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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omputers

뭘로 만들면 이렇게 가벼운거야? SONY 바이오 프로 (VAIO Pro) 그래, 소니 너네 그냥 짱 먹어라~ VAIO Pro 모델을 들어본 순간 든 생각이었다 얘넨 뭘로 만들길래 이렇게 가벼운거야? 이렇게 만들 수 있는데 다른 제조사들은 자고 있었나? 무식하게 그런 생각까지 들었던 것이 솔직한 심정~ 차가운 노트북... 그 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땀을 소니 바이오의 신제품을 볼 때마다 느낀다. 몇년전 VAIO X 때에 맞먹는 충격... 평소 가벼운 노트북에 대한 갈망이 워낙 커서인지 이 바이오 Pro 를 드는 순간 소니에 감탄하기도 했지만 다른 제조사들이 원망스러워지기도 한다. 물론 뭐 비싸지는 원가 등 다양한 이유를 대겠지만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터치 울트라북이란다 11인치 모델이 870g, 13인치 모델은 1,060g 이다. (췟, 13인치 모델이 11인치 맥북에어.. 더보기
hp 엔비 x2, 헤드폰을 어디에 꼽느냐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 집에서도 웹서핑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이런 태블릿이 괜찮죠. 가끔은 헤드폰으로 음악에 푹 젖고 싶은데, 그렇다고 방에 틀어박혀서 헤드폰을 끼고 있으면 아이들로부터 눈총을 받습니다 ^^ 헤드폰을 끼더라도 거실에서 아이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ㅎ 큼지막한 화면으로 류현진의 승리 기사를 보며 소파에 앉아 음악을 듣기에 태블릿이 최적입니다. 스포츠 기사나 삽입된 동영상을 보기에는 윈도우 태블릿이 다른 태블릿보다 호환성이 더 우위이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는데요. 그래서 hp 엔비 x2 를 쓰고 있으면 PC에서 하던 모든 경험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에 약간은 더 안도를 하게 됩니다. 이 엔비x2는 비츠오디오(beats audio)가 튜닝을 해서 헤드폰으로 들으면 상.. 더보기
탐색기 열때 원하는 폴더에서 시작하는 법 (윈도우7, 윈도우8 탐색기) 업무용으로 노트북을 쓰면서 필요했던 부분인데 최근에서야 저도 찾아보고 테스트하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윈도우에서 탐색기... 정말 많이 쓰는 툴이죠. 원하는 파일을 찾을 때 일단 탐색기를 열고 시작하게 되는데요이럴때마다 항상 윈도우가 기본으로 지정한 폴더 (보통 라이브러리 폴더) 에서만 시작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내가 자주 진입하는 경로가 있다면 그곳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탐색기를 세팅할 수 있더라구요 윈도우7에서는 아래와 같이 간단히 세팅할 수 있습니다(윈도우8 도 마찬가지이니 같이 참조하세요) 1. 탐색기 아이콘에 대고 'shift+우클릭' 해서 [속성]을 선택합니다. 이때 탐색기는 열리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탐색기가 이미 열린상태에서 쉬프트 우클릭해봐야 속성과 같은 메뉴가 뜨질 않으니 소용 없습.. 더보기
태블릿으로서의 hp 엔비 x2 사용기 윈도우8 태블릿과 노트북이 결합된 형태인 하이브리드 랩탑, hp envy x2 키보드독은 던져버린 채 태블릿으로만 한번 써봤습니다. 물론 제대로 쓰려면 노트북 형태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겠습니다만 윈도우8 태블릿을 쓰면 어떤 느낌일지, 그리고 윈도우8이라는 운영체제가 과연 단독 태블릿으로도 맞는지 몸소 경험해보려면 이런 시도도 필요하겠죠? 그런 생각으로 한번 엔비 x2를 태블릿으로만 사용해본 이야기입니다. 우선 엔비 x2는 태블릿으로만 가지고 다니기에도 꽤 훌륭한 폼팩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 700g의 무게에 상당히 슬림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 휴대성이 크게 향상되죠. 가방안에도 노트 한권을 집어넣는 느낌으로 쏙 들어갑니다.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만든 기기라 상하좌우 .. 더보기
PC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WD 마이북 라이브 듀오 활용기) 지난번 소개해드린 WD(웨스턴디지털) 마이북 라이브 듀오입니다. 이런 기기들로 인해 '개인 클라우드'의 개념이 조금씩 조금씩 대중들에게 익숙해져 가고 있죠. 물론 대중화라고 얘기하기에는 아직 일반인들과 거리는 느껴집니다. 노트북처럼, 혹은 스마트폰처럼, 누구나 알고 누구나 그 가치를 깨닫고 활용할 수준이 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하죠. 그리고 데이터 센터를 임대해서 이런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들이 워낙 많고, 게다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크게 헤비한 데이터를 쓸 일이 아닌한 무료로 왠만한 서비스는 쓸 수 있을 정도이니 이런 개인용 클라우드 저장장치는 다른 세계의 기기처럼 생각될 수도 있죠. 하지만 개인적인 자료나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것들을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퍼블릭 클라우드에만.. 더보기
엔비 x2에도 오리가미 워크스테이션을 블루투스 키보드... 많이들 구매를 생각하는 악세서리이다 그리고 그런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면, 얼마 안있어 이런거 없냐? 하고 찾게되는게 거치대이다. 키보드와 연결된 태블릿이든 스마트폰이든 그것들을 적당한 각도로 세워줄 거치 솔루션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면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키보드라는 것이 휴대를 하려면 케이스나 파우치가 또한 필요할 수밖에 없다. 무선 키보드는 가방 안에서 눌리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케이스나 파우치가 꼭 따라다녀야 한다 이런 고민들을 누구나 겪는데... 무슨 키보드를 사야하나, 그리고 키보드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저런 솔루션들은 어떤 것이 나은가 필자에게 물어보면 대번에 추천하는 솔루션이 바로 이것이다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는 '애플 무선 키보드'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보.. 더보기
든든한 클라우드 WD 마이북 라이브 듀오, 그 설치와 소개 스토리지 전문 업체들에 있어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은 아주 고마운 먹거리입니다.작아져가는 PC 시장에 따라 그런 PC나 랩탑에 번들로 들어가는 하드디스크 수요는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그런 업체들에게도 많은 포트폴리오 변화를 요구하게 되었는데요 대신 클라우드라는 개념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범용 클라우드 뿐 아니라 집에다 설치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개인용 클라우드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스토리지는 또다른 먹거리이자 전쟁터이지요.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웨스턴 디지털 (WD) 역시 누구보다도 이 분야에 있어서는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웨스턴 디지털(WD)의 My Book Live Duo (마이북 라이브 .. 더보기
타이핑이 즐거워지는 기계식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하루중 가장 긴 시간 만지고 계신 기기는 뭔가요?직장을 다니시거나, 컴퓨터로 여러가지 작업을 하는 분이라면 휴대폰만큼, 혹은 오히려 휴대폰보다 더 많이 접하는 기기가 다름 아닌 '키보드'일 겁니다. 노트북을 많이들 사용하시겠지만 그 노트북에서도 결국 우리들과 만나는 인터페이스에는 바로 키보드가 자리잡고 있죠. 정보를 입력하고, 명령하고...사람대 사람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때는 우리가 입으로 말을 하듯사람이 차가운 기기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도구는 바로 이 키보드입니다. 그만큼 일상의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이 키보드는 우리들의 손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사실 어떤 다른 가젯들보다 소중합니다. 소중해야 하죠. 그렇게 많은 시간을 만지고 있는데 불만족스럽거나 불편한 구석이 있으면 영향이 꽤 있기 마련이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