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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마트폰 터치 장갑 어떤걸 골라야할까 요즘 장갑 파는 곳을 가면 스마트폰을 쓸수 있는 터치 장갑들이 자주 보입니다. 전에는 뭐 저런것 까지 필요할까 싶었는데,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는 날에는 주머니에 손넣기가 힘드니 장갑을 낄때가 있어요. 그럴때에는 그런 장갑이 생각나더군요. 그때그때 장갑을 벗고 전화를 걸거나 받으려면 꽤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그런 솔루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장갑을 고르면서 고려했던,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마 선택에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요 ^^ 맥스봉 그렇다고 맥스봉을 가지고 다닐순 없잖아요? ㅎㅎ 가죽장갑 가끔 가죽장갑들이 터치가 된다고 합니다만, 방한용으로 안쪽에 기모나 털들이 들어간 가.. 더보기
스마트폰 쓰는 여친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 컴팩트 egg 사용기 (KWF-B2700) 3G 보다 좀 빠른 데이터를 즐기고 싶은데 LTE 의 비싼 요금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에게 요즘 자신있게 추천드리는 것이 바로 이 '와이브로 에그'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역대 IT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인 기기로 꼽기도 했던 이 와이브로 에그는 Wibro 4G 의 빠른 속도와 여러가지 기기들을 동시에 접속시킬 수 있는 장점 (최대 7대까지) 때문에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내년쯤 LTE의 요금 대비 턱없이 부족한 데이터와 OPMD 도 없는 그런 불편함을 대중들이 더 실감하게 되면 이 Wibro 4G 에그가 다시한번 각광을 받을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오늘은 에그 중에서도 최근에 나온 컴팩트 에그에 대한 간단한 사용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보시다시피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이쁘다' 는 겁니다 .. 더보기
LTE 선택하지 않은 모토로라 레이저, 차라리 현명하다 한국에도 모토로라 레이저가 곧 출시됩니다. KT와 SKT 로 출시되며 11월이면 시장에 풀릴 예정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모토로라의 레이저, 그 첫느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한국에 출시되는 모델의 기본적인 사양부터 보겠습니다. - 7.1mm 초박형. 127g 무게 - 1.2GHz Dual Core CPU - 4.3인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 - qHD 해상도 (540*960) - 1G RAM, 16GB 내장메모리 - 8백만 화소 후면카메라 (1,080p 동영상 촬영) 및 전면 카메라 - 배터리 내장형 (1,780mAh) - 3G 통신 지원 (LTE 아님) - MotoCast 지원 전형적인 하이엔드 스마트폰 사양이라고 봐야죠.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슬림한 두.. 더보기
스마트TV가 개선해야할 과제들 지금까지 스마트TV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 반대로 그런 장밋빛 미래를 실제로 누리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과제들도 있습니다. 초창기인 만큼 그렇겠죠 ^^ 컨텐츠의 다양한 준비에서부터 실제 사용자가 이 스마트TV를 사용하는 환경을 생각해보면 개선해야 하는 인터페이스도 꽤 있습니다. 한 기기의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특히 그 기기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기기라면 정말 해야할 고민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UX (User Experience) 를 만들거나 새로운 UI로 개선을 하려면 사용자들과 그들의 Task 를 정말 면밀히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그저 스마트TV 이니까 스마트폰이랑 비슷한 개념으로 만들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혹은 PC와 비.. 더보기
피처폰 일주일 써보니, 스마트폰 킬러앱이 보인다 쉽지 않은 1주일이었습니다. ^^ 일주일에 걸친 피처폰 도전... 주머니 속에 뭔가 들어있어야 할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온 느낌... 무의식중에 폰을 꺼내 뭔가를 보고 이용해보려고 해도 별로 할게 없어져버린 피처폰... 그래서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나 점심때 식당에서의 시간이 꽤 무료해지더군요 ^^ 화장실에서의 솔루션은 하나 찾아냈습니다. 오랜만에 다운받아본 위피 게임, 맞고 ^^ 적어도 맞고 치기에는 터치폰보다는 폴더 피처폰이 더 편하다는 ㅎ 암튼 그렇게 직접 피처폰을 다시 쥐는 체험을 해보니 '내가 이런것 때문에 스마트폰을 쓰고 있었구나' 하는 걸 역으로 알게 되더군요. 정말 스마트폰이 필요한 이유가 뭔지, 그야말로 스마트폰에 있어서 다른 기능보다 중요한 '킬러앱 (Killer Application.. 더보기
피처폰 사용 5일째, 점심시간이 심심합니다 점심시간에 보통 휴대폰과 지갑 이렇게만 들고 나가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갑 마저도 들기 귀찮아서 만원짜리 정도만 주머니에 꾸겨넣고 휴대폰만 손에 든채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피처폰으로 바꾸고 난 뒤에도 그 버릇은 여전합니다. 그러다보니... 피처폰 사용한지 벌써 5일째, 주말에 크게 못느꼈던 아쉬운 점이 또하나 발생했습니다. 바로 점심시간 쇼크! ㅎㅎ 점심시간에 스마트폰들 많이 쓰실거에요. 뉴스, 게시판, 증권, 트위터, 페북 등등 식당에 가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걸 즐기게 되는데 그런 재미들이 갑자기 끊긴겁니다 ㅎㅎ 갑자기 멍텅구리폰을 손에 쥔 느낌으로 좀 멍~해지네요. 좋게 말하면 같이 밥먹는 '사람'에 집중하게 되고 '주변'을 좀더 돌아보게 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당장 닥친 이 심심.. 더보기
피처폰 사용 이틀째, 가장 먼저 부딪힌 문제는? 스마트폰에서 피처폰으로 회귀한지 이틀째. 제가 얼마만큼 버틸수 있을까요? ^^ 가장 먼저 어떤 문제에 부딪힐까 저도 궁금했는데요, 벌써 찾아온 불편이 바로 '전화번호부' 네요. ㅎㅎ 스마트폰을 쓸때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주소록에서 모든 걸 관리해서 폰을 바꾸더라도 아무런 불편없이 전화번호부를 동기화해서 썼었는데 피처폰에서는 그게 안되거나 하게 하려면 꽤 복잡한 과정을 겪어야 하니까요 피처폰으로 돌아온 바로 이튿날 아무 생각없이 전화번호부 메뉴에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들어갔건만 있을리가 만무했죠 ㅎㅎ 아차! 싶더군요 ^^ 순간 던져버리고 싶은 유혹을 좀 받았지만, 그래도 지금 굴하면 안돼! 라는 생각으로 ㅎㅎ 주소록 옮기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1. 일단 구글 주소록을 expor.. 더보기
피처폰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스마트폰 홍수속에 살다가 그걸 없애버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내 생활속에 '스마트 쇼크'가 일어날까... 정말 스마트폰이 절실해졌다면 쇼크가 일어날 것이고, 없으면 못살만큼 불편을 느낀다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일테기에 한번 몸소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스마트 스트레스'를 일부러 저만치 한번 밀어놔두고 싶은 심정도 있어요. 그렇게 해서 실제로 밀리는지도 볼 겸... ^^ 오늘부터 스마트폰을 버리고 피처폰으로 다시 돌아가보려 합니다. 물론 하루도 못가고 포기해버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장의 충격을 좀 줄이고자 당분간 태블릿은 함께 가지고 다니긴 할텐데 그래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닐때와는 많이 달라지겠죠? 지금 당장 기변하고 생체 실험 들어갑니닷... ㅎㅎ 저는 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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