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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스마트폰으로 쏘나타 시동을 건다, 현대 블루링크 사용후기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2013) 쏘나타 신형 모델,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the Brilliant) 를 시승해보고 있습니다. 기존 쏘나타와 달라진 점은 지난번에 쓴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장치를 갖추고 나와서 이번에는 K5와 또 어떤 승부를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그 승부보다도 워낙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규모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녀석이라 (특히 미국시장에서도 판매 10위권 안으로 이번에 진입했다고 하니까요 엄청나게 팔리는 거죠) 해외에서의 반응이 더 기대가 되는 녀석입니다. 암튼 더 상품성을 높여준 주요 기능들에 대한 소개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해드렸구요, 오늘은 지난번에 약속한대로 현대차가 중형차 최초로 이번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에 적용한 '블루링크' 기능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 더보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실제 연비와 그에 맞는 운전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두번째로 타보는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인데요, 처음 프리우스를 탔을때만 해도 하이브리드라는게 마냥 신기하면서도 어색하고 했는데, 이번에 쏘나타 하이브리드까지 타보니 어색함도 많이 없어졌고 보다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이런게 대중화가 하나씩하나씩 되어가는 느낌이겠죠? 그래서 지난번 첫번째 이야기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갖는 의미를 국내시장에 전기 하이브리드차의 대중화를 몰고오는 의미로 되짚었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앉아서 본 모습 이렇게 운전석에 앉아 큰 모니터를 통해 하이브리드 차의 파워 시스템을 직접 느끼면서 운전하는 재미는 꽤 쏠쏠합니다. 엑셀을 밟고 차가 움직이면서 가솔린을 쓰는가 전기를 쓰는가, 또 언제 충전을.. 더보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의미, 그리고 놀라운 ISG 아직까지도 나랑 관련이 없는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들이 가끔 있죠. 세상에서는 가끔 떠들긴 하는데 아직 내것이 되기에는 그리 가까운것 같지도 않고 딴세상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들... 요즘 그런 예를 들라면 아직까지 '스마트TV' 같은게 그러겠죠. TV CF 는 떠들썩하게 나오는데 내것은 아닌것 같은 그런 느낌 ^^ 또하나의 예가 아마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 아닐까 싶어요 사실 세상에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온지는 놀랄만큼 오래되서 그리 신선한 소재도 아닙니다만 아직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주 소수이실 겁니다. 나온지 오래되었음에도 아직까지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얘기가 아닌듯 한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을텐데요, 워낙 가솔린차와 디젤차, LPG차만 타오던 터라 다른 기기도 아니고 .. 더보기
벨로스터를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 이제 막 출고가 시작된 벨로스터이지만 저는 세번째 벨로스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난 3월에 있었던 현대 벨로스터 런칭쇼에서였죠.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서만 살짝씩 보던 벨로스터의 모습을 저도 처음 보는 자리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관계자들 및 기자들과 더불어 많은 연예인 스타들까지 참석한, 국내 자동차 런칭쇼로서는 가장 화려한 쇼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리고 두번째는 그로부터 약 열흘 후에 있던 벨로스터 게릴라 쇼로 길거리에서 벨로스터 그래피티 작업을 했던 이벤트였습니다. 위 런칭쇼에서는 철저하게 초대된 사람들만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자리였지만 이 길거리 이벤트는 분당에서 백주대낮에 펼쳐졌기에 일반인분들에게도 처음 공개되는 자리같은 성격이었죠. 그날 보신 분들 역시 다른 어떤 분들.. 더보기
벨로스터와 함께 바람쐬고 온 주말 현대자동차의 신차, 벨로스터를 몰아볼 기회도 생겼고 해서 조금 먼~곳(?)으로 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괜히 바쁜척 하느라 가족들과 주말에 어디 다녀온지도 오래된것 같아서 이것저것 할일 다 미루고 일단 1박2일치 짐을 쌌죠. 먼 곳이라고 해서 정말 먼~ 여행이 아니라 바람쐬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이라는 이야깁니다 ^^ 전에 처제가 살던 곳, 인천 송도... 몇번 갔던 곳이라 낯설지도 않고 아이들도 그곳에 녀석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기도 해서 바람쐬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집의 차 대신 이녀석 벨로스터를 선택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전에 런칭행사때 워낙 디자인이 인상깊었던 녀석이라 꼭 한번 데려가고픈 녀석이었는데 아주 잘 됐죠 ^^ 작은이모네에서 꼭 잠을 자고 싶다는 아이들.. 더보기
벨로스터 썬플라워와 어울리는 배우는 누구? 이번에 현대차가 독특한 컨셉의 해치백, 벨로스터를 런칭하면서 그 런칭 프로모션에 상당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번에 치러졌던 대규모 런칭쇼와 함께 벨로스터 색상별로 총 9개팀을 만들어 13일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색상별로 배정된 각 팀의 팀장은 가수나 배우와 같은 연예인 스타가 맡게 되고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뜨거운 경쟁을 하게 되죠. 1등팀에게는 벨로스터 1대가 주어지는 아주 큰 행사입니다. 팀장을 맡은 연예인은 한지혜, 서인영, 타이거JK, 가희, 박민영, 싸이, 이민호, 김범, 유세윤 이렇게 총 9명입니다. (자세한 것은 http://veloster.hyundai.com/veloster/index.aspx 참조) 재밌는 이벤트라서 저도 한번 그 현장에 참여해.. 더보기
화려하게 등장한 현대 벨로스터, 현장에서 탑승해보니 올 2011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하는 국내 차종중 가장 화제가 되고 기대를 받았던 차종이 아마 현대차 벨로스터(Veloster)였을 겁니다. 3도어라는 독특한 컨셉도 그렇고, 컨셉차 디자인때부터 해치백이면서도 쿠페와 같은 디자인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죠.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도 꽤 용기있는 행보로 보여졌는데요, 이제 더이상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과감한 시도를 먼저 해볼수 있는 수준까지 현대차가 온 것인가 라는 생각에 조금은 고무된 마음을 만들기도 했던 녀석입니다. 그런 의미로 보여졌기에 더더욱 저도 관심이 갔었는데요, 이 벨로스터를 직접 보고 타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양산차의 디자인 (위) 이 공개되었을때에는 쿠페형 디자인이라고 보기엔 약간은 앞모습이 약하.. 더보기
일본차를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그랜저HG 시승기 요즘 5G 라는 표현때문에 더더욱 눈이 가는 광고죠? 5세대 (5G) 그랜저인 그랜저 HG를 시승중에 있습니다. 모바일 IT를 많이 다루는 저라 한참 화두가 4G인데 5G라는 표현이 보이니 더 관심이 갔던 것이죠 ^^ 집에 아이들이 많다보니 RV가 아닌 세단을 선택한다면 적어도 중형 이상은 되어야 후회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좌석수나 아이들때문에 가지고 다녀야 할 여러 장비들 (유모차 등) 을 생각하면 7인승 이상 RV가 현실적이겠다 생각하다가도 승차감 또한 상당히 중요시하는 탓에 결국엔 지난번 우리 가족 메인카를 선택하면서 세단으로 오게 됐죠. 당시 함께 고민했던 차종이기도 했던 것이 바로 그랜저였는데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중대형 세단을 고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같이 놓고 보게 되는 차종이 일본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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