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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충남 예산] 죽음이야 이 삼겹살.. 삼겹살이라면 국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나와 그녀 그런 그녀가 얼마전 사상 최고의 육질을 맛보았다며 '심봤다!' 를 외치던 곳이 있었으니... 그것도 누구의 추천을 받고 간 곳도 아니었고... 그야말로 흙속의 진주 격이랄까 때는 바야흐로 올해 봄 바람을 쐰다며 그녀는 소소한 몇명을 데리고 저 멀리 덕산 스파로 여행을 가게 된다 휴게소에서 뭘 잔뜩 먹어서 배는 안고팠지만 그래도 그냥 취침시까지 아무것도 안먹기는 그래서 늦은 시간이었지만 근처 음식점에 그냥 들어섰다고 한다 메뉴판에 '삼겹살' 이 있으면 무조건 그걸 시키는 그녀 배가 안고파서 4명이서 3인분을 시켰다나... 결국엔 8인분인가를 먹고 나왔다는 무서운 이야기의 그곳 그 후로 삼겹살 을 먹을때나 삼겹살 얘기를 하게 되면 매번 그곳 이야기를 하게.. 더보기
[강동] 직접 만들어보는 CD장식장 더보기
[파주 헤이리] 딸기가좋아 애들의 성화로 하도 많이 가서 이제는 좀 지겨운 곳이다 ㅎ 쌈지에서 만든 '딸기가 좋아' 강변북로-자유로를 타고 일산 문산을 넘어서면 파주 헤이리라는 예술마을을 쉽게 갈 수 있다 안막히면 서울에서도 30분정도면 가는 거리 헤이리는 수많은 갤러리와 예술 작가들의 작업공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연인은 물론 애들, 가족끼리도 좋은 공기와 분위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너무 좋다 그 헤이리 단지 한켠에 딸기 모양으로 생긴 특이한 구조물이 보일텐데 바로 이곳 딸기랜드이다 우리가 이곳을 들른지가... 한 3년 됐나? 그때만 해도 별로 알려지지 않아 너무 좋았는데 ^^ 이제 워낙 알려져서 세상 다른 것이 다 그렇듯 때가 많이 탄 느낌이 들어 아쉽다 여기저기 매장에서도 많이 보이는 캐릭터, 바로 쌈지가 만든 dalki (딸기.. 더보기
IGUASU(이과수) 폭포 1 (브라질편) 다들 기억할 것이다 가브리엘 신부가 거슬러 올라가던... Gabriel's Oboe 의 선율이 심금을 올리던 그곳..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떨어지는 그 '미션'에서의 폭포가 바로 이곳 이과수 폭포다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그리고 이곳 이과수 3대 폭포중에서도 규모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곳. 다른 폭포와 비교가 안되는 폭을 가지고 있는데 그 길이가 무려 4.5킬로에 이른다고 한다 브라질-파라과이-아르헨티나 국경을 모두 걸치고 있는 곳으로 브라질에서 보는 광경보다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광경이 더 엄청나다고 해서 이튿날 우리는 아르헨티나로 향하게 된다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부분.. 특히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유명한 곳은 다음편에 소개하기로 한다 시그마 18-50 헝그리 렌즈로는 차마 다.. 더보기
[서해 모도] 배미꾸미 펜션 & 조각공원 서해 끝자락에 자리잡은 조각공원과 펜션 하나.. 조각가 이일호 선생님이 꾸민 자신의 조각공원과 어우러진 쓸만한 펜션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펜션만 보자면 그다지 매력적인 시설이 있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다 그냥 특별히 불편하지 않은 콘도 정도... 간단한 팀회의를 할수 있을 정도의 대가족 룸 (2층구조) 도 있다 다만 조각작품들이 대부분 19금 작품들이라 애인이 아닌 다른 여자동료들이나 선후배가 같이가는 단체관광의 경우 꽤 난감해질수 있는 경우가 많다 ^^ 공원 및 식당 이곳저곳에 낯을 붉히게 하는 것들이 널려있으니 오히려 연인들에겐 좋으려나 ㅋㅋ 그래도 서해인만큼 저녁에는 꽤 근사한 노을을 선물해준다 조각들을 통해 들어오는 늦은 햇살의 줄기도 꽤 멋지다 위 조각상처럼 편안히(?) 와서 쉬고 갈만한 곳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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