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LG G6가 주는 남다른 소리의 경험, 쿼드 DAC 후기 한동안 스마트폰들의 경쟁 포인트가 시각적인 면에 주로 포커싱되어 있었다.그러다가 필자도 보는 것이 아니라 듣는 퀄리티에 다시 집중하게 된 계기는 G5에 별도 모듈로 들어간 B&O 모듈을 접하면서부터였던 것 같다. 2016/03/25 - LG G5, 실제 만져보고 풀린 궁금했던 것들 별도 모듈이긴 했지만 G5에 별도로 부착하는 DAC는 소리의 해상력과 파워를 분명 의미있게 바꾸고 있었고, 거기에 B&O 이어폰까지 더해져 G5에서 나오는 소리를 기존 스마트폰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느끼게 했다. 그런 경험을 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경쟁영역으로서 소리 퀄리티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보게 된 것 같다. 그런 G5에서의 한차원 다른 사운드 경험은 LG V20에서는 쿼드 DAC를 탑재하면서 더 강화되었다. 확실히 LG.. 더보기 LG G6 카메라 후기 : G6 듀얼카메라의 화질과 기능 요즘 들고다니는 가방의 무게에 좀 변화가 생겼다.늘 가지고 다니던 서피스 프로를 처분하고 그 자리를 맥북 프로가 차지하면서 백팩이 다소 묵직해졌고대신 늘 백팩 좌측 파우치에 넣고 다니던 컴팩트 카메라가 집에 있는 시간이 잦아졌다. 사진 자체 화질만 보면 플래그십급 컴팩트 카메라가 아직 우위에 있다고 하지만 그 격차는 정말 이제 크지 않고,더군다나 SNS나 유튜브 등 활용에 필요한 퀄리티 기준으로 보면 스마트폰의 효용성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컴팩트 카메라가 갖지 못한 기능적인 장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만큼 사진 퀄리티가 수준급인 플래그십급 스마트폰이라면 그렇게 컴팩트 카메라의 자리를 아주 그럴싸하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LG G6는 어땠을까?2주 정도 사용해보고 있는 이 LG G6의 카메라에 대한 얘기.. 더보기 무난한 최신폰을 찾는다면 썩 괜찮은 후보가 될 LG X300 사용후기 연말정산 시즌이다.가뜩이나 소득세가 엄청 부과되는 1월, 배고파지는 때이다. 곧 세뱃돈까지 준비해야 하는 이때, 휴대폰을 장만해야 한다면 제대로 한번 실속을 챙겨보자 요즘 한창 착한 마케팅(?)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LG에서 착한 폰이 하나 나왔다.LG X300 출고가 253,000원깔끔하게 생겼지만 의외로(?) 보급형인 녀석, X300을 한번 제안해본다. 출고가 253,000원은 약간만 요금제를 좀 쓴다 싶으면 금새 공짜폰이 되버리는 그런 가격이다. 애들 휴대폰 바꿔 줄 때도 되었는데 혹하는 가격에 먼저 눈길이 간다.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스펙을 알기 전에는 이렇게 낮은 출고가의 폰인지 눈치 못챌 정도... 꽤나 얇고 약간의 엣지가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제법 괜찮게 빠졌다.양쪽 사이드에 들어간 크롬.. 더보기 대중화 전략을 선언한 LG 스마트폰에게 얘기하고 싶은 몇가지 얼마 전 대중화 전략을 선언한 LG전자http://www.fnnews.com/news/201610281830010002 G5 모듈화가 사실상 실패로 끝난 이후 내부 전략을 좀 수정한 듯 하다.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내부 조직의 문화나 의사결정권을 쥔 사람들의 생각이 그리 쉽게 바뀔 리는 없기에... V시리즈에서도 약간의 변주를 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LG가 말하는 대중화라는 것이 정말 대중들이 원하는 그런 방향과 일치하는 지는 좀 두고 봐야 하겠다. 어쨌든 G5와 같은 시도가 일회성으로 그칠 것으로 예상했던 상황에서 조금은 바람직한 쪽으로 생각을 한다고 하니 반갑다. 과거 엘지 싸이언 시절부터 LG를 애정했던 한 사람으로서 하고 싶은 몇 마디를 해 본다.들릴 지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한 팬으로서 던지는 .. 더보기 LG V20 사용후기 리뷰 및 구매혜택 LG V20, LG로서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다. 갤럭시노트7 사태와 아이폰7 발표라는 큰 이슈 사이에서 기회인 동시에, 전작의 실패(?)를 이번에 만회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부담스러운 궁지에 몰린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LG전자 뿐만 아니라 이 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이 V20. 짧은 기간이었지만 직접 V20을 써보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솔직히 적어본다. (네트워크에 연결 전이라 날짜가 #*%#%*)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V20의 디자인 이 부분은 개인적인 견해이다. 디자인은 개인취향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까...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주변에 V20을 보여줬을 때 사실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도 잘 나왔다고, 사진보다 훨 낫다는 의견을 많이.. 더보기 LG G5 모듈식 배터리와 유사한 방식, 과거에도 있었다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5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그 중에서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모듈형 배터리' 부분으로 SNS상에도 여러 멘션이 오가고 있다. 그런 소식과 함께 씨넷에서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가 아래와 같이 함께 돌아다닌다. 우측 서명에도 쓰여 있지만 목격한 걸 근거로 렌더링한 이미지이다. 그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똑같지는 않더라도 저 정도 느낌으로 설계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출처 : http://www.cnet.co.kr/view/100146086) 씨넷 기사에서는 이러한 LG G5의 배터리 교체 방식이 기존에 시도된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방식이라고 하지만 필자 기억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아주 친숙했던 방식... 이 폰을 기억할까?아마 메이저 폰이 아니.. 더보기 [IFA 2013] LG,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한 변주곡 요즘 G2가 시장에서 꽤 호평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좀 더 장기적으로 봐야 하지만 과거 싸이언 피처폰 시절부터 좋아했던 LG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 반갑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국내 빅2 제조사가 세계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는 모습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그런 LG전자라서 더더욱 이번 IFA에서도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요 지난번 라스베가스 CES 에서도 보여줬던 이 부스 입구의 대형 3D 극장(?)을 이곳 독일 IFA 2013 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워낙 호응이 괜찮았던 전시여서 이번에도 기획을 한 것이겠죠 이번에 참가하는 TV 제조사들의 전시관을 보면 느낄 수 있지만 '3D'에 대한 이야기는 한풀 꺾인 분위기입니다. 3D 보다는 고해상도 (UHD, 4K), OLED 가 TV에서는 대주제.. 더보기 [CES 2013] 3D가 한물 갔다고? 천만에 ! 이번 CES 2013 에서 비춰지는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몇몇 기사 중 3D의 몰락을 이야기하는 기사들을 더러 볼 수 있다. '3D, 이대로 저무나?' 와 같은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 직접 CES 2013 을 참관하고 온 나로서는 의아한 제목이길래 클릭해서 봤으나, 글쎄... 같은 것을 보고도 저런 논조를 내놓을 수 있나? 좀 갸우뚱~ 물론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 이슈이긴 하다 3D 라는게... 근 몇년간 화두를 점령했던 키워드이기에 이번에는 초고해상도(4K) TV나 OLED 와 같은 화두에 좀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필자는 그것을 '몰락'이라 보지 않고 오히려 '대중화'라고 해석하고 싶다. 여전히 참관객들은 3D 경험에 열광했으며 이제 단순히 '신기하다' 수준의 특별한 '선행기술'로 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