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W2500 : 매우 가볍다 이 한마디 말로서 많은 걸 설명할 수 있는 애니콜 영상전화폰 처음 들어보고는 그 가벼움에 놀랐다 그냥 선입견에... 영상전화 기능까지 들어있는 SHOW 폰이니 제법 묵직하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새털'처럼 가볍다 ^^ QVGA 해상도에 꽤 괜찮은 LCD 퀄리티와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춘, 실속 매니아들의 구미에 맞는 애니콜이다 디자인도 적당히 국민형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지 불만인거... (이 글 맨 아래에 있다)
어쨌든 W2500 이녀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난히 사용할만한 국민 영상통화폰의 느낌이다 그만큼 실속 기능을 꼭꼭 담고 부담없는 가격에 꽤 괜찮은 디자인 느낌까지 준다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께 자녀들 보여줄 용도로 하나 사드리기에 최적인 폰 추천해본다 ^^
바로 핸드폰줄을 걸수있는 구멍이 없다 --;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핸드폰줄? 별거 아닌거 같아도 없으면 상당히 불안하다
떨어뜨릴거 같기도 하고.. 내 경우엔 화면에 낀 개기름도 자주 닦아야 하는데... 없으니 너무 불편하다
여기서 음모론 하나..
이런거 뻔히 알만한 샘숭이 왜 구멍을 안뚫었을까?
뚫을만한 곳이 없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 이리저리 보면 얼마든지 있다 ㅎ
바로 이거다!
샘숭 임원들이 지지부진한 휴대폰 매출을 놓고 대책 회의를 하는데, 한 임원이 제의한다
'휴대폰 줄을 못걸도록 합시다. 그럼 사람들 휴대폰 많이 떨어뜨릴거요... 그렇게 되면.. 아시잖소?'
믿거나 말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