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 Photo

누나가 하는건 다 따라하는 둘째녀석 지 누나가 하는건 아주 다 따라할려고 합니다 분명 딸과 아들이 다른 부분이 있긴 해요. 자동차를 아주 최고로 좋아하고 거리에 있는 자동차들 이름까지 대충 꿰는걸 보면 자동차에는 별 취미가 없는 딸아이와 다르긴 하더라구요 특히나 집에 있는 수많은 자동차 장난감들을 반듯이 줄지어 주차해놓는걸 보면 ㅎㅎ 그 외에도 가끔 사내아이스러운 모습이 보이긴 하나... 안그럴때가 요즘엔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일례로 이모가 첫째딸 선물로 바비인형을 사오면, 딸은 그냥 그때뿐인데, 바비 인형을 아들녀석이 더 잘 가지고 놉니다. 바비인형 머리도 빗어주고 뽀뽀도 해주고 -_-; 이제 막 어린 5살이라서 유치원도 안보내고 했었는데, 집에만 있어서 그런걸까요? 공주 스티커며 누나 옷이며 이런 여성스러운 것들에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더보기
자꾸 건조해지는 내 피부, 내 블로그 최근 몇개월..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건조함을 느끼고 있는 제 피부... 나이탓일까요? 손목과 발목이 가끔씩 건조해져서 긁다보면 붉어지고 하는... 샤워를 하고나서 보습 크림을 되도록 바른다고 하는것도 잘 안되네요.. 암튼... 그런 제 피부처럼 제 블로그도 건조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엘진님께서 어제 댓글로도 비슷한 의견을 주셨었는데요, 저 또한 비슷한 생각을 최근 하고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별로 트래픽도 없는 제 블로그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그리고 리뷰에 가까운 글을 쓸일이 자주 생기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저도 모르게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가끔은 기자분들과도 비슷한 자리에 초청될때도 있고 그에 따라 그야말로 기사성 블로깅을 하게 될때도 생겼죠. 자연스레 포스트.. 더보기
직장 상사에게 해드려야 할 것들 며칠전 회사 후배 PC 바탕화면에 떠있는 재밌는 이미지를 발견했습니다. 멀리서 봤을때는 자잘한 프로그램 아이콘들 모음인줄 알고 그러려니 했었는데, 어느날 다가가서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PC 바탕화면에 고정되어 있던 그 이미지는 아이콘들이 아니라 바로 아래 이미지였습니다. 상사에게 해드려야할 것들 과 부하들에게 해줘야 할 것들.. 처음에 이 이미지를 보고는 푸헛 웃어버렸습니다. 상사한테 얼마나 잘보이겠다고 이런걸 PC 바탕화면에 설정해놓느냐며 왠지 그 후배녀석이 속물같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일단 그 이미지를 달라고 해서 메신저로 받아봤습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천천히 볼려고 그랬죠 '아주 그냥 아부에 첨단을 달리는 내용이 들어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퍼다나른 유머꺼리를 보듯 웃으면서 보.. 더보기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 얼마전 발렌타인데이때 초컬릿 (캬라멜이 다량 함유된 진득한 것) 을 먹다가 수년전 때워넣은 어금니 가 쑥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이런 황당한 경우가... 곧바로 그 조그만 금덩이를 가지고 치과로 달려갔죠. 역시나 예상대로 그 금니를 그대로 해넣을수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해넣은지 꽤 오래되었거든요. 이미 그 안으로 좀더 썩어있었고 신경치료를 해야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암튼 신경치료에 기둥박고 다시 어금니 씌우고 등 4번정도를 더 다녀서는 이를 다시 했구요 문제는 이래저래 치료를 받으면서 보니 제 잇몸이 염증때문에 많이 부어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잇몸치료를 좀 일부 해야겠다고 해서 결국 잇몸 소파술 (잇몸과 이 사이에 있는 염증을 다 긁어내는 수술) 도 좀 받고 마무리 했습니다. 치과가면 항상 문제가 나오고 .. 더보기
3달만에 도착한 애드센스 PIN 이제서야 이 PIN 엽서를 받아보는군요 우체부 아저씨가 어디다 넣으셨는지, 1차 실패에 이어 이사 가느라 또 미루고 미루다.. 팔자에 없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오긴 오네요 ^^ 메일이 아닌 우편으로 받아보니 왠지 뭔가에 제대로 걸려든듯한 느낌입니다 -_- 그나저나 구글은 왜 이런건 우편으로 할까요? 더보기
덕분에 셋째 녀석 잘 낳았습니다 ^^ 저도 내심 걱정 많이했었는데 걱정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다행히 건강하게 낳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애기랑 산모 다 괜찮은것 같아요. 처음하는 제왕절개인데다 쉽지 않은 상태라고 해서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8시 50분에 2.86 킬로로 낳았습니다. 첫째 둘째랑 비슷하게 작게 나왔지만 크게 키워야죠 ^^ 인증샷 두방 ! 인상 제대로 쓰는데요 ㅋ 태어나자마자 비니를 쓴 험악한 인상을 보여주는군요 --; 벌써 잠탱이의 기질이 보인다는.. ㅎ 그나저나 지금 옆 침대에서 애 얼굴보며 '또하나 낳을까봐~' 라고 던지는 그녀가 좀 무서워집니다 --; 응원해주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그리고 분유값을 위해 열심히 ^^ 더보기
오늘은 병원에서 잠을 청합니다 병원에서 취침해보는거 오랜만이네요. 노트북이랑 죄다 가져왔습니다. 종합병원 정도 되면 무선랜은 좀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원... ㅎ 암튼 another Jr. 를 기다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잠을 청합니다. 건강한 첫울음을 들을 수 있도록 모두 기도해주세요 ^^ 더보기
구글아, 너 왜 자꾸 내블로그에 성인광고 주니? 구글아, 니가 자랑하는 애드센스를 달아본지 아직 한달은 안되었다만, 왜 아직까지 성인스러운 광고를 주는거니? 방금 캡쳐한 사이드바 광고다만 망가블로그, 섹시블로그... 계속 이러면 민망한거 알지? 그나마 초기에 더 낯뜨겁던 광고를 주더니 조금 나아지긴 했다만,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계속 주는거야?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어. 컨텍스트를 파악해서 하는 문맥광고의 최고라고 알고있는 애드'센스'가 왜 센스없게 성인광고를 나한테 주는지... 혹시 평소 성인 컨텐츠를 내가 즐기는걸 어케 알았지? 라고까지 생각했단다 의심되는 부분은 이거야 내 블로그 타이틀... "와이프 몰래..." 라는 부분때문에 모든 포스트 페이지의 head title 에는 "와이프 몰래" 가 들어간다는거... 이것까지 스마트하다고 봐야하는건지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