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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 넥서스원 vs 모토로이, 그리고 HTC의 힘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 (Nexus One), 그리고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국내 첫 출시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motoroi) 를 함께 사용해봤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중 가장 주목받는 녀석들이죠. 모토로이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의의가 있는데다 생각보다 좋은 스펙으로 출시되어서 그렇구요,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를 만든 구글이 직접 뛰어들어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업체 HTC 에 ODM 방식으로 생산한 첫 구글폰이라는 의의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2.1 (Eclairs) 이 탑재된데다 디자인 및 스펙까지 현재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중에는 단연 돋보이는 녀석이라 많은 안드로이드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넥서스원이죠. 그렇게 주목할 대상이 된 이 두녀석, 넥서스원은 .. 더보기
3D LED TV 대중화의 신호탄, 그리고 TV 앱스토어 사람 눈을 현혹하는 기술의 발전은 실로 빠르죠. 정말 눈부시다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LCD TV 가 대중화가 된 느낌이 이제서야 들고 있는 마당에 LED TV 에 이어 3D 입체 LED TV까지 선을 보이고 있으니 영상가전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우리같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충분히 유혹하고 남을 정도로 거센 것 같습니다. 사실 3D LED TV 이야기를 처음 접하였을때는 아주 먼, 적어도 한 5년후의 미래라고 생각될 정도로 이제 막 LCD TV에 익숙해진 제 눈은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 실제로 저는 미니기기가 아닌 이런 대형 가전에 있어서는 상당한 슬로우 어답터 (slow adopter) 입니다. 기술의 검증이 충분히 되고, 대중화가 어느정도 되어가는 시점에 해당 .. 더보기
디지털... 양판점이 아닌 세그멘트별 전문 마켓이 필요하다 디지털 가전이나 제품들을 구매하실때 주로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저같은 경우 특별히 사진만 보고도 디자인을 판별할수 있고 기능적인 신뢰도도 파악하기 쉬운 작은 미니기기들은 그냥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렇지 않고 '가전'에 가까운 것들. 좀 커다랗거나 집안에 설치형으로 두어야 하는 디지털 제품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해야 하기에 오프라인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는 이제 거리로 나서지요. 백화점을 볼때도 있고 **마트 나 ***플라자 처럼 양판점 형태로 된 샵을 가게 됩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한곳에 모여있기 때문이죠. 사진으로만 보던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될때 예상과 많이 다른 촉감과 디자인들을 보면서, 역시 큰 가전들은 직접 보고 골라야돼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색상은 이쁘지만 재질이.. 더보기
FMC때문에라도 국내출시가 기대되는 폰, 삼성 제트폰 스마트폰도 스마트폰이지만 꼭 아이폰 돌풍을 스마트폰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이폰을 구입하는 층이 반드시 '스마트폰' 을 원해서는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 구입하겠지만 구입한 고객중에 아예 앱스토어는 이용하지도 않는 사용자들도 꽤 있을 것이다. 그저 스타일리쉬하고 이쁜데다 똘똘하다고 하니 구입한 사람들도 있을 테니 아이폰 돌풍에 긴장하는 국내 제조사들의 대응 방법은 좀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내가 휴대폰 제조사라면 어떤 기기로 대응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을때 골랐던 녀석이다 내가 삼성이라면, 아마도 이 녀석을 국내에 출시하는게 또다른 대응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삼성 아몰레드 아니냐고? 아니다. 아몰레드보다 훨씬 더 작고 손에 착 감기며, 기능은 더 뛰어난 녀석이다. 바로 삼성.. 더보기
삼성 모바일, 의미있는 행보를 위한 기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모바일 가젯들... 휴대폰은 물론이고 넷북, UMPC, PMP, MP4 등 다양한 휴대기기들은 저같은 가젯 매니아들에겐 매일처럼 홍수같은 새소식에 지름신을 몇번씩 접하고는 합니다 ^^ 그런데 이렇게 새로운 기기와 새로운 기능이 너무나도 빨리 나오다보니 좀 문제를 느꼈었는데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닐겁니다. 바로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물어봐도 해당 기기의 특징과 기능을 매장 직원분들이 잘 모르신다는 점이지요. 용산이나 테크노마트 등의 양판점들은 물론이고 삼성이나 LG 와 같은 제조사 브랜드를 내건 전문점에서조차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제대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옆에서 그런 기기를 알아보고자 물어보는 분들에게 판매직원이 설명하는 대답을 들으면 가끔 좀 코웃음이 날때가.. 더보기
국내 아르마니폰 실제 모습 :: 과연 ARMANI의 향기가 나는가? 물론 아르마니폰에서는 아르마니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ARMANI 향수 기능은 따로 들어있지 않지요. 이 말 해놓고 보니 T광고에서 칙칙 뿌리는 휴대폰이 현실화될지도 모르겠네요. 늘 지니고 다니는 물건이란 점에서 향수와도 잘 어울릴것 같은... 저야 뭐 그 흔한 아르마니 수트도 하나 없습니다. AlX 티쪼가리 몇장뿐 (수트 입을일이 없어서라고 자위해봅니다) 그러니 이녀석에서 아르마니 향기가 나는지는 가볍게 알마니를 걸쳐주시는 여러분께서 판단해주세요 ^^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따로 설명 코멘트는 많이 필요 없을것 같네요 ^^ 역시 알마니는 남성 브랜드인걸까요? 이 폰을 보신 나이 좀 있는 남성분들은 꽤 좋아하시더군요. 실제로 매끈하게 잘 빠진 편입니다. 굳이 아르마니 로고가 없더라도 묵직.. 더보기
가정용 프린터로 흑백 레이저 vs 컬러 잉크젯 집에서 프린터 어떤것 사용하세요? 아마도 일반 가정에서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린터 형태는 컬러 잉크젯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단순히 흑백 살래? 컬러 살래? 하면 당연히 컬러쪽이 끌리게 마련이고, 프린터 기계값만 보면 별 부담이 없는 컬러 잉크젯으로 쉽게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대학시절, 가장 처음 제돈으로 샀던 프린터가 아마 흑백 잉크젯이었을겁니다. 버블젯 이라고 불렀던 기종이었는데요, 그때 기분 생각하면 지금도 아주 흐뭇했었지요. 기숙사에서 학교 숙제를 아래한글로 작성해서 리포트 제출용 인쇄를 아주 느린속도로 '서걱 서걱' 인쇄해주던 당시 흑백 버블젯... 행여 인쇄 설정을 잘못이라도 하면 그 느린 속도의 인쇄를 처음부터 다시 하기가 일쑤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느리다는 불평도 없었죠 ^^.. 더보기
임수정이 말하는 9시간 노트북 X420, 그 진실은? 그렇다면 울트라씬 노트북의 성능은 넷북과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삼성 울트라씬 X420 의 외관 리뷰에 이어 오늘은 성능편을 좀 보기로 합니다. 울트라씬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넷북에 다소 실망하셨거나 넷북보다는 좀더 나은 성능을 가진 녀석, 그러면서도 휴대성이 괜찮은 녀석을 기다리신 분들일 겁니다. 넷북이 클라우드 컴퓨팅에는 최적의 기기입니다만 가끔 HD 영화를 본다거나 사진 편집작업을 하는 등 조금 무거운 작업을 할때는 넷북의 아톰 프로세서가 조금 불만스럽긴 하거든요 ^^ 그래서 아마 관건이 울트라씬 노트북이라고 나오는 또하나의 wave 를 이루고 있는 녀석들은 넷북 군과 어느정도 성능이 다른지일겁니다. 체감할수 있는 속도 차이나 성능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아울러 임수정양이 9시간 간다고 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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