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옵티머스 2X 활용 소감, 그리고 제스처와 카메라 올 한해 스마트폰들중 하이엔드급 라인들은 대부분 듀얼코어 CPU를 내세우고 나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테그라2 나 오리온, 퀄컴의 프로세서들도 모두 듀얼코어를 채용해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고 워낙 치열한 경쟁이 있는데다가 그 속도도 빠른 상황이라서 연말께는 정말 모바일에서도 쿼드코어를 손에 쥘 수도 있어보입니다. 세계 최초의 듀얼코어 CPU라는 자리를 차지한 LG Optimus 2X 는 금새 또 다른 follower 들로 인해 그 입지가 줄어들긴 하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분명 타 스마트폰보다 빠르고 쾌적한 녀석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체감하기 쉬운 부분은 각각의 화면전환시 느껴지는 반응속도입니다. 특히 테스트겸 메뉴안에 있는 아이콘 화면들을 손가락 드래그로 좌우로 아주 빠르게 흔들게 되면 듀얼.. 더보기 옵티머스 2X가 보여준 또한번의 진화, HDMI 미러링 풍요속의 빈곤이랄까요?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스마트폰, 스마트 디바이스들... 내 심장에는 이걸 박았네 저걸 박았네 하면서 스펙 경쟁을 하거나 1mm 도 채 안되는 두께차이가지고 경쟁적으로 내가 더 얇네 싸움을 벌입니다. 조금 떨어져서 그런 경쟁을 보고 있으면 꽤 소모적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0.x mm 줄여봐야 지갑안에 못넣는건 똑같고, CPU 좀 빨라져봐야 스마트폰을 쓰는데 그 직전 프로세서를 가진 녀석과 큰 차이도 실질적으로는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제로 그런 경쟁 포인트로 인해 '내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라는 정말 필요한 관점을 놓고 보면 그저 그런것들은 제조사들의 마케팅 포인트일뿐 내 생활이 달라지는 건 그리 많지 않죠. 그 기능 혹은 그 기술로 인해 생활이 바뀔수 있는 .. 더보기 스마트TV와의 첫만남, 새로움 이미 모바일 라이프 패턴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스마트폰'... 그 바통을 이어받을 주자로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 TV' 이기에 2011년 한해 중점을 두고 바라보고 있고 또 개인적으로도 직접 체험해보면서 느껴보고자 하는 것이 바로 거실 TV 문화의 변화입니다. 수십년동안 컬러와 화면 크기, 화질 정도의 변화 외에는 큰 역할의 변화가 없었던 것이 바로 TV였죠. '브라운관' 이라는 말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이 그저 '뷰어'에 불과하다는 것.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전파를 받아 그저 인식이 가능한 화면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단방향성 뷰어라는 면에서 '바보상자'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쓴 녀석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뭐래도 거실문화의 '주역'으로 수십년간 자리를 지킨 것은 커다란 '뷰어'로서.. 더보기 3D, 이젠 본격적인 대중화를 준비해야 할때 요즘 카메라는 물론 TV, 노트북 컴퓨터, 심지어는 휴대폰까지 3D 바람이 커지고 있죠. 마치 항상 주목만 받고 정작 활약은 못보여주는 만년 대기만성 선수마냥 3D 는 아주 예전부터 적용될수 있는 이곳저곳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키워드였지만 늘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상용화되기에는 생각보다 3D 가 구현된 컨텐츠에 대한 반향도 적었거니와 그것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필요한 부속물들도 많다는 제약이 따랐죠 그런 반복을 몇차례 해서 그런지 저도 '3D' 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양치기소년이 '늑대가 나타났다' 라고 외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 또 3D 야? 제대로 되지도 않고 느낌도 안나는거 이번엔 또 뭔데? 어설픈 3D 보다 편안한 2D 가 좋았고 과장된 3D 애니메이션보다.. 더보기 삼성전자가 유독 애플을 견제하는 이유 불과 1년이 채 안되서 마치 오마쥬를 보는듯한 현상이 사회 이곳저곳에서 많이 보이죠... 아이폰3GS 국내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는 분위기들... 여러가지 팩트와 부풀림이 뒤섞인채 그 진위 여부를 떠나 대체 휴대폰 하나가 뭐그리 대단하다고 이렇게까지 나라 전체를 떠들썩하게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데 휩쓸려 의견을 내고있는 제 자신도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게요. 일개 휴대폰일 뿐인데... 기껏해야 2년정도 사용할 소모품일 뿐이고 한번 거쳐갈 유행품같은 것일 뿐이라고 생각해도 될 작은기기가 뭐 그리 존재감이 대단하다고 이렇게까지 격앙된 분위기가 될까요? (그릇된 팬덤문화와 이를 더 조장하는 적절치 못한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포스트의 주제는 아니므로 넘어가.. 더보기 간만에 흥미진진한 휴대폰, 크리스탈폰 (LG-SU960/KU9600/해외향 GD900) 사실 터치폰 열풍 이후에 크게 다르지 않은 신제품들에 좀 식상하고 있었는데, 간만에 흥미로운 녀석을 발견했다. 일반 터치폰처럼 풀터치 LCD를 갖추고 있음에도 슬라이드형으로 내려오는 저 투명 키패드가 특징인 LG-GD900 모델이다 (국내 모델은 곧 출시하는 LG SU960 / KU9600, KT와 SKT로 출시된다 ) 그냥 '투명 소재를 쓴건 독특하네..' 라고 섣불리 소재와 디자인만으로 판단해버린다면 섭섭하다. 투명한 부분의 저 키패드는 일반적인 키패드처럼 문자/숫자 입력을 처리하기도 하면서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에 액션기능을 넣은 것처럼 다양한 제스처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다 (동영상에서 확인하시길) LG 아레나에 채용된 S-class UI 가 보여지는걸로 봐서 아레나폰 다.. 더보기 간만에 이쁜 폴더, LG 주름폰 (KU4000 실제사진) 정말 간만이네요. 쓸만한, 예쁜 폴더가 나온것이... 애니콜 고아라폰이 그나마 디자인 좋았던 폴더였는데 그 후로는 워낙 폴더 자체를 찾아보기도 힘들고 해서, 나름 폴더를 좋아라하는 저에게는 거의 폴더를 선택할 여지가 없어진지 몇년이 된것 같습니다. 폴더가 전화통화시에 가장 느낌이 좋기때문에 폴더를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폴더를 여닫는건 바타입에 적응하다보면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 이번에 새로나온 LG 의 주름폰, KU4000 입니다 먼저 주요 스펙을 볼까요? - 크기: 105.9(L) x 51.5(W) x 15.3(H)mm - 무게: 111g (Battery 포함) - 내부 디스플레이: 2.8인치 WQVGA (240x400dots), TFT - 외부 디스플레이: 5x23 LED Matrix (R.. 더보기 [개봉기] 스마트폰 LG 인사이트 (SU200, KU2000) 스마트폰 대중화를 선언하며 LG가 자신있게 내놓은 모델 인사이트 (LG-SU200, KU2000, LU2000). 실물로는 처음 만나는 이 인사이트를 개봉기를 통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개봉기로 소개되는 모델은 SKT 용 모델로 나온 LG-SU200 모델이며 KTF용 및 LGT 용과는 부속품간 차이는 없기때문에 개봉기로 보는 모습은 동일할 꺼라 생각됩니다. 박스 완제품의 모습입니다. 그리 큰 박스는 아니지만 꽤 두툼하고 묵직한 느낌이 꽤 알찬 구성일꺼라는 짐작이 들게 합니다. 이런 제품 박스에 보면 보통 해당 제품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카피' 가 들어가는데요, 이 인사이트에는 보시다시피 이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Powerful Mobile Internet Device' 단순히 'ㅇㅇ한 휴대폰..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