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비디아

일주일동안 사용해본 HP의 게이밍 노트북 OMEN, 그 소감 후기 2016년 들어 새롭게 디자인되서 나온 HP OMEN. 일주일 정도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봤다. 평소 가지고 다니던 노트북보다 다소 무겁긴 했지만 게이밍 노트북을 그래도 휴대가 '가능하도록' 만든 부분이 고무적이었다. 이 HP OMEN에 대한 첫번째 리뷰에서도 얘기했지만 일반 노트북과 큰 차이 없을 정도로 경쾌해진 모습 덕에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제조사에서 내세우는 HP OMEN 의 특장점은 아래와 같다. 뭐 이건 제조사인 HP의 홍보자료일 뿐, 실제 사용해보면 얼마나 가치로 다가오는지 다를 수 있다. 그렇기에 1주일동안 HP OMEN은 필자에게 실제로 어땠는지 각 포인트별로 소감을 얘기해본다. 그냥 기계적인 벤치마크 점수야 다른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실제 사용소감을 말씀드리는 것이 더 의미있.. 더보기
태블릿으로서의 hp 엔비 x2 사용기 윈도우8 태블릿과 노트북이 결합된 형태인 하이브리드 랩탑, hp envy x2 키보드독은 던져버린 채 태블릿으로만 한번 써봤습니다. 물론 제대로 쓰려면 노트북 형태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겠습니다만 윈도우8 태블릿을 쓰면 어떤 느낌일지, 그리고 윈도우8이라는 운영체제가 과연 단독 태블릿으로도 맞는지 몸소 경험해보려면 이런 시도도 필요하겠죠? 그런 생각으로 한번 엔비 x2를 태블릿으로만 사용해본 이야기입니다. 우선 엔비 x2는 태블릿으로만 가지고 다니기에도 꽤 훌륭한 폼팩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 700g의 무게에 상당히 슬림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 휴대성이 크게 향상되죠. 가방안에도 노트 한권을 집어넣는 느낌으로 쏙 들어갑니다.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만든 기기라 상하좌우 .. 더보기
주목할만한 엔비디아(Nvidia)의 딴짓 이번 CES 2013에서 주목할만한 업체로 손꼽는 곳 중 한군데는 엔비디아(Nvidia)였습니다. Qualcomm 이나 인텔, 엔비디아와 같은 프로세서 칩 회사들은 CES 나 MWC 같은 굵직한 IT 행사에 항상 눈길을 끌만한 준비를 하기 때문에 손꼽는 것 자체가 이상할 것은 없죠. 모바일 기기를 비롯한 컴퓨팅 기기들에 들어가는 핵심 칩을 맡고 있는데다 정해진 라인업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성능 경쟁을 보는 것 또한 뻔한 주제이긴 합니다. 이번 CES 2013에서 엔비디아가 남달리 주목받은 건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죠 4G LTE 까지 지원하는 테그라4(Tegra 4)는 생각보다 빠른 양산 준비를 한 것에 다소 놀랐지만 원래 엔비디아가 잘 하던 영역이라 그냥 고개를 끄덕일 정도였습니다. 테그라4를 장착한 여러.. 더보기
퀄컴, 레퍼런스 기기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B2C 마케팅 퀄컴 스냅드래곤 S4... 그리고 S4 Pro들어본 적이 있는가? 스냅드래곤이라는 프로세서 브랜드는 이제 꽤 알려졌지만 S4와 S4 pro 부분에 와서는 고개를 갸우뚱 하는 분들도 꽤 있을 것이다.작년 하반기에 퀄컴이 S1~2 이런 숫자로 라인업을 진화시키면서 과거 인텔이 펜티엄으로 했던 것처럼 보다 쉽게 이해되면서 적용되는 기기들을 구매할 때 레퍼런스로 삼게 하는 그런 효과를 노린 진화계획을 발표했었다. 개인적으로 참 잘 한 일이라 보고 있어서 당시 그저 B2B에만 머물렀던 퀄컴이 좀더 소비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포스팅도 했었다. 2011/09/30 - 퀄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을까? 1년여가 지난 지금, 과연 좀 나아졌을까?뭐 정확한 시장 조사 결과가 나오진 않아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