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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스카이 베가엑스로 찍은 사진들 (베가X, A710K 실사용기) DDR2 메모리 채용, 그리고 더 빨라지고 전력효율도 좋아진 2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MSM8255) 탑재로 갤럭시S를 능가하는 스펙까지 갖추었다고 홍보하고 있는 스카이 베가엑스 (앞선 특징은 KT 베가X 기준입니다. LGU 모델은 1세대 스냅드래곤 및 일반 DDR 메모리 채용으로 약간 스펙이 낮습니다) 쾌적한 성능보다도 저는 예쁘고 가볍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성능은 괜찮지만 워낙 좀 투박하고 아쉬운 디자인들의 스마트폰이 많다보니, 오히려 이런 녀석들의 등장이 더 반갑습니다. 세상 모든게... 무조건 이쁘고 봐야하는것 아니겠습니까 ^^ (제가 성능만 따지는 Geek 이 아니라는 증거임) 암튼 베가엑스의 디자인은 지난번 제 포스팅 을 참조하시구요 2010/12/21 - 스카이 베가엑스, 절제된 디자인의.. 더보기
꽃보다남자 구준표가 다녀온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 및 내부 리셉션 데스크입니다. 대리석 바닥은 기본이구요, 여기저기 화려한 금빛의 샹들리에와 불빛, 그리고 거의 뭐 3~4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데스크 규모로 인해 놀라게 되는 곳이죠. 리셉션에 그다지 손님이 많이는 안보이는걸로 봐서 투숙객보다는 카지노 방문객 및 구경꾼들이 더 많나봅니다. ^^ 입구에 있는 지구본 모양의 조형물을 아래서 천장쪽으로 바라본 모습 온통 누런 기운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골드톤의 조형물과 그림들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사진찍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구요 너무 화려해서 톤을 좀 죽여봤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도 이런 비슷한 조형물을 본것 같은데요 하나하나 화려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인것 같네요 바닥 대리석의 패턴 (차갑게 보정) 저 앞에 거의 소실점 보듯 보이는 곳.. 더보기
라스베가스도 울고가는 마카오의 보석, 베네시안 호텔 네바다 사막을 지겹도록 달려서 저멀리 신기루처럼 보이던 라스베가스의 불야성이 기억이 나네요. 구원의 손길처럼 혹은 유혹의 혀처럼 찬란하게 빛나던 라스베가스 호텔들의 네온들, 그저 넋을 잃듯 구경하다 왔었는데요, 저번에 홍콩 여행시 체험했던 마카오의 이 베네시안 호텔 (베네치안이라 표기하기도 하더군요) 은 라스베가스의 그것이 연상되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규모면에서는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및 시저 팰리스같은 호텔을 압도하고도 남죠.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카지노 호텔이라니까요. 직접 그 앞에 서서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웅장함을 느껴보기 전에는 상상하시기 힘들겁니다. 마카오는 아시다시피 홍콩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침사추이에서 페리를 타면 1시간이면 도착하죠. 엄연히 다른 나라라서 간단히 입출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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