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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SKY의 첫 안드로이드 MID, 더 플레이어 리뷰 (SMP-301M) 이걸 PMP 라고 불러야 할까요? MID 라고 불러야 할까요? 둘다 맞는 이야기겠습니다만 스카이는 이것을 SMP (Smart Media Player) 라고 명명했습니다. 팬택 스카이의 첫 안드로이드 기반 MID (Mobile Internet Device), 더 플레이어 (The Player) 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SMP-301M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이 스카이의 SMP, 더 플레이어에 대한 리뷰를 해봅니다. 과거 'PMP (Portable Media Player)'라는 이름으로 휴대폰과 별개로 가지고 다니던 멀티미디어 재생기기들, 그것은 주로 동영상과 음악, 인터넷 강의 등을 즐기기 위해 가지고 다닌 다소 뭉툭하고 무거운 기기였는데요. 아이팟터치와 같은 MID가 등장하면서, 그리고 스마트폰들이 걸출해지.. 더보기
엔스퍼트 아이덴티티 발표회 취재 (이것이 KT 올레패드와 아이덴티티탭) IT기기의 한 트렌드를, 그것도 전세계적으로 큰 획을 그으며 한시대를 풍미할 그런 트렌드를 만들어버리는 애플의 모습은 상당히 경이적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습니다. 아이폰이 그랬고, 아이팟터치가 그랬으며 이제 아이패드(ipad)가 굵직한 흔적을 남기고는 많은 팔로워(follower)들을 양산해내고 있지요. 올하반기부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아이패드와 비슷한 터치형 패드 제품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노트북 진영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마트폰이나 mp3p 진영도 아닌 그 가운데에 위치한 포지셔닝때문에 패드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그 양쪽 진영을 포함하여 상당히 많은 제조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삼성과 LG와 같은 굵직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각종 소형기기들을 생산하던 중소기업.. 더보기
모토쿼티, 조금더 일찍 나왔어야 했다 (모토쿼티 드로이드 사용기) 모토롤라에서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던 안드로이드폰, 드로이드 (Droid). 미국에서 출시이후 74일간 판매량이 105만대라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입니다. 같은 기간동안 아이폰 3GS 역시 100만대가량 판매한 것을 보면 이 드로이드의 상당한 인기를 짐작할 수가 있죠. 이것이 지난 3월 이야기입니다. 그런 드로이드의 한국판 모델인 모토쿼티 (A853) 가 얼마전 국내에 드디어 출시되었죠. 출시시점으로 보면 해외보다 약 6개월 넘게 늦은 출시입니다. 이 바닥^^에서 6개월이면 엄청난 차이죠. 모토롤라와 거의 독점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SKT는 작년말에 드로이드를 출시하지 않고 모토로이를 출시했었죠. 판매량을 통해 어느정도 검증된 모델인 이 드로이드를 당시 출시하지 않고 6개월이나 지난 이제서야 .. 더보기
취향대로 꾸미는 갤럭시S의 커스텀룩 과거 PDA 시절부터 이런 미니기기들을 가지고 노는 큰 재미중 하나는 메인화면과 주요 UI 를 내 마음대로 바꿔가는 것이었죠. 사람들은 각자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기의 초기화면이나 아이콘의 배치 등이 다 제각각 다르고 동호인들이 모인 까페에서는 그래서 이런 모습들을 공유하는 부분이 큰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재미가 주는 의의는 생각보다 큰 것이, 제아무리 훌륭한 기기라도 늘 같은 모습만 접하다보면 솔직히 몇주지나서 질리게 되는게 인지상정인지라 이런 '지겨움'을 해소하는 큰 의의를 갖지요. 계속 새로운 것을 찾고 변화를 추구하는 얼리어답터들은 이런 '튜닝'을 통해 지겨움을 쫓아버리고 새로운 기기를 손에 넣은듯한 느낌을 이런 새로운 커스텀 룩을 통해 만끽합니다. 그런 전통을 이어.. 더보기
[아이폰앱] 가뿐한 명함 인식, 디오텍 모비리더 예전에 하이엔드급 휴대폰에 번들로 들어있어서 꽤 감동했던 어플리케이션이 있었죠. 바로 명함인식 앱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만나는 분들과 나눈 명함을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하고 관리하기란 상당히 귀찮은 일이죠. 저같은 경우 더이상 명함첩을 쓰지 않은지 약 10년이 되갑니다. 사회생활 초기에는 마치 명함이 자산인양 명함첩에 차곡차곡 넣어두고 한권 두권 늘어가는 명함첩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만 1천명이 넘어가다보니 더이상 그런 식의 관리로는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당시 팜(Palm)파일럿에 정보를 저장하면서 주소록을 관리하기 시작했죠. 명함에 있는 이름, 직장, 직함,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등등을 PC로 입력하고는 팜파일럿과 같은 PDA로 싱크하면 끝이니까요, 너무나 편했습니다. 그런데 그마저도 어느순간 귀.. 더보기
갤럭시A로 써본 구글, 확실히 안드로이드가 최적 클라우드 환경에 적응하면서 쓸수밖에 없게 되는 웹서비스 혹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생기죠. 저같은 경우에는 드롭박스(dropbox)와 같은 데이터 저장 서비스나 에버노트와 같은 온오프라인 싱크 메모 툴,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정보관리의 중심에 있는 구글(Google) 서비스들입니다. 일정/메일/주소록은 핵심이자 기본이면서 구글닥스를 통한 문서 공유 및 관리, 구글톡 (Google Talk) 같은 메신저 툴을 통한 다양한 SNS까지 그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있지요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면서 조금이라도 이 구글 서비스를 접하고 있지 않은 분은 아마 거의 없으시겠죠? 가볍고 작은 단말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버(클라우드)와의 통신을 통해 대부분의 일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구글의 웹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들은 PC에서는 물론 .. 더보기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 경험기 by Galaxy A 스마트폰은 피처폰과 달리 그 확장성에 진정한 가치가 있죠. 출시된 형태 그대로 쓸수밖에 없는 피처폰은 그저 전화기 중심의 휴대폰 역할에 그칠수 밖에 없지만 스마트폰은 그저 윈도우가 깔린채로만 판매되는 PC처럼 받고 난 이후 본인이 원하는 바에 따라 다양한 SW를 설치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확장성을 결정짓는 것이 '앱스토어' 이고 앱스토어에서의 생태계를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느냐가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게될 핵심키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그저 전화기처럼 보이는 스마트폰이 어떤 app 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도구로 변하니까요 ^^ 오늘은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A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2가지의 앱스토어, 정확히 말하면 3가지라고도 볼수 있겠네요.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 더보기
첫 Froyo(프로요) 스마트폰, KT로 나온다 (넥서스원 출시) KT에서 드디어 넥서스원 도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현재로서 또하나의 큰 경쟁축을 형성하고 있는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 에서는 상대적으로 SKT 의 안드로이드폰 라인업에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그동안 안드로원 이후 웅크리고 있던 KT가 마치 '우린 이거 하나면 돼' 라고 얘기하듯 '구글폰' 넥서스원 (NexusOne) 을 떡하니 내놓는 형국이 되었네요 넥서스원은 꽤 남다른 의미를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단순히 안드로이드폰으로 불리우지 않고 공식 '구글폰' 이라는 이름을 가진 첫 휴대폰이죠. HTC는 주문을 받아 제작만 했고 기획에서부터 모든 총 지휘 및 제조 이후 상품관리 등을 모두 구글(Googl..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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