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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화려하게 등장한 현대 벨로스터, 현장에서 탑승해보니 올 2011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하는 국내 차종중 가장 화제가 되고 기대를 받았던 차종이 아마 현대차 벨로스터(Veloster)였을 겁니다. 3도어라는 독특한 컨셉도 그렇고, 컨셉차 디자인때부터 해치백이면서도 쿠페와 같은 디자인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죠.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도 꽤 용기있는 행보로 보여졌는데요, 이제 더이상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과감한 시도를 먼저 해볼수 있는 수준까지 현대차가 온 것인가 라는 생각에 조금은 고무된 마음을 만들기도 했던 녀석입니다. 그런 의미로 보여졌기에 더더욱 저도 관심이 갔었는데요, 이 벨로스터를 직접 보고 타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양산차의 디자인 (위) 이 공개되었을때에는 쿠페형 디자인이라고 보기엔 약간은 앞모습이 약하.. 더보기
쿠페를 안쳐다보면 남자도 아니다? (이클립스) 길거리에 노란색 스포츠 쿠페가 달리는 모습... 아마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더 돌아볼겁니다. 거의 모든 남자들의 공통적인 로망중의 하나죠. 나이가 들어도 몸매가 끝내주게 빠진 스포츠카에 몸을 싣고싶은 욕심은 변하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포츠카가 여성들과 잘 어울리는 걸까요? 어험어험... 요즘같이 어려운때에 무슨 스포츠카랍니까 라고는 하지만 점점 거리에 넘쳐나고 있는 외제 스포츠카의 모습은 세상물정 무색케 하죠. 남성들의 거침없는 로망은 좀처럼 막기가 힘든가봅니다.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는게... 4살난 제 둘째녀석도 문 2개 달리고 뚜껑 열리는 차가 최고라며, 길거리에서 스포츠카를 볼때마다 '우와 저 차 멋있다. 아빠 저 차 사자' 이럽니다. 남자애뿐만 아니고 6살난 제 딸아이까지... 스포츠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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