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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직접 해보고싶었던 요리중의 하나입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side dish 로 자주나오는 웨지 감자...
웨지감자 튀김도 맛있지만 튀김보다는 호일에 싸서 나오는, sour 크림 듬뿍얹은 치즈 감자구이는 오히려 메인인 스테이크보다도 더 좋아했던 메뉴였습니다.

최근에는 그런데 그런 패밀리 레스토랑류에 흥미가 떨어져서 잘 안가게 됩니다만 이 음식만큼은 먹고싶은 적이 많아서 한번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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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자를 '껍질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껍질까지 벗겨버리면 익힐때 모양이 흐물흐물해져버리니까 껍질은 남겨두세요
그리고 모든 곡물과 과일은 껍질에 영양소가 많습니다.

웬만하면 깨끗이만 씻어서 껍질채 드세요.  면역성분도 많이 들어있어서 질병에도 강해진답니다.

암튼 껍질채 자른 감자를 적당히 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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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약 10분정도 삶으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오븐에 다시 구울 예정이니까 조금 익었다 싶은 정도까지만...

이렇게 삶은 후에 채에다 걸러 다른곳에 옮겨 놓구요
다른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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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베이컨 가루를 넣어야 제격이지만  베이컨이 없는 관계로...
냉장고를 열어보니 호두가 있군요
호두 알맹이를 적당히 빻습니다.   감자에 호두... 꽤 그럴싸한 조합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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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준비할 재료는 풍성한 피자치즈와 함께 노란색 슬라이스 치즈도 같이 준비합니다.
피자치즈는 웨지 감자구이를 포크로 집었을때 따라올라오는 그 하얀 치즈 특유의 비쥬얼도 겸하는 목적이구요,
노란색 슬라이스 치즈는 맛도 맛이고 적당한 염분이 있기때문에 간을 좀 더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물론 영양가도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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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를 기다리고 있는 감자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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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호일로 밥그릇처럼 적당히 모양을 만든다음에 그 안에 재료들을 넣습니다.

맨먼저 감자웨지를 넣고 그 위에 호두가루를 뿌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좀더 염분을 넣기 위해 허브솔트를 좀 뿌렸습니다.
그 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넣구요, 그 위를 슬라이스 치즈로 덮습니다

이러는 도중 오븐은 200도 정도로 예열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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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된 오븐에 준비된 것을 넣으시면 되요

호일로 만든 오븐용 용기에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
슬라이스 치즈 위에 바질(BASIL) 가루로 향을 좀 내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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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넣고 약 10분간 구워냅니다

시간은 꼭 맞출필요 없이 치즈가 녹아 구수한 냄새가 날때까지만 구우시면 됩니다.
그 냄새 참 좋죠 ^^

그 냄새를 맡은 아이들이 더 기다림에 소리를 지릅니다 ^^
이럴때 아빠들 점수 좀 따시구요...

살짝 꺼내서 상태를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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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고 있던 슬라이스 치즈가 아주 좋게 녹았습니다.
바질 가루와 허브 솔트의 양념이 어우러져 밋밋할뻔한 질감을 보완해주고 있구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던 그 메뉴의 분위기가 꽤 나죠? ^^

아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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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로 집었을때의 피자치즈 느낌까지...

(포크 씻어놓은 것이 없어서 임시로 플라스틱 포크를 꺼냈습니다.   혹시 환경 호르몬이 나올지도 모르니 집에서는 밖에서든 절대 뜨거운 음식 드실때 플라스틱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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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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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다운 토스트 ㅎ

아빠의 무모한 칼질 2008/03/01 15:26 Posted by bruce™


휴일 아침은 그야말로 늘어지게 잘 수 있는 찬스!

그것때문에 금요일 밤부터 기분이 좋다 ㅎ

대신 느지막히 일어나 마땅히 밥먹기도 그렇고... 늦잠을 좀처럼 자지 않는 애들이 배고프다고 징징댈때  간단한 처방으로 또 점수를 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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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치즈 토스트 !

준비물이랄 것도 없다.  식빵과  치즈 (특별히 벨비타) 그리고 토스트기만 있으면 끝이다

노란색 벨비타 치즈가 밥비벼먹을때는 물론  이처럼 치즈 토스트를 할 때도 최고이다.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식빵 크기에 딱 맞게 되어있어서 그냥 얹어서  구워내면 끝 ㅎㅎ
바삭한 걸 좋아한다면 시간을 좀 더 늘리는 것 뿐..

적당히 녹은 치즈가 식빵과 궁합이 아주 좋고, 차가운 우유 한잔과 함께라면  휴일 아침 식사대용으로 그만이다

요리랄 것도 없을만큼 안전해서 애들에게 직접 해보게 하기에도 좋아 더욱 추천 !!
TAG 오븐,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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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단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이거 자취생에게도 좋은데요?
    ㅋㅋㅋ
    치즈 구매를 하러 가야할 듯. 풋!

    2008/03/03 13:24

간만에 아빠가 해주는 간식

오늘도 역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음식이다

푸질리 (Fugili) : 나사모양 같기도 하고 애벌레같기도 한 파스타 면발 ^^    이것으로 만들어보는 버섯 토마토 오븐 스파게티

스파게티는 그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몸에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만드는 음식이라 애들 간식으로는 최고의 음식이다.

많이 어렵지 않으면서 결과물의 뽀대는 최고이니  아빠라면 반드시 익혀두도록 하자 ^^



오늘의 준비물이다 :  푸질리, Tomato 소스 (Prego), 버섯, 방울토마토, 콘옥수수, 모짜렐라 치즈

이 요리를 하고 나서 부족한 맛을 채우기 위해 다른 재료들을 일부 보강했는데 그건 나중에...



푸질리를 적당한 양만큼 준비한다

물에 삶으면 생각보다 많아지므로  조금 부족한듯하게 담자



이 푸질리를 볼깊은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삶아낸다

끓는물에 정확히 10분  (보통 파스타 봉지에 몇분을 삶으라고 씌여있다)


 


푸질리가 익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하자

우선 양송이 버섯을 먹기좋게 슬라이스로 자르고,  방울 토마토는 깨끗이 씻은 뒤 꼭지를 뗀다

어차피 막 섞여질 음식이므로 칼질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  막 자르자




그런 다음 푸질리가 10분간 충분히 익으면 삶아진 푸질리를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놓는다

그리고 버섯과 함께 토마토 소스를 충분히 얹고 볶는다



푸질리는 다 익혀진데다 버섯도 씹히는 맛을 즐기려면 살짝 볶아도 충분하다



방울토마토 마저 넣고 다시 볶는다




이렇게 볶은 스파게티를 오븐용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는다.   콘옥수수와 같은 개인 기호물을 추가해도 좋다

이렇게 해서 오븐에서 다시한번 익힐 계획이다



오븐 안에서 좀더 효과적인 히팅을 위해 호일로 감쌌다

오븐은 미리 예열을 좀 시키고  그런 다음 약 10분정도만 돌리면 충분하다.  이미 익은 음식이기때문에...





오븐이 다 될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좀 지겹다면  딸에게 재롱을 시켜보자 -_-




고소한 치즈냄새와 함께 잘 익혀지고 있다

상단에도 열이 가해지는 기능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야 한다

10분이 지나서 꺼내보면...




자. 완성이다

모짜렐라 치즈는 조금 많다싶을정도로 풍성히 얹어야 나중에 좋다

저 모습도 좀 부족한 모습이다.  더 넣을껄...




구하기 쉬운 재료를 가지고 아주 간단하게 애들에게 영양 간식을 만들수 있다

포크로 쭉쭉 늘어지는 모짜렐라 치즈를 감상하는 것도 재밌어 하고

애벌레같은 귀여운 푸질리를  쫄깃쫄깃 먹는 것도 애들은 무척 즐거워한다



치즈의 깊은 맛이 좀 부족하긴 했지만 이날의 시행착오를 가지고 좀 더 다른 요리법에 도전해보았다.

그건 또 이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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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빈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갔어요~~

    2007/12/05 00:51
  2. BlogIcon 이소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켁 애벌레라니... 형 요즘 포스팅 열심이네

    2007/12/17 13:36
  3. BlogIcon 굵은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블로거 해봐야지 ^^

    2007/12/17 21:01
  4. BlogIcon 마이드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내미가 너무 귀엽네여~~~ 좋은아빠에욤^^

    2008/03/02 04:48

회사 지하에 수퍼가 하나 오픈했길래
오븐도 테스트해볼겸 간식거리 하나 만들어줄 준비를 한다.

개업하는 날이라고 뭐 사은품 하나 줄줄 알았더니  하나도 안준다 ㅠ.ㅠ

암튼 수퍼에서 산 재료는  토마토 소스 (프레고) , 스위트콘 통조림, 바게뜨빵 그리고 양송이 버섯이다

재료비 약 6천원..

얼른 맛난 간식을 해볼 생각으로 후다닥 퇴근이다 ㅋ




준비물 : 잘라진 바게뜨 / 스위트콘 / 토마토 소스 / 피자치즈 / 양송이 버섯 약간 / 바질 약간


단촐하다 ^^

아주 간단한 요리기때문에 별로 준비할 것도 없어서 아빠들이 도전하기에 충분한 간식거리다


스위트콘 과 버섯을 비롯해서 토핑 재료는 애들에게 해주고 싶은 재료를 추가해도 좋다

예를 들면 베이컨 같은...



1. 일단 기본적으로 바게뜨 표면에 토마토 소스를 적당하게 바른다

   일반적으로 식빵에 쨈을 바르는 정도보다 살짝 더 바르는게 좋다



2. 그 위에 버섯과 스위트콘과 같은 토핑거리를 올린다
   물론 버섯은 얇게 잘라야 한다 ^^



3. 그 위에 피자치즈를 충분히 올린다.  올릴 수 있을만큼 충분히 올려야 나중에 맛있다

   그런 다음 오븐 팬에 적당히 배열한다



4. 약 3분정도 예열된 오븐 (예열온도 200도) 에  이것을 넣고 약 10분간  오븐에서 구워내면 끝

   위의 사진에서는 오븐에 넣기전 바질 가루를 살짝 뿌려보았는데, 사실 구워낸 다음에 뿌리는게 나을것 같다 ^^



전기오븐의 mode 에서는 위아래 열선이 다 들어오는 '오븐' 모드를 선택하자

사실 바게뜨는 충분히 구워져있는 상태라 아랫불은 크게 필요없지만 기왕 바삭하게 할려는 의도다 ^^




이제 완성이다

오븐에서 꺼내어 접시로 옮기기만 하면 끝~~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피자치즈가 먹음직스럽다 ^^


너무나 간단하지 않는가?   아빠들이여 용기를 갖자 ㅎㅎ

적당히 썰어진 바게뜨의 크기도 작아서 애들과 함께 먹기도 그만이다




같이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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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oven 을 지르자

아빠의 무모한 칼질 2007/10/19 21:27 Posted by bruce™
집에 있는 거추장스러운 가스 오븐
가스렌지 밑에 커다란 여닫이 문을 가진, 그 여러가지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그것 말이다

뭐 하나 하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한다.  예열도 오래걸리고 요리도 오래걸리고..

간단한 요리를 주로 할수 밖에 없는 우리 아빠들에게 큰 가스오븐은
잘 휘두르지도 못할 큰 칼을 부여받은 쫄병의 처지로 만들어버린다


자... 우리 아빠들에게 필요한 것은?

많지 않은 시간에 빠른 히팅을 가능케 해주는 바로 전기 오븐 이다.

그러면서 아랫부분밖에 가열을 못하는 가스렌지+프라이팬 조합으로는 가능한 간식요리가 많이 부족하고,

그 흔한 전자렌지는 무척 편하긴 하지만 분자구조를 바꾼다는 전자파때문에 애들 요리를 하기에는 적당치 않다
물론 전자렌지로 만드는 모든 요리는 맛이 없다는 공통점도 있다 ㅎㅎ

위아래 가열이 모두 가능하면서 전자렌지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전기 오븐 이 해답이다.
그러니 일단 전기오븐을 지르자


이런 저런 전기오븐을 써보진 않았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물론 비싼 수입 브랜드들이 좋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적정한 가격대에서 오븐쓰는 아줌마들의 평이 좋은 컨벡스 오븐을 난 선택했다.  (와이프 몰래 ㅋㅋ)

특판을 하기를 기다려 설탕몰에서 지른 컨벡스 오븐 L9282 화이트..

드디어 도착이다



오자마자 테스트..

초기에 남아있을 때도 태워버릴겸 테스트 히팅을 해본다

온도를 최고로 올리고 컨벡션 기능으로 20분간 히팅~

아, 내가 컨벡스 오븐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컨벡션 기능 때문이다
일반 오븐처럼 위아래 히팅을 하면서 팬을 통해 열기를 순환시키는 컨벡션 기능

열효율을 높이면서 전기세도 절감할 수 있어 좋다


이처럼 위아래 열선에서 다 가열이 가능하고

특히 윗부분은 할로겐 램프로 되어있어 빠른 히팅도 가능하다

저렇게 정말 '열'을 가해 조리한다는 점이  마이크로웨이브로 익게 하는 전자렌지와의 차이점이다



테스트가 이상없이 되었다면 이제 많은 준비가 된 것이고

이걸 지를 용기가 있는 아빠라면  이미 도전은 성공한 것이다

이제 오븐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중에 애들 간식으로 해주고 싶은 것을 고르기만 하면 되고

그에 대한 레시피 등은 너무도 널려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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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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