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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ponsored video] 첼시 플레이어들과 축구를 하는 꿈, Dream the Blues 꿈을 가진 이들에게 그 꿈을 갖게 한 본인의 롤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꿈꿔온 스타플레이어나 연예인을 만났을 때 흥분을 넘어 눈물까지 쏟는 사람들을 그리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죠. 꿈이란 그렇게 간절한 감동과 함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꿈을 가지고 있고 염원하는 스타플레이어를 가슴에 간직한 이들에게 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정말 멋진 경험이겠죠. 푸른 잔디 위에서 그렇게 꿈을 갖고 있는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유럽에서 뛰는 유명 플레이어들이 그런 존재일 것입니다. 명문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 한명 한명의 이름을 다 꿰고 있으면서, '난 ㅇㅇㅇ 처럼 될꺼야' 라는 포부를 가지고 있을 어린 친구들... 그런 전세계 축구 .. 더보기
4년마다 찾아오는 환각제, 이번엔 남아공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미친듯이 껴안고 소리를 지른지가 벌써 8년이 된거군요. 땀범벅의 냄새도 아랑곳하지않고 누구든 껴안고 싶고 그 어떤 경적소리도 즐겁게 들리던 2002년... 대한민국에게 월드컵은 2002년 이전과 이후로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비록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만 그때 보여준 열정과 가슴속의 흥분은 2002년 못지 않았죠.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2006년도에 보다 더 감정의 크기는 컸던것 같습니다. 2002년도에는 개최국이었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되리라 기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상치 못한 충격을 감내하지도 못해서였을까요? 그런 감격을 느낀 4년후라 그런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맞는 느낌은 오히려 더 크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스위스전이 열렸던 2006년의 .. 더보기
한국축구의 새로운 희망을 본 부천FC vs 유맨 국가대표 경기를 볼때의 뜨거움은 누구보다도 크지만 사실 한국축구를 아주 사랑한다고는 말할 수 없는것이 K리그를 그다지 챙겨보지도 않고 그런 빅매치가 아닌 이상 국내경기를 즐겨보지 않는 나였다. 그런 나에게 찾아온 부천FC vs United of Manchester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이하 유맨) 의 경기 관람 기회... 나에게는 부천 SK 의 이름으로 아직까지 뇌리에 남아 있는 팀... 그 이후 여전히 팀으로서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는 정도의 생각만을 가진채 이번 매치전 이모저모를 알아보던중 나에게는 적어도 생소한 'K3리그' 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하부리그는 영국이나 브라질과 같은 축구 선진국에서만 육성되고 있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내게 한국축구에서도 K3리그와 같은 하부리그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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