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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요리 & food

[아빠요리] 캠벨 수프만 사세요. 크림 스파게티가 바로 됩니다

토마토 베이스 소스로 하는 스파게티야 워낙 소스들이 많이 나와서 초간단 그 자체이고...

좀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크림 소스 스파게티이다.

레스토랑 가서 많이 선택하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류들...


물론 요즘에는 아예 소스가 다 만들어져서 나오는 것들도 많지만

그래도 쉽게 크림 소스 베이스 스파게티를 하기란 특히 아빠들한테는 어렵다.


그럴 때 아빠들을 위한 초간단 팁, 캠벨 수프를 영접하라






이거 한방이면 끝나는 셈이다.


캠벨수프 크림 머쉬룸

(Cream of Mushroom)



그냥 수프로 우유에 끓여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크림 스파게티를 해본다.

참고로 그냥 수프로 먹을 때는 더 간단하다.


이 걸쭉한 수프와 1:1 비율로 우유를 넣어서 끓이면 땡이다





스파게티로 쓸 때도 마찬가지

우유와 1:1로 섞여 끓인 녀석에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볶으면 끝



뚝배기를 선택했다

여기에 일단 캠벨 수프를 다 붓고





1:1 비율이니 그 캔에 우유를 한가득 담아 부으면 된다


그렇게 넣어두고...


면 삶는데 시간이 더 걸리니 먼저 면을 삶는다





스파게티면 표준시간은 항상 10분 정도

약간 더 꼬들꼬들하게 먹으려면 8분 정도...





면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이 소스도 끓이기 시작한다.


늘러붙지 않도록 휘휘 저어가며 끓인다.


여기에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투하해서 좀 더 끓여낸다





뭐 더 욕심을 내면 여기에 베이컨 같은 것도 투하하겠지만

오늘은 초간단 버전이니 이걸로만


이렇게만 해서 내놓으면 된다. 이렇게...





이런 경우를 대비해 집에 오이피클을 사놓으면 편하다


피클과 함께 내놓으면 이제 점수 딸 준비 끝



애들도 맛있다고 한다.

기본으로 수프에 양념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할 것이 없다.






앤디워홀이 괜히 캠벨수프를 그린 것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먹다보니 집에 많이 쌓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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