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D

NAS에도 헬륨가스를 넣어보자, 헬륨충전 hdd wd red 8TB 그냥 생각하면 별다른 기술 진화가 없을 것 같은 하드디스크(hdd) 에도 끊임없는 신기술들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이 하드디스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 가운데 하나가 헬륨충전 기술이다. 무슨 하드디스크에 헬륨? 조금은 어색해보이는 이 조합은 하드디스크에 대한 이해가 조금만 있는 사람은 이해하는 기술이다. 하드디스크 내부에서 기록을 하는 장치의 핵심은 플래터이다. 이 플래터가 분당 수천번 회전하면서 데이터를 기록하게 되는데, 이렇게 플래터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하드디스크 내부에는 기류가 형성된다. 밀폐된 공간안에 공기가 있기 마련인데 이 때문에 플래터와 헤드는 이 기류의 영향을 끊임없이 받게 된다. 그로 인해 내구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하드디스크 내부에 있던 공기를 헬륨으로 대체하는 기술이 .. 더보기
최근 NAS 하드로 활용하고 있는 것들 NAS (Network Attached Storage; 네트워크와 결합된 스토리지) 안전한 은행이 있다 해도 개인 서랍과 금고가 필요하듯, 퍼블릭 클라우드들도 각광을 받고 있지만 프라이빗한 스토리지의 필요성도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 더군다나 네트워크 연결이 그 어느때보다 쉬워지면서 단순 하드가 아닌 이 NAS와 같은 형태가 출현하면서 그 가치는 크게 상승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가진 접근성(accessibility)이 많이 부러웠는데 이제 개인용으로도 그런 클라우드 시스템을 얼마든지 구축할 수 있기에 점차 mass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NAS를 제대로 이용하기에 그 SW의 편의성이나 구성 기술의 이해에 따라 편차가 좀 있긴 하다. 좀 더 사용이 쉬워져야 한다. 그래야 NAS가 생각보다 할.. 더보기
프로를 위한 NAS용 하드, WD Red Pro (레드 프로) 리뷰 최근 랜섬웨어가 아주 심각하죠.제 주변에서도 랜섬웨어에 당했다는 분들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주변에서 느낄 정도면 아주 만연했다고 봐야 하죠. 랜섬웨어에 걸리면 그냥 PC에 저장된 데이터를 복구도 못하고 다 날리기 일쑤이기에 정말 절망적이 되는데요. 백업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모든 사진들이 데이터 드라이브에 있는데 그게 랜섬웨어에 걸렸다면?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인데요.저도 랜섬웨어가 가져오는 그런 피해들을 보면서 다시금 PC에 있는 중요 데이터들을 NAS에 백업하고 있습니다. 전에 정기적으로 하다가 최근에 좀 게을리했었는데 재빠르게 다시 하고 있네요. 요즘 NAS(나스) 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죠?몇년 전만 해도 NAS를 리뷰하거나 소개하는 경.. 더보기
SSD는 좋은데 용량은 아쉽다? 짬짜면 같은 SSHD를 알아보자 (WD SSHD 성능 후기) 몇 년 지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쓰다보면 시원치 않은 처리속도가 점점 눈에 가시다. 조금씩 느려지는 노트북... 확 바꾸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정도 들었고, SSD가 들어간 새 노트북을 사자니 비싸기도 하고 또 SSD의 용량이 마음에 안 든다.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하드디스크(HDD)를 바꿀까? 사실 느려진 PC/노트북을 빠르게 만드는 방법 가운데 HDD를 SSD로 바꾸는 것 만큼 효과를 보는 것은 별로 없다. RAM을 늘리거나 심지어 CPU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체감적 효과가 좋다. 그래서 실제로 구형 노트북을 쓰던 사람들이 2.5인치 SSD를 사다가 노트북의 수명을 늘리곤 한다. 그 탁월한 수명연장제 SSD... 하지만 딱 하나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용량'이다. 대용량 SSD가 나오긴 나오.. 더보기
이제 하나쯤 가질 때가 된 퍼스널 클라우드 (WD 마이 클라우드 미러) 집에서 메인으로 쓰고 있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들... 아마 용량이 꽉 차서 오늘은 뭘 지울까 고민하고 있진 않은가? 당장 그렇진 않더라도 그렇게 컴퓨터 내 하드디스크 용량때문에 고민인 사람들 많을 것이다. 특히나 요즘 노트북은 성능때문에 하드디스크를 빼고 SSD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용량이 작을 수 밖에 없는 SSD 탓에 고민이 커진다. 대부분 프로그램 용량보다는 개인적인 데이터 용량 때문일 것이다. 영화나 동영상, 사진, 음악 이런 멀티미디어 파일들 말이다. 소중한 가족의 추억을 담은 데이터나 소장하게 되는 그런 동영상들이 요즘 퀄리티가 좋아지면서 더더욱 하드디스크를 많이 잡아먹게 된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추가적인 용량 확보 방법을 찾게 되는데...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더 큰 용.. 더보기
개인 클라우드 기기가 갖추어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WD 마이 클라우드) 대중을 향해 만들어진 IT 기기중에 가장 어려운 녀석을 꼽으라면 어떤 녀석일까?DLNA 와 같은 근거리 네트웍 기기들도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녀석들이지만 필자가 단연 꼽는 녀석은 바로 NAS 스토리지 류 기기들이다. IT 기기들을 꽤 만진다고 자부하는 사용자들 외에 NAS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NAS라는 용어 자체도 못들어본 사람들이 여전히 태반임은 물론이고 단순히 집에다 두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서 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만 듣고 구매했다가 설치때부터 멘붕이 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꽤 많은 회사들이 NAS 기기들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지만 몇년째 여전히 일반 대중들에게 제대로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 사용하기 너무 어렵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필자도.. 더보기
PC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WD 마이북 라이브 듀오 활용기) 지난번 소개해드린 WD(웨스턴디지털) 마이북 라이브 듀오입니다. 이런 기기들로 인해 '개인 클라우드'의 개념이 조금씩 조금씩 대중들에게 익숙해져 가고 있죠. 물론 대중화라고 얘기하기에는 아직 일반인들과 거리는 느껴집니다. 노트북처럼, 혹은 스마트폰처럼, 누구나 알고 누구나 그 가치를 깨닫고 활용할 수준이 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하죠. 그리고 데이터 센터를 임대해서 이런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들이 워낙 많고, 게다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크게 헤비한 데이터를 쓸 일이 아닌한 무료로 왠만한 서비스는 쓸 수 있을 정도이니 이런 개인용 클라우드 저장장치는 다른 세계의 기기처럼 생각될 수도 있죠. 하지만 개인적인 자료나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것들을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퍼블릭 클라우드에만.. 더보기
든든한 클라우드 WD 마이북 라이브 듀오, 그 설치와 소개 스토리지 전문 업체들에 있어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은 아주 고마운 먹거리입니다.작아져가는 PC 시장에 따라 그런 PC나 랩탑에 번들로 들어가는 하드디스크 수요는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그런 업체들에게도 많은 포트폴리오 변화를 요구하게 되었는데요 대신 클라우드라는 개념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범용 클라우드 뿐 아니라 집에다 설치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개인용 클라우드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스토리지는 또다른 먹거리이자 전쟁터이지요.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웨스턴 디지털 (WD) 역시 누구보다도 이 분야에 있어서는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웨스턴 디지털(WD)의 My Book Live Duo (마이북 라이브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