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4곳 비교 (쫄깃센터/흰고래/시드/해오름) 이번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서 묵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네군데 비교해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위치나 만족도 등에 대한 검색을 좀 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다들 이 바닥에서는 꽤 유명한 곳들이구요. 저처럼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하거나, 혹은 동성 친구랑 둘이 간다면 이런 게스트하우스 많이 알아보실텐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숙소를 고르는데 저마다 중요시하는 가치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 가치하에서, 제가 느낀 점을 솔직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4박 5일 일정동안 제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일주했기에, 그 코스에 맞게, 해안도로쪽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골랐구요. 시설과 분위기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너무 대규모의 게스트하우스는 살짝 수용소(?) 같은 느낌도 괜히 나고 해서.. 더보기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첫째날 스케치 현지 제주도입니다. (글을 쓸 당시 둘째날이었으나... 여행에 집중하느라 ㅋㅋ 여행 다녀와서 마저 마무리하네요) 어제 도착해서 자전거 일주를 시작했습니다 각 스팟별 특별한 이야기는 또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첫째날 스케치입니다. 일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지만 아침 시간대 비행기는 저렴합니다. 9시 45분 이스타 항공, 발권 가격은 3만원대였다죠 ^^ 김포도 공항이라고 행여나 늦을까봐 선잠 자고 서둘러 나왔네요 화장품에 썬크림에, 면도칼까지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그냥 들고 타도 된다고 하네요 자전거 일주이다보니 배낭 하나에 힙쌕 하나로 짐을 줄였는데 그 배낭을 부쳐야 하면 귀찮으니까요 ^^ 마침 이날 류현진이 피츠버그전 선발등판을 하더군요 다저스 타선 폭발해주시고... 요즘 류현진 구위면 뭐 .. 더보기 [버킷리스트 #5] 제주도 자전거 일주 여행 준비하기 혼자 훌쩍 떠나는 자전거 일주 여행, 언제부터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었네요 ^^ 더 미루면 안될 것 같아 모든 걸 놓은 지금... 떠나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막바지 준비중이지만 나중에 비슷한 생각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라고 준비 과정을 말씀드려봅니다. 자전거 일주라... 내가 할 수 있을까? 평소 싸이클을 많이 즐기지 않았다고 그리 부담가질 것은 없습니다. 어느 정도만 타면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전체 일주를 하는데 3~4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도 가서 느껴봐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익숙하지 않다고 해도 자동차가 가지 못하는 곳까지 슥슥 아무렇게나 갈 수 있다는 점, 해안 절경을 마음껏 만끽하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포기할 .. 더보기 보라카이 맛집 재평가 :: 화이트비치에 위치한 이탈리언 레스토랑, 아리아 (aria) 워낙 신혼여행을 후다닥 떠나면서... 지인 블로거분들이 필리핀 보라카이에 대한 값진 정보들을 많이 주셨어요 특히 보라카이 맛집 정보들... 꼭 들러야 할 맛있는 맛집들, 가기 전에 블로그 포스팅만 보더라도 군침이 돌더군요 ^^ 참 많이 먹고 즐기고 왔습니다. 몇몇 식당은 여러차례 들르기도 했구요, 특정 메뉴는 하루에도 두세번 먹기까지 했네요 ^^ 보통 그렇게 많이 검색되는 필리핀 보라카이 맛집들... 그래서인지 주로 맛집이라고 얘기되는 식당들 가면 한국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음식의 맛이라는 것이 취향이 조금씩 다르고, 또 음식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길테니 평가는 조금씩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보라카이에서 갔던 맛집들을 제 입장에서 재평가해보려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사.. 더보기 [버킷리스트 #3] 신혼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응? bruce가 신혼여행을 간다고? 네. 다녀오겠습니다.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 우리 부부의 사랑을 수놓고... ㅋ 제 친한 지인분들께는 편한 자리에서 말씀드리곤 했던 이야기인데, 사실 제 인생에 '신혼여행' '허니문' 이라는 게 없습니다. 못갔죠 시험기간이라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신혼여행을 못갔었는데요 저번에 리마인드 웨딩은 했는데 허니문은 못갔으니 이번에 가려구요 이름하여 리마인드 허니문 !! 이번 제 신혼여행의 테마는 '대화하기' 입니다. 현실이라는 핑계로, 또 육아라는 핑계로, 저는 그동안 귀만 주로 사용했던 것 같아요 어느새 우리 자신의 이야기는 자꾸 뒤에 담아만 두게 된 것이 많이 쌓여서는 축축해지고 다시 꺼내기 민망해져 버린... 그러면서 대화로 친해져야 하는 거리가 다시 .. 더보기 다음번 가족 여행은 소셜스테이로, travelmob (일본 도쿄 숙소 추천) 예전에 딸아이와 다녀온 캐나다 데이트 여행이 딸에게는 그렇게 큰 추억이었나 봅니다.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캐나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제가 종종 그 여행 중 사용했던 로션이라도 바르는 날엔 '어, 아빠 캐나다 냄새다' 라고 알아차리더군요 ^^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또 가족과 함께 그런 추억을 만드는 것이 정말 남는 것이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기회를 빨리 또 만들어 나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죠 미야자키하야오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딸아이는 그 다음으로 일본을 그렇게 가고싶어 합니다. 프랑스 파리와 함께 자주 가고 싶다고 얘기하는 지역이 일본인데 아마도 가게 되면 아기자기한 캐릭터 가게들 때문에 정신 없을 모습이 상상되서 입가에 미소가 생기더라구요 ^^ 암튼 파리는 워낙 멀지만 .. 더보기 [횡계 대관령 맛집] 서울에서 탕수육 먹으러 온다는 진태원 대관령쪽에 놀러가면 황태덕장이나 한우와 더불어 꼭 가게 되는 맛집이 있다 바로 중국집 '진태원' 용평리조트나 알펜시아 리조트 혹은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 등 대관령이나 횡계로 놀러가게 되면 웬만하면 가게되는 곳이다 저번에도 2박3일 놀러가면서 첫날부터 진태원을 갔었는데 그만 제삿날이라고 5시에 문을 닫아버렸다 ㅋ 대신 그날은 대관령 한우타운에 가서 한우를 즐기고 (사실 그리 추천할만 하진 않다) 그 다음날은 점심때부터 진태원을 찾았다 탕수육 노래를 부르는 와이프와 아이들 등쌀에 ㅎㅎ 아기동물목장 투어를 서둘러 마치고는 이곳으로 직행. 좀만 더있었으면 거기 있는 동물들을 잡아먹을지 모르는 허기를 느껴서 진태원을 찾았다. 변하지 않는 허름한, 진태원의 컨셉이다 이름이 서울같았으면 좀 으리으리한 회관형 차이니즈.. 더보기 [베를린 비즈니스 호텔 추천] NH 호텔 Berlin Potsdamer Platz 농협이 베를린에 호텔까지 지었네요 이름하여 농협 호텔 (NH Berlin Potsdamer Platz ) ㅋㅋ 농담이구요 포츠다머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호텔로 꽤 만족스러운 숙박을 했네요 NH hotel 계열에서도 NH Express 에 속하는 이곳 NH 호텔 Berlin Potsdamer Platz 베를린 시내만 해도 NH 호텔들이 제법 많아서 NH mitte 등과 헷갈릴 수 있는데 아마 다 가격대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도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비용은 대충 1박에 십만원대 초반 정도 화려한 부띠끄 호텔과는 거리가 있지만 꽤 깨끗하고 제한적인 무료 인터넷도 가능합니다. 무료 인터넷의 경우 속도 제한만 좀 있는데 업로드 나 동영상 ..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