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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 vs 프라이버시, 위험한 센서들 주차장 진입시 자동으로 차량번호가 뜨는 것...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가? 외국의 한 보안 전문가 교수가 한국을 방문하여 그런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문했다고 한다. 백화점이며 호텔이며 아파트며, 모든 주차장들이 그런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그저 편하기만 하단 말인가? 왜 한국인들은 아무도 문제삼지를 않는가? 그저 편하면 좋지 뭐... 하는 생각에 아무렇지도 않게 내버려두는 이런 것들이 있다.내가 오늘 어디어디를 다녔는지가 다 추적된다면 좋겠는가? 기껏해야 자동차 번호 하나인데 뭐가 대수냐고? 천만에 !차번호는 고유번호이고 곧 해당 차주와 정보를 연결하는 것은 일도 아니게 된다. 주차권을 빼는 행위 하나 편하게 하자고 내 행적을 다 누군가에게 노출한다? 충분히 생각해볼 만 하고 위.. 더보기
벌써 10년째, 2013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호소하는 '진실의 힘' 벌써 10년째다 흥행이라는 걸 최우선으로 볼 수 밖에 없는 미디어 산업, 그것도 공영방송채널에서 누가 봐도 비주류라고 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이렇게 꾸준히 이끌어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것도 국제 영화제의 모습으로 말이다 EBS가 매년 진행하는 이 국제다큐영화제, 올해로서 딱 10년이다 위 배너를 클릭하면 2013 국제 다큐 영화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힘은 뭐니뭐니해도 '진실'이다 정말 눈을 황홀하게 만들 정도로 미디어 영상들이 뛰어나지만 많은 부분 만들어진 이미지인 경우가 많고, 놀라운 스토리이지만 결국은 꾸며낸 이야기가 대부분인 영화 바닥에서 '진실'을 이야기하는 이런 다큐멘터리 영화가 차지하는 자리는 아직까지는 그리 크지 않다 그나마 과거보다는 몇몇 눈에 띄는 다큐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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