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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라스베가스] 세렌디피티3에서 아침을 즐긴다면? 전날 밤에 이곳 세렌디피티3에서 프로즌 핫초컬릿을 디저트로 먹고,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러 다시 왔으니 결국 우리는 거의 두끼를 연속으로 이곳에서 해결한 셈이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 그것도 시저스 팰리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다보니 오다가다 들르기 아주 편하다. 이날은 일찍 아침을 먹고 시저스 팰리스에 있는 포럼샵을 정복할 계획이라 피곤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좀 서둘렀다 약간 쌀쌀했지만 날씨는 아주 화창! 불과 몇시간 전 디저트 먹으러 들른 곳을 다시 아침 브런치를 위해 들르다니, 종업원들 또 마주치기가 상당히 민망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행인 것이 들어가보니 밤에 근무하던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들은 다 교체되고 새로운 얼굴들 뿐이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메뉴판을 든다. 어젯밤처럼 줄서서 기다리진 않고.. 더보기
[캐나다 나이아가라 여행] 폭포 깊숙히 Maid of the Mist 를 타보자 캐나다 아딸 데이트 9 와이너리 투어를 지겨워하던 딸아이는 빨리 제 걸음을 재촉합니다. 배도 슬슬 고파오는데 이곳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의 이쁜 레스토랑을 하나 찾아서 점심을 먹을까도 했지만 그러면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할 시간이 부족해질 것 같아서 일단 차에 올랐네요 캐나다에서 가장 이쁜 마을 중 하나인 이곳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와 그곳에서 만난 캐나다 최고의 아이스 와인 산지, 이니스킬린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 또 언제 와보나~ 하는 아쉬움을 갖고선 차에 탔습니다. 날씨가 그야말로 너무너무 좋은데다, Niagara on the Lake 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가는 Niagara Parkway 도로의 풍광이 너무나 좋아서 폭포 가기 전에 드라이빙 하는 것만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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