서 이렇게 잊지 않고 한국에 있는 저에게 샘플을 보내주는 정성이 참 고맙고 그렇습니다 ^^ 인연이라고 해봐야 당시 서울 삼성동에서 만난 몇시간이 고작인데 그때 참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긴 했어요. 그 후에 제가 싱가폴 출장을 갔을 때 꼭 한번 식사하자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못만난 것이 참 아쉬웠죠. 이렇게 말씀드리면 여자인가 싶으시죠? ^^ 이렇게 신제품이 많이 나올지 몰랐는데 무려 3가지 상품이 배달되었네요. 아직 국내에는 판매처가 특별히 없는 것 같아서 미리 여러분께 소개도 드릴겸 간단히 리뷰해봅니다. 일단 캡슐 스피커 X-mini는 제 블로그에서도 .. 더보기
존재감 없었던 정은지 (에이핑크 직찍) 요즘 와이프가 거의 협박조로 얘기하는거 한가지... '응답하라 1997' 을 어떤 일이 있어도 보라는 겁니다 ^^ 매일같이 어찌나 재밌다고 얘기하는지 요즘 하는 대화의 한 반은 그 얘기 같기도 하다는 ㅎㅎ 집에 케이블을 보고 있지 않아서 챙겨서 보려면 나중에 마음먹고 몰아서 봐야 할텐데요와이프가 이 정도로 협박 (저도 협박이라는 표현 대신 종용이라고 키워드 바꿀까요 ^^) 을 하니 그래야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정은지...에이핑크를 카메라에 담을 때만 해도 사실 잘 모르던 존재였는데.. 불과 몇달 전에 싱가폴에서 찍은 아래 사진만 봐도 말이죠 ^^ 작년말 싱가폴에서 열린 MAMA 시상식장에 참가했을때 찍은 에이핑크 사진입니다너무 애기같은 친구들인데다 워낙 신인이라서 이름도 잘 몰랐던 때죠 그런데 이때 에이.. 더보기
싱가폴에서의 마지막날, 그리고 MAMA 한류의 열기 어느새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역시 이날도 무덥게 시작하네요. 오늘이 가장 힘든 일정이 될거라 좀 많이 잘려고 했는데 역시 타지에서의 숙면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ㅎ 일어나자마자 발코니에 나가 사진을 찍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태양 열기가 후끈 올라오네요. 오늘 하루도 무지 푹푹 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겨울보다 여름이 좋은지라, 추운 겨울의 우리나라보다는 이곳 싱가폴의 열기가 훨씬 좋네요 ^^ 컨티넨탈 breakfast 를 여유있게 즐기고 하드한 일정 시작해봅니다. 오전 일정은 주롱새 공원입니다. 전에 아이들과도 왔던 곳으로 개인적으로는 3번째 방문이네요. 그렇다보니 그닥 새롭게 보고싶은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ㅎㅎ MAMA 촬영때 배터리를 많이 소모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이곳에서는 셔터를 좀 아꼈어요 .. 더보기
싱가폴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 아랍 스트리트 싱가폴이지만 싱가폴과는 좀 다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죠. 아랍 스트리트 (Arab Street) 만일 지하철(MRT)로 오신다면 부기스 역에서 내리시면 이곳에 가실수 있습니다. 별로 안큰 곳이니 충분히 걸어서 구경하실수 있어요 사진찍을만한 스팟이 제법 많은 싱가폴이지만 그중에서도 독특한 분위기와 색깔때문에 추천하고픈 스팟이 이곳 아랍스트리트입니다.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 예전에 왔을때도 슬라이드 필름으로 담아갔던 곳이죠. 2011/12/12 - 슬라이드 필름으로 담아본 아랍스트리트 2008년에 찍은 사진인데 제 블로그 비공개 사진으로 묵혀뒀었네요 ^^ 이날도 비가 좀 추적추적 내렸지만 그때 생각을 하며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건물들과 벽화, 그래피티 들이 혼재되어 있어서 찍사들을.. 더보기
MAMA 레드카펫을 빛낸 여자 한류스타들 MAMA 2011 레드카펫 후속 사진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좀 늦었습니다 ^^ 소녀시대와 2NE1 은 급이 있어서 특별히 개별 포스트로 올렸고 ^^ 그 외 others 사진 올립니다 ㅎㅎ 팬분들 기분 나빠하실건 없어요. 배터리 아끼느라 워낙 아껴가며 찍어서 그렇다는.. 그야말로 동남아에서의 한류의 열기를 실감하던 날이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간단한 스타 감상기(?)를 올려봅니다. 이번에는 여성 셀러브리티분들만 모았어요. 아시잖아요 남자들은 관심없는거... * 사진 감상을 위해 텍스트 중앙정렬로 바꿨습니다 ^^ 시그널 뮤직과 함께 화려하게 개막된 MAMA 레드카펫 행사의 첫 주인공... 검은 밴에서 나온 주인공은 바로 미스에이(Miss A)였습니다. 미처 준비를 못한 상황에서의 첫컷이라 많이 흔들렸네.. 더보기
슬라이드 필름으로 담아본 아랍스트리트 color 가 너무 좋은 곳이라 슬라이드 필름으로 담아봤다 싱가폴 아랍스트리트에 있는 술탄 모스크에서... 2008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까먹고 공개를 지금까지 안했다는... ㅎ @ 싱가폴, 아랍스트리트, 술탄 모스크 Contax T2, Agfa CT Precisa 100 필름스캔 더보기
싱가폴 2일째 : 빗속의 센토사섬과 마리나베이 샌즈 샤브샤브로 아주 든든한 배를 채우고 오후에는 센토사섬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어요 이틀째인 이날 오후 일정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센토사섬과 초호화 호텔인 마리나베이 샌즈, 그리고 아랍스트리트 입니다. 역시나 빡센 일정 ^^ 오후가 되니 그 맑던 오전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 꾸물꾸물해지는군요. 파랗던 하늘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뿌옇게 흐려진 하늘이 걱정을 더합니다. 센토사섬은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게 제맛이죠 ^^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는 이런 작은 인공 연못같은게 있는데 큼지막한 잉어들이 무지 많습니다. 방금 샤브샤브를 먹고 왔더니 이녀석들도 빨리 샤브샤브 안으로 넣고싶은 생각이...ㅋ 가까이서 보면 좀 징그럽죠. 촬영은 NX200 으로, 그리고 색상을 좀더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비비드 모드 (vivi.. 더보기
한박자 쉬어갈수 있는 싱가폴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싱가폴은 3번째 방문이지만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이 있어요. 바로 보타닉 가든... 싱가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고 추천도 많이 하는 곳이지만 '식물원'이라는 곳이 아이들도 크게 흥미가 없는 곳이라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으면 그렇게 내키는 곳은 아니었죠. 그래서 그동안 저도 못가본 곳입니다. 싱가폴에서의 둘째날 오전은 보타닉 가든에 들리는 일정이었어요. 언제 스콜이 내렸냐는듯이 아침부터 햇볕이 쨍쨍입니다. 호텔 창문으로 바깥을 이렇게 보는 순간, 오늘 하루 아주 습한 더위에 죽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맑음' ... 초겨울에 싱가폴에 가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더워보이는 느낌이에요 ^^ 여행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중 하나인 호텔 아침식사, 컨티넨탈 뷔페로 배를 든든하게 하고는 버스에 오릅니다. 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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