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요리 & 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가 하는 콘플레이크 찹쌀소고기 커틀릿 심심하던차 간만에 오븐 요리에 도전해본다 지난번에 마눌님이 하다가 좀 남은 찹쌀 소고기 재료를 냉장고에서 발견했다 코스트코에서 산 소고기를 애들먹기 좋게 얇게 저민후 찹쌀 가루를 두른 것 이대로 볶기만 해도 아주 맛있는 반찬이 된다. 애들도 좋아하고... 이걸로 뭘하지? 고민하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요리책을 넘기다보니 팁을 하나 발견했다 콘플레이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 그래, 누릿누릿한 커틀릿에 콘플레이크의 바삭함을 입히자 !! 애들 간식용으로 쓰던 미니 플레이크를 준비했다 그냥 콘플레이크가 없어서 아몬드 플레이크를 대용품으로.. 바삭한것 좋아하는 애들에게도 딱인 재료이겠다 이걸 봉지를 열지 않은채로 주물럭주물럭 해서 아주 잘게 부순다 그런 다음 준비해놓은 찹쌀소고기에 다 쏟고 나서 조금씩 섞는다 .. 더보기 파파메이드 급조 볶음밥 일요일 오전.. 역시 늦잠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모처럼 좀 늦게까지 자려했더니 방해공작 발동. 둘째 녀석이 일찍 깨버리는 통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다. 어린 녀석이 왤케 잠이 없는지 ㅎ 깬 김에 블로그를 좀 해볼까 뒤적거리다보니 첫째도 이내 깨버리고 얼마 안있어 배고프다고 난리다 -_- 블로그를 하다말고 부엌으로 몸을 이끈다 아무것도 준비도 안되어있고 딱히 냉장고에 재료도 눈에 안띈다 뭘해주나... 이럴때는 만만한게 대충 섞어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다 오늘의 재료 ~ 신선한 달걀 2개 + 잘 익은 열무김치 + 밑반찬으로 먹고 있는 멸치 호두 조림 이게 다다. 별달리 냉장고에서 찾을수 있는게 없기에 마트는 오후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이걸로 일단 주린 애들의 입을 막아보기로 한다 ^^ 식용유가 아닌 포도씨유를 .. 더보기 아빠다운 토스트 ㅎ 휴일 아침은 그야말로 늘어지게 잘 수 있는 찬스! 그것때문에 금요일 밤부터 기분이 좋다 ㅎ 대신 느지막히 일어나 마땅히 밥먹기도 그렇고... 늦잠을 좀처럼 자지 않는 애들이 배고프다고 징징댈때 간단한 처방으로 또 점수를 따자 초간단 치즈 토스트 ! 준비물이랄 것도 없다. 식빵과 치즈 (특별히 벨비타) 그리고 토스트기만 있으면 끝이다 노란색 벨비타 치즈가 밥비벼먹을때는 물론 이처럼 치즈 토스트를 할 때도 최고이다.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식빵 크기에 딱 맞게 되어있어서 그냥 얹어서 구워내면 끝 ㅎㅎ 바삭한 걸 좋아한다면 시간을 좀 더 늘리는 것 뿐.. 적당히 녹은 치즈가 식빵과 궁합이 아주 좋고, 차가운 우유 한잔과 함께라면 휴일 아침 식사대용으로 그만이다 요리랄 것도 없을만큼 안전해서 애들에게 .. 더보기 무심코 떡국에 도전하다 늦게 일어난 일요일 아침.. 간밤에 손님도 와서 묵고 계셔서... 뭐라도 차려줘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딱히 생각나는 음식도 없고, 밥통에 밥도 별로 없고 ㅎㅎ 냉동실에 떡국용 떡이 보인다 떡국? 떡볶이? 아침부터 왠 떡볶이냐 싶어서 떡국에 도전해봤다 한번도 만들어본적도 없고,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통박으로 해봤다 평소 먹었을때 입에 담긴 그 맛을 추리하며 ㅎㅎ 오호.. 묵었던 손님이 맛있다는 칭찬 크크 우리집은 엄마랑 아빠가 바뀐거같단다 용기백배 ! 나중에 제대로 된 '아빠표 떡국'을 요리과정과 함께 선보이겠다 더보기 아빠가 해주는 한우 떡볶이 크리스마스가 좀 허무하게 지나버린 주말... 애들도 좀 허무해진 오늘은 떡볶이를 해줘본다 장모님이 보내주신 떡볶이용 떡도 남고 해서 뚝딱 한끼 해결차 ^^ 집에 가래떡이나 떡볶이용 떡이 없더라도 간단히 수퍼에서 떡볶이용 떡을 살수가 있다 아빠들이여. 어려워마라 아주 쉽다 ^^ 오늘은 깜박 하고 준비과정 사진을 안찍었다 이론.. ^^; 하지만 너무 간단해서 설명할 것도 없다 > 준비물 : 떡볶이용 떡, 오뎅 (일명 뎀뿌라), 고추장, 당근, 파, 시금치, 요리당, 한우, 다진 마늘 준비물에 독특한게 눈에 띈다. 한우 !! 그 이름도 럭셔리한 한우 떡볶이다 !! ^^ 역시 장모님께서 보내주신 한우고기가 많이 남아서 오늘은 조금만 떼다가 떡볶이에 응용해본다 아주 쉽다. 그냥 볶으면 된다 ^^ 떡 (물론 물에 .. 더보기 푸질리로 만드는 오븐 스파게티 간만에 아빠가 해주는 간식 오늘도 역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음식이다 푸질리 (Fugili) : 나사모양 같기도 하고 애벌레같기도 한 파스타 면발 ^^ 이것으로 만들어보는 버섯 토마토 오븐 스파게티 다 스파게티는 그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몸에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만드는 음식이라 애들 간식으로는 최고의 음식이다. 많이 어렵지 않으면서 결과물의 뽀대는 최고이니 아빠라면 반드시 익혀두도록 하자 ^^ 오늘의 준비물이다 : 푸질리, Tomato 소스 (Prego), 버섯, 방울토마토, 콘옥수수, 모짜렐라 치즈 이 요리를 하고 나서 부족한 맛을 채우기 위해 다른 재료들을 일부 보강했는데 그건 나중에... 푸질리를 적당한 양만큼 준비한다 물에 삶으면 생각보다 많아지므로 조금 부족한듯하게 담자 이 푸질리를 볼깊은 프라.. 더보기 초간단 미니 피자 바게뜨 회사 지하에 수퍼가 하나 오픈했길래 오븐도 테스트해볼겸 간식거리 하나 만들어줄 준비를 한다. 개업하는 날이라고 뭐 사은품 하나 줄줄 알았더니 하나도 안준다 ㅠ.ㅠ 암튼 수퍼에서 산 재료는 토마토 소스 (프레고) , 스위트콘 통조림, 바게뜨빵 그리고 양송이 버섯이다 재료비 약 6천원.. 얼른 맛난 간식을 해볼 생각으로 후다닥 퇴근이다 ㅋ 준비물 : 잘라진 바게뜨 / 스위트콘 / 토마토 소스 / 피자치즈 / 양송이 버섯 약간 / 바질 약간 단촐하다 ^^ 아주 간단한 요리기때문에 별로 준비할 것도 없어서 아빠들이 도전하기에 충분한 간식거리다 스위트콘 과 버섯을 비롯해서 토핑 재료는 애들에게 해주고 싶은 재료를 추가해도 좋다 예를 들면 베이컨 같은... 1. 일단 기본적으로 바게뜨 표면에 토마토 소스를 적당하게.. 더보기 일단 oven 을 지르자 집에 있는 거추장스러운 가스 오븐 가스렌지 밑에 커다란 여닫이 문을 가진, 그 여러가지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그것 말이다 뭐 하나 하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한다. 예열도 오래걸리고 요리도 오래걸리고.. 간단한 요리를 주로 할수 밖에 없는 우리 아빠들에게 큰 가스오븐은 잘 휘두르지도 못할 큰 칼을 부여받은 쫄병의 처지로 만들어버린다 자... 우리 아빠들에게 필요한 것은? 많지 않은 시간에 빠른 히팅을 가능케 해주는 바로 전기 오븐 이다. 그러면서 아랫부분밖에 가열을 못하는 가스렌지+프라이팬 조합으로는 가능한 간식요리가 많이 부족하고, 그 흔한 전자렌지는 무척 편하긴 하지만 분자구조를 바꾼다는 전자파때문에 애들 요리를 하기에는 적당치 않다 물론 전자렌지로 만드는 모든 요리는 맛이 없다는 공통점도 있다 ㅎㅎ 위아..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