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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사랑받지 못하는 네이버 "네이버를 "사랑"하는 "fan"들이 얼마나 될까? 초심을 함께했던 직원들이 떠나듯 사용자들의 "마음"도 많이 떠났다는걸 알까? 남은건 클릭하는 손가락 하나뿐, 사용자들도 필요할때만 네이버를 부를거야. 사랑을 줄곳이 생기면 그 손가락은 너무나 가볍거든" 오늘 아침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말 그대로 요즘 네이버를 '사랑해~' 라고 말할 수 있는 팬들이 얼마나 될까? 네이버의 이용률은 여전히 공고하다. 모바일 때문에 위기를 얘기하기도 하지만 모바일에서도 이용률을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모바일웹 기준 네이버 이용률 80%에 육박.. 2위인 다음이 47% 정도이니 유선에서와 마찬가지로 큰 차이이다) 그런데 그 중 네이버를 정말로 좋아하는 fan 입장에서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정도 공고한.. 더보기
여전히 폐쇄적인 naver 블로그 에피소드3 네이버 블로그... 블로거들한테는 취향에 따라 참 뜨거운 감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네이버가 검색 트래픽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만큼 손쉬운(?) 방문객 유입을 기대할 수도 있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네이버의 블로그 에디터 성능과 그 walled garden 과 같은 시스템은 정말 개방된 블로그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네이버에서 시작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주변에 어느정도 글좀 쓴다는 블로거들은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는 그런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고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텍스트큐브와 같은 좀더 자유롭고 open API 를 통해 좀더 바깥세상과도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블로그로 이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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