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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사카 교토 여행] 아라시야마 식당 추천 (Ozuru, 아라시야마 우동) 교토 인근 강추하는 여행지역 아라시야마 풍광이 아름다워서 고즈넉하게 산책하기 좋기에 이래저래 다니다 보면 배가 고프다 보통 한국인들한테 많이 알려진 곳이 이 아라시야마에서 장어 덮밥을 먹는 것인데. 제법 사람이 많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못먹을 수도 있다. 그럴 때 추천할 만한 곳을 얘기해본다 https://bruce.tistory.com/1198143489 바로 이곳이다 일본어를 못하기에 저길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ㅋㅋ 구글 렌즈로 찍어보니 '아라시야마 우동' 이라는 간판이다 구글 지도에서 찾아보니 Ozuru 라는 상호로 되어 있는 듯 하다 https://maps.app.goo.gl/WUozQW7RwMbDWL8P8 Ozuru · 22-4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 더보기
광화문 맛집:: 브룩클린 더 버거 조인트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필자한국에 들어와있는 햄버거 브랜드중 가장 좋은 맛을 낸다는 브룩클린 더 버거 조인트가광화문에도 들어왔다는 소식에 고생한 팀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집은디타워 파워플랜트랑 북촌 올마이티 버거라 생각했는데 경쟁자가 생긴 셈이다. 브룩클린 더 버거 조인트 역시 광화문 디타워에 자리잡고 있다. 광화문 대로쪽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칫 못찾을 수 있다.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안되고 1층 길가에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무지 기니까 각오하고 가야 한다. 실내 객장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캐주얼한 분위기, 미국 스타일이다. 수제버거 가격은 1만원 정도선 거기에 음료와 프라이를 추가하면 대략 1인당 1.5만원 선에서 먹을 수 있다. 나이프.. 더보기
[가로수길 맛집] 싸이클링 이후 즐기는 삼백집의 콩국수와 깐풍닭튀김 탄천에서 반포까지20km 정도 되는 편도 라이딩주말 오전에 달리기 딱 적당한 거리다 라이딩 동호인들과의 주말 모임엔 그렇게 11시쯤 출발해서 만나맛집을 즐기면 기가 막히게 주말이 시작된다. 이번에는 반미니 (반포 미니스탑) 에서 만나서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삼백집을 찾아갔다 유명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처음 가본 삼백집 라이딩 후 땀이 제법 난 후라 아주 시원한 것이 땡긴다원래는 다른 집을 찾았으나 그 집이 없어져서...가로수길에 있는 삼백집으로 핸들을 돌렸다 좀 이른 시간이지만 다행히 문을 연 삼백집 각자 기본빵으로 시킨 삼백집 콩국수 걸죽~한 것이 아주 좋다 (하지만 이날 이후 여기를 뛰어넘는 콩국수 집을 가게 되었으니...아마 특별한 경우 아니고서는 잘 안갈지도 모르겠다) 젓가락을 이렇게 세워도 쓰.. 더보기
지금까지 콩국수는 다 가짜였다, 여의도 진주집 감동 후기 이제 막 더운 여름으로 접어들 무렵간만에 주말 라이딩을 해 본다. 타이어 교체도 했겠다, 약간은 민둥민둥해진 MTB를 이끌고 여의나루 쪽에서 팀원들과 조우 주말 라이딩의 목적은 운동이고 뭐고 무조건 맛집 탐방이다 ㅋ그 주목적이 운동이라는 부목적과 헷갈리면 안된다. 절대 뒤집어져서도 안된다. 매주 탐방할 맛집을 정해놓고 달리자는 도원결의를 하고는 두번째 모임이다.이 날 타겟은 여의도 진주집 모인 3명 중 딱 한 명만 가본 상태라... 그 친구 따라 쫄바지를 입은 채 여의도 도심 한복판을 달려 본다. 진주집 도착여의도 백화점 건물 지하에 있어서 모르면 찾기 힘들게 되어 있다. 보통 평일 때는 도저히 줄 때문에 못먹는 집이라고... 토요일 아니면 쉽지 않다는 진주집. 그래서 이 날 라이딩도 토요일로 옮겼다. .. 더보기
[삼성동 맛집] 도심속에서 토종닭백숙의 시원함을 맛볼수 있는곳, 유림 '토종닭' 하면 장모님께서 시골에서 잡아서 아주 뜨끈하게 해주시는 그 닭백숙이 연상이 됩니다. 저처럼 신망받는 사위는 즐겨먹을수 있는 메뉴인데요 ㅋㅋㅋ (아놔 화끈) 다리 한쪽이 거의 어린아이 넓적다리만큼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던 그 토종닭... 약~간 질긴것처럼 탄탄한 근육질이 입안에서도 제대로 씹는 맛을 전해주는 아주 멋진 보양식이죠 문제는 시골에 내려가야 그 맛을 볼수 있다는 것으로 서울 시내에서는 가끔 그게 생각이 나도 마땅한 곳이 없었는데요, 얼마전 후배가 소개시켜준 이곳에서 토종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제대로 된 녀석으로요 삼성동이라는 도심속에서도 도심에 자리잡은 이곳, '유림'이라는 곳입니다. (가양동에 있는 유림보신원이 삼성동에도 분점을 낸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동 공항터미널 옆.. 더보기
[역삼동] 오향장육과 동파육이 먹고싶을땐 이곳 산동교자 탕수육과 짜장.. 이제 좀 지겹다 중국집에서 조미료를 국자로 퍼넣으며 만드는 음식이 짜장과 짬뽕이라 하니 더더욱 예전보다 먹기가 꺼려지는 요즘 (실제로 짜장과 짬뽕을 이름도 모르는 곳에서 시켜서 먹고나면 우리 애들은 아토피가 올라온다) 그나마 정통에 가까운 중국 요리로 중국음식에 대한 갈증을 달래본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곳 산동교자 동파육과 오향장육을 너무도 좋아하는, 아는 형님의 소개로 알게 된, 좀처럼 알기 힘든 곳이다 역삼동 구 LG카드 고객센터 뒤쪽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간판도 온통 한문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지나치기 십상이다 조그만 시설답게 요리의 가격도 좋은편 고급 음식점의 간지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소박한 메뉴판의 모습이다 저 밑에 산동정식은 뭘까..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ㅎ) 동네 .. 더보기
[일산 애니골] 와사등 - 신선한 생구이와 무제한 떡꼬치 음식점을 고르는데 있어 저와 와이프의 스타일은 약간 다릅니다. 저는 그 동네를 가더라도 전에 맛이 좋았다고 확인했던 그 확실한 집을 고집하기 보단 이번엔 다른곳을 개척해보자는 주의이고 와이프는 괜한 리스크는 싫다며 한번 확인한 맛집은 계속 가는 그런 스타일이죠 ^^ 그럼에도 저희 둘다 이곳 일산에 가면 꼭 가는 맛집이 있는데 애니골에 위치한 이곳입니다. (애니콜 아닙니다 -_-) 일산 애니골 먹자골목(?) 을 따라 죽 들어가면 왼편에 보이는 이곳, 와사등입니다. 상당히 큰 주차공간과 함께 위용(?)을 드러내죠 ^^ 애니골이 꽤 넓지만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가나안 오리농원이 오른편에 보이면 왼쪽에는 이게 보일겁니다. 소고기도 있지만 와인에 숙성했다는 돼지 생고기를 먹으로 오는거죠 애들 놀이방도.. 더보기
[잠실] 최고의 굴짬뽕을 자랑하는 중국집 예원 시원~한 국물있는 메뉴를 점심때 즐기고싶다면 적극 추천하는 이곳. 전날밤 꼭 술자리를 안가졌더라도 칼칼한 목을 달래러 국물있는 음식이 간절히 생각날때가 있죠. 찌개류는 너무 짜서 싫고, 대구탕과 같은 매운탕도 좋지만 얼큰한것보다 좀더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고 맛있는 그런 국물 메뉴... 이럴때 제가 항상 즐기는 곳이 있습니다. 잠실 사거리에 보면 조금은 촌스럽게 빛나고 있는 금색 건물 (롯데캐슬빌딩) 2층에 있는 Chinese Restaurant '예원' 입니다. TGI 나 무스쿠스 등 다른 레스토랑들과 함께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예원의 모습. 아주 고급스러운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손님 접대도 가능할만큼 깔끔한 모습입니다. 음식이 꽤 괜찮다고 소문이 나서인지 점심때는 조금 늦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이날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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