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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경차? 하이브리드? 출퇴근 차량 고민의 한 축을 담당할 준중형 디젤 (K3 시승) 매일 동일한 거리를 오가게 되는 출퇴근 차량 오너 드라이버로서 출퇴근 차량을 고민한다면 어떤 안들을 놓고 고르고 계신지요? 연비? 실내공간? 안락함? 디자인? 저희집 차는 평일에는 와이프가 몰기 때문에 저는 사실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사무실에 주차가 지원되다보니 출퇴근용 세컨카를 한대 고민해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에서 말한, 출퇴근용 차를 놓고 생각하게 되는 주요 포인트는 사람마다 많이 다르겠죠 그렇지만 적정 거리 이상 꼭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 한다면 핵심 니즈는 거의 공통될 것이라 봅니다. 특히 외곽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이용한다면 기본적으로 출퇴근을 반복하게 되니 킬로수가 꽤 나오게 되겠죠. 그런 환경이라면 역시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늘어나는 킬로수와 연.. 더보기
더 뉴스포티지R 터보 GDI 시승기 (2014년형 스포티지R) 따끈따끈한 최신 스포티지R을 시승하다 주일동안 이 2014년형 뉴 스포티지R 을 시승해봤습니다. 순식간에 1주일이 휙 지나가버리네요 (아 이건 스포티지때문은 아니고 뭐 언제나 그렇듯이 요즘 정말 시간이란 녀석은 터보를 단 듯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이 뉴스포티지R 의 외관 디자인 및 사양 등에 대한 소개와 소감은 얘기했으니 오늘은 실제로 타면서 느낀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려볼께요. 차를 바라보면서 느끼고 평가하는 건 그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를겁니다. 본인과 맞지 않는 차, 혹은 원하지 않는 차를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 평가를 하면 공정하지 않은 평가가 나올 수 있죠. 자신이 생각한 예산과 가격대가 너무 맞지 않는 차 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 일단 이 스포티지R 은 다행스럽게도 제가 생각한 컴팩트 패.. 더보기
기아 K9의 HUD, 직접 체험해보니... 기아 K9을 잠깐 시승해봤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스타일을 실제로 보면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아는 동생이 잠깐 가지고 나왔다길래 얼른 시승해봤죠 ^^ 사실 스타일을 이야기하려고 쓰는 글은 아니라서 길게 코멘트는 안하겠습니다만 솔직히 BMW 7시리즈의 향기가 많이 나긴 합니다. 물론 디자인과 브랜드의 파워가 다르다보니 스타일에서 느껴지는 느낌도 BMW만큼은 아니더군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이 K9의 가격이 많이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차값이 그렇게 나가는 녀석이다보니 연비는 썩 좋지 않습니다만 주행성이나 정숙성, 안락함 등은 별 나무랄데 없이 좋긴 하더군요 오늘은 이녀석에 탑재된 HUD (Head-Up Display, 헤드업 디스플레이) 에 대한 소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올레내비에 탑재.. 더보기
LG전자에게 필요한 건 피터 슈라이어 2011년 LG전자를 돌아본다면 솔직히 안타까웠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피처폰 시절부터 싸이언의 디자인을 꽤 좋아했고, 천지인보다는 나랏글 방식을 더 편하게 썼던 사용자로서 LG전자에 대해 애정이 많다보니 더더욱 안타까웠을까? (이 안타깝다는 이야기는 스마트폰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몇몇 글로벌 회사들이 망가져주는 바람에 단순히 마켓쉐어 '순위'로 표현되는 LG전자의 위상은 얼핏 크게 걱정할 정도가 아닌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아니다. 업계순위에 큰 하락은 없었다는 표면적인 성적만으로는 이대로는 어려울것 같은 '체감적 위기'를 달래지 못한다. 6분기 연속 적자라는 기록은 그런 위기가 체감만이 아닌, 정말 큰 위기로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조원 유상증자와 함.. 더보기
KIA의 야심작 K5, 직접 타보니 'to the World Best' 라는 자신있는 슬로건을 내걸고 등장한 기아 K5. 확실히 관심의 중심에 있긴 하더군요. 잠시 빌려왔더니 지나가는 분들이 다 쳐다보고 어떤 분들은 오셔서 운전석에 앉아보시기까지 합니다. 제가 영업사원이 된듯한 기분까지 ㅎㅎ 경쟁차량들과 비교사진에 이어 간단히 소감을 상세 사진/동영상과 함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블랙이라 그런지 첫인상은 '생각보다 커보이진 않는다' 였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니 양옆 휀다 부분이 불룩~한 것이 흡사 IS250 을 정면에서 본 느낌과 비슷한 부분도 있네요 제가 빌린건 K5 가솔린 2.0 Luxury 급으로 좀더 상위 클래스를 타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들더군요 ^^ 비가 살짝 내리는 날이라 미등과 안개등을 켠 상태입니다. 안개등이 상당히.. 더보기
기아 K5 vs 르노삼성 sm5 비교사진 이번에는 K5 의 또다른 경쟁상대, 르노삼성의 뉴sm5와의 비교 사진입니다. 비교사진을 찍은 두 차량이 색상이 달라서 느낌이 좀 다르긴 합니다만 참고용으로는 보실만 할듯 해서 지난번 YF소나타와의 비교 사진에 이어 올립니다. 비교를 한 기아 K5 는 가솔린 2.0 Luxury 모델입니다. 여기서도 기아 K5 의 낮은 차체는 드러나죠. 오른쪽 sm5 보다도 확실히 지면과 가깝습니다. 참고로 두 차종 길이와 폭 등의 제원을 비교해보면, K5 sm5 전장 4835mm 4885mm 전폭 1835mm 1830mm 전고 1455mm 1490mm 앞뒤 길이는 sm5가 5센치 길고 폭은 K5 가 아주 살짝 큽니다. 차체가 낮아서 전고는 확실히 낮죠 개인적으로 앞모습이 조금 실망한 sm5 보다는 K5 의 전면부가 좀더 .. 더보기
기아 K5 vs 현대 YF소나타 비교 사진 기아 K5 시승차를 잠시 빌려올수 있어서 동급차들과 외관을 간단하게 비교해보려 합니다. 중형 세단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한데 놓고 비교해보면 디자인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실것 같아서요 ^^ 은색 YF Sonata vs 블랙 K5 기왕이면 같은 색상이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듭니다. 제가 타볼수 있었던 기아 K5는 가솔린 2.0 Luxury 모델에 블랙 색상이었는데 사진은 흰색이나 실버가 더 잘받았을것 같네요 (그리고 K5 더 상위모델로 가면 테일램프에도 LED가 들어가서 좀더 날렵해보이는 맛이 생긴다는점 감안해주세요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차체는 K5 가 YF보다 좀더 낮습니다. 17인치 타이어를 동일하게 장착했음에도 K5 가 전고도 더 낮고 무게중심도 더 낮아서 좀더 낮게 깔린 느낌을 .. 더보기
스포티지R 직접 몰아본 느낌 오늘은 스포티지R 을 잠깐이나마 직접 몰아본 느낌을 올려봅니다. 도시형 CUV 라고들 홍보 많이 하죠? 정통 SUV 라기보다는 승용에 가까운 SUV로 편하고 그리 부담되지 않는 크기의 SUV를 찾는 분들께는 투싼ix와 함께 많이 기다리시는 모델일겁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자동차 분야는 젬병인 블로거라 이걸 시승기라고 할 정도의 깊이를 드리진 못합니다. 그냥 이 차도 구매대상중 하나로 올려놓은 일반 대기수요자로서 바라보는 시각 정도로만 봐주시고 얕은 글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학창시절 로망이었던 jeep, 코란도와 나란히 한 모습이네요 그나저나 쌍용자동차는 저 코란도 모양 그대로 유지하면서 계속 버전을 내놓았다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 여전히 든답니다. 지금봐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에 남녀 모두에게 어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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