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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갤럭시 노트 엣지로 찍은 여행 사진들과 동영상 (사이판 티니안 여행) 오늘은 갤럭시 노트 엣지의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번 사이판 여행에 이녀석도 가방에 넣고 갔었는데요. 사이판과 티니안 섬 여기저기를 촬영하면서 이녀석으로도 사진을 제법 찍었네요 결론적으로 이 갤럭시 노트 엣지로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좋은점과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 카메라의 좋은 점- 화질이 상당히 좋다- 카메라 조작 버튼이 화면을 가리지 않아 좋다- 셔터 속도가 빠르다 아쉬운 점- 방수 기능이 없어 수중 촬영이 안된다- 수동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렇더군요 특히 이렇게 갤럭시 노트 엣지로 카메라 촬영을 하면 카메라 셔터를 비롯해 조작 버튼들이 화면을 가리지 않습니다. 모두 엣지 스크린 쪽으로 할당되죠. 그래서 뷰파인더 화면을 전혀 방해하지 않아서 쾌적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더보기
사이판에서의 데이트 코스, 마술쇼와 밤별보기 (Star Gazing) 사이판 PIC 에서 즐긴 해변 바베큐 (BBQ) 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멋드러진 노을과 함께 한 바베큐의 맛은 정말 기가 막혔거든요. 그 전에 많은 액티비티를 소화하느라 허기가 적당히 져있었기 때문에 그 효과는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멋진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사이판 하이얏트 리젠시 호텔로 향했습니다. 멋진 마술쇼를 위해서죠. 사이판의 밤은 참 캄캄합니다. 시내라고 해도 도시다운 불야성이 없는데다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대낮과 달리 급썰렁해지죠. 버스로 중심가를 달려 하이얏트 리젠시에 도착합니다. 샌드캐슬 매직 쇼! 이 분들 마술쇼 나름 사이판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중에 두 남자 (크리스트 주브릭, 라이언 매콥스키)가 서로 부부라는 소식에 충격을...ㅋㅋ 실제로 저 백호도 무.. 더보기
별 모양 모래 보셨나요? 행운을 가져다주는 티니안 별모래와 다이너스티 호텔 사이판 옆 이곳 티니안 섬에서 처음 보는 구경을 했습니다. 바로 '별모래'라고 하는 건데요 별 모양으로 생긴 모래... 상상이 가시나요? 저도 처음 듣고는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모래알처럼 작은 녀석이 무슨 별모양이라는게 보일 리가... 이 별모래는 산호 조각이 독특한 침식을 거치면서 별모양으로 만들어진 모래를 말하는데요, 목격되는 곳이 전세계적으로 몇 안된다는 군요. 하와이와 이곳 티니안이 대표적인 곳이라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 별모래를 찾는 방법입니다. 티니안의 출루 비치 (Chulu Beach) 같은 산호 해변에 가서 모래를 한움큼 집으세요 그런 다음 이렇게 펼쳐놓고 별 모양 모래를 찾아보세요 눈 좋으시면 저 위 사진에서도 몇 개 보이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보인단말야? 했는데 .. 더보기
바다에 생긴 싱크홀? 티니안 명소, 블로우홀 (blow hole, 고래구멍해안) 티니안에는 인구 약 3천명의 거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람 구경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 섬에 나있는 이런 한가하면서도 쭉쭉 뻗은 도로들을 보니 자전거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 실제로 티니안 섬에서 쓰기 좋은 운송수단은 스쿠터입니다. 티니안 섬 중심을 이렇게 가로지르는 큰 길이 있는데 이게 브로드웨이 (Broadway) 입니다. 섬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시원하게 뻗어있죠. 자전거를 어디선가 빌릴 수 있다면 최고의 하이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티니안에서 가볼만 한 곳중에 블로우 홀 (BLOW HOLE) 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티니안 섬 북쪽에 있는 천연 분수같은 곳이지요 블로우 홀이 있는 이곳 바다에는 모래가 아닌 매우 날카로운 산호초 밭을 지나야 합니다. 상당히 날카.. 더보기
ATV로 시속 몇킬로까지 달려봤니? ATV 천국, 티니안 섬! 경기도를 비롯한 교외에서 워크샵이나 체육대회 등을 하면 가끔 즐기는 것이죠. ATV !! 오프로드를 출렁이며 달리는데 하체에서 느껴지는 raw한 터프함이 꽤 매력적이라서 좋아하는데요 해외여행가서 ATV 탄 건 저도 이번이 처음이네요. 바로 이곳 티니안 섬입니다. 사이판에서 10분 정도 경비행기 타고 올 수 있는 아주 한적한 섬이죠 여행 일정의 마지막 날이었던 이 티니안에서의 하루... 오전을 이 ATV 투어를 하며 보냈습니다. 티니안 섬의 숙소였던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한 20여분을 달려 ATV 타는 장소에 도착했어요 일단 ATV 상태는 국내 것보다 좋습니다. 엔진 상태나 만듦새가 척 보더라도 경기도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관리를 잘 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기종 자체는 비슷한데 말입니다. 이 날도 가.. 더보기
사이판에서 티니안으로 경비행기 타고 이동하기 (동영상) 사이판에 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 또 하나가 '티니안(Tinian) 섬' 이다. 사이판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약 10분이 도착하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사이판과는 또 다른,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숨쉬고 있는 티니안도 꼭 한번 가보자. 경비행기로 간다는 것이 떨리는가?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오늘 포스팅이다. 티니안으로 가는 경비행기는 사이판 공항에서 탑승한다. 사이판 국제공항에 붙어 있으니 그냥 공항에서 타면 되는 셈이다 국제공항청사 옆 작고 좀 친근하게 촌스러운 곳에서 경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항공사 프리덤에어 나 스타마리아나스 두 곳에서 운항한다. 탑승권을 받고 짐을 부치는 곳에서 특이한 것은 몸무게를 잰다는 것이다 ^^ 6명 정도가 타는 경비행기다보니 탑승자 무게에 따라 적절히 .. 더보기
스노클링 최고 명소중 한 곳인 이곳, 마나가하섬 ! (동영상)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스노클링 하기 가장 좋은 해변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여길 꼽겠습니다. 바로 사이판 옆 마나가하 섬이에요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들이 벌어지기도 하는 무인도인데요, 저 사진에 보이는 작은 섬이 바로 마나가하섬입니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섬들의 바다는 다 예쁘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데요 이곳 마나가하섬의 바다는 특히 물 색깔 !! 뭐 말이 필요없는 색깔을 보여줍니다. 제법 깊은 곳마저도 이렇게 바다 속이 보일 정도니 말 다했죠 이렇다보니 스노클링 하기에도 그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늘과 바다...그 푸른 빛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마나가하의 노란색 파라솔...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 다시 가슴을 뛰게 만드는군요 맑디 맑은 바다가 느껴지시나요? 다른 곳에서도 스노클링을.. 더보기
PIC 사이판 안에서만 머물지 말자. 해변에서 할 수 있는 것들 PIC 사이판 내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워낙 많다 보니 워터파크 내에만 있게 되기 쉽죠. 풀에서 놀다가 워터슬라이드 타고, 포인트 브레이크에서 윈드서핑도 타고 스킨스쿠버도 배우고, 워터로빅도 배우는 등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암벽타기도 배워볼 수 있는데요 저보다 살짝 간지가 더 나는 클럽메이트가 있어서 여긴 패스~~ 구겨진 자존심을 안고 해변으로 나갑니다. 사이판 PIC는 해변과 붙어있기 때문에 워터파크와 바다가 거의 이어져있다 보시면 될 정도에요. 잠시 민물에 담궜다가 바닷물에 담궜다가 사우나에서 냉탕과 온탕 사이의 거리 정도밖에 안됩니다. 마나가하섬에서 보는 그런 비취빛 바다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 해수욕장입니다. 해가 조금씩 넘어가고 있는 늦은 오후라 하늘 빛깔도 아주 좋았었는데요 거의 P..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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