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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이

편의점에서도 모르는 삼성페이, 이렇게 사용한다 (삼성 페이 사용법 리뷰) 삼성 페이(Samsung Pay)가 정식 런칭되었다.개인적으로도 애플 페이나 구글 페이 등보다 더 기대를 했던 것이, 기존의 가맹점 결제 인프라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막강한 장점때문이었다. 공급자 입장도 그렇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도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는 않다. 전자지갑 같은 서비스는 사용할 수 있는 곳이 가장 많은 서비스가 장땡이다. NFC는 물론 마그네틱 장치까지 그대로 지원하는 삼성 페이는 그래서 현재 왠만한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대부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 페이처럼 국내에서 된다고 해도 쓸 곳이 당장은 별로 없는 것과 출발선이 다르다. 애플이냐 삼성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사용자에게는 쉽게 여기저기서 쓸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갤럭시노트5에 설.. 더보기
잡스였다면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이폰6 & 애플워치 그동안 애플의 신제품 발표 키노트를 밤새 라이브로 본 적은 없었다.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또 한차례 세상을 바꿔줄 애플에 대한 기대가 그동안 응축된 탓일까? 새벽 2시에 맞춰놓은 알람에 그다지 피곤함을 못느끼고 깬 것 보면 그만큼 기대가 컸나보다. 그렇게 2시간 동안 말똥말똥하게 지켜본 팀쿡과 애플의 키노트... 신제품을 나름 쏟아낸 발표였기에 다른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서라도 여기저기 다니며 반응을 살폈을 법 한데 그러지 않았다.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반응들을 보고싶은 생각도 별로 없고 해서 애써 다시 잠을 청했다. 잠이 쏟아진 것도 아닌데 말이다 내내 갸우뚱 하며 이건 애플이 아닌데~ 하는 느낌때문이었다 제대로 스트리밍이 안된 키노트 방송에 대한 짜증보다는 키노트 자체가 어썸하지 않고 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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