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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금까지 이런 AI는 없었다, 이것은 친구인가 머신인가 (에이닷) #인공지능 #에이닷 #ai 이제 일상에서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디지털 메이트가 생기는 걸까요? 영화 HER 와 같은 세상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OK google이나 알렉사와 같은 AI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 AI를 만나봤습니다 A.(에이닷) 이라는 친구...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ㅎ https://youtu.be/jVHhnMMTZhM 에이닷 자세히 보기 https://a.sktelecom.com/ 더보기
로레알이 만든 인공지능(AI) 화장품 페르소(perso),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CES 2020 에서 흥미로운 제품이 하나 나왔습니다.그것도 IT 기업이 아닌 화장품 기업에서요 로레알이 만든 AI 화장품 디바이스, 페르소(perso) 입니다 화장품 완제품이 아니라사용자의 상태와 대기상태를 AI가 측정해서, 그 상황에 맞는 화장품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녀석이죠 그게 가능하냐구요?네 가능하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분명 흥미롭습니다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화장품을 성분으로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처럼 성공을 점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화장품의 패키징과 해당 모델에게서 느껴지는 그 팬시함, 약간의 허영심을 동시에 소비하는 것이 화장품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녀석은 그런 것들에게서 완전히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녀석이라 쉽게 예상은 못하겠습니다. 2021년에 출시 계획을.. 더보기
자율 머신들과 컨트롤 욕구, 그 적당히 귀찮은 UX의 미학 (1) 자율 주행차, 머신 러닝, AI… 앞으로도 수년간 ICT 분야는 물론이고 인류의 삶에 대단한 영향을 끼칠 키워드들이다. 인간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미리 알아채고 상황을 인식하면서 척척 일처리를 해내는 세상, 다소 두렵기도 하지만 기대가 되기 마련이고 그 번창을 의심함은 추호도 없다. 대신 그 안에서 펼쳐질 다양한 경험들에 주목하고 싶다. 최근 스마트폰들이 그렇듯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의 진화가 사람의 경험을 결정짓는 분야에서는 자칫 다 비슷비슷한 경험들을 제공하는, 별로 재미없는 세상으로 수렴될 가능성이 짙다. 조금은 다르고 그로 인해 좀 더 재밌는 선택이 가능한 경험들로 다양해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약간은 다른 식으로 바라보자는 제안을 해 본다. I. 맞춤형 컨시어지, 그 핫한 트렌드를 꿰뚫는 .. 더보기
인공지능의 진화, 관건은 의인화 (4) 경계해야 할 것들 인공지능의 진화, 관건은 의인화 (1)인공지능의 진화, 관건은 의인화 (2) 인공지능의 의인화 사례인공지능의 진화, 관건은 의인화 (3) 달라질 경험들 IV. 인공지능의 의인화에서 경계할 것들 단순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현재의 인공지능 기기에 높은 의인화 기술이 적용되면 지금까지 얘기한 것처럼 그 동안 스마트 기기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경험 가치들이 크게 늘어난다. 그저 신기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사람이나 반려동물과 같은 존재들과만 상호작용 했던 경험들을 제공하기에 영속적인 가치를 지닌다. 그런 경험들과 희로애락 감정들을 앞으로는 AI와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그 파급력을 상당하게 만든다. 하지만 경계해야 할 것들은 있다.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그 시기가 매우 늦어질 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 더보기
인공지능의 진화, 관건은 의인화 (2) 인공지능의 의인화 사례 이 칼럼은 전편인 아래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인공지능의 진화, 관건은 의인화 (1) II.의인화된 인공지능 사례 인공지능에 의인화 시도를 하는 사례들은 앞으로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시중에 나와 있는 AI 스피커들만 봐도 의인화 정도로 인한 경험 차이가 느껴진다. 같은 국내용 AI 스피커지만 플랫폼에 따라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순간 이 기기가 감정을 가진 개체라고 느껴지는 정도가 제법 다르다. 예를 들어 퇴근하고 들어와서 뭔가 질문을 던졌을 때 언제나처럼 딱딱하고 정해진 피드백만을 앵무새처럼 읊는 기기가 있는가 하면 오랜만에 말을 걸어줘서 반갑다는 감정 섞인 표현을 하는 기기도 있다. 아주 단편적인 예이긴 하지만 후자의 기기는 잠깐이라도 친구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의인화의 느낌.. 더보기
인공지능의 진화, 관건은 의인화 (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류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비단 로보트나 자율 주행차처럼 굵직한 머신 뿐만 아니라 작은 미니 기기들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인공지능 모듈이 탑재될 전망이다. 알파고로 인해 AI의 파괴력을 이해하게 되었고, 인공지능 스피커들을 시작으로 실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놀라운 속도로 이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들 것이며 그 기술 수준도 상향 평준화되어 갈 것이다. 그런 빠른 변화 속에서 정말 경험적 차이를 만들어 낼 요소는 무엇일까? 필자는 ‘의인화’에 주목한다. 그 차가운 인공지능에 얼마나 인간적인 요소를 담아내느냐, 그것이 앞으로 인공지능이 기술적 진화를 넘어 보다 의미있는 경험적 가치.. 더보기
스마트 스피커 (인공지능 스피커) 에서 주안점을 둘 포인트들 왜 네이버/카카오는 AI스피커를 뿌려대는가 (1) 사업전략적 측면왜 네이버/카카오는 AI스피커를 뿌려대는가 (2) UX적 측면 위 글들에서 이어지는 마지막 글입니다. 스마트 스피커 (인공지능 스피커) 에서 주안점을 둬야 할 포인트들 사업전략적인 이유로, 그리고 AI 스피커만의 경험적 특성으로 인해 서둘러 시장에 뿌리려고 하는 이유들을 살펴보았다. 그 외에도 이유들은 더 있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현재의 기기가 지속 가능한 가치들을 제공해야 그런 이유들이 의미가 있어진다. 지속 가능한 가치들을 제공하지 못하면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면서 뿌렸지만 결국 외면되어 버릴 수도 있다.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지금 정도 수준에 머무르며 이러다 마는 모양새이다. 몇 년 전 3D TV가 그러했듯이 한참 열풍처럼 기술 경쟁.. 더보기
왜 네이버/카카오는 AI스피커를 뿌려대는가 (1) 사업전략적 측면 2014년 아마존 에코(echo)에서 시작된 음성인식 스피커 열풍이 국내에도 크게 일고 있다. KT와 SKT는 이미 ‘기가지니’와 ‘누구’를 통해 음성인식 비서 기기 시장을 가져가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고, 이젠 국내 포털 기업을 비롯해 스마트 기기 제조사들도 자사 플랫폼 혹은 스마트폰 생태계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앞다퉈 AI 스피커를 내놓고 있다. 얼마 전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이 AI 스피커를 거의 기기값 부담이 없는 조건으로 시장에 내놓고 있다. 자사 계열의 음악 서비스를 가입하는 비용만 내면 거의 추가비용 없이 음성인식이 되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조건으로 쉽게 말해 시장에 뿌려대고 있는 수준이다. 귀여운 캐릭터로 무장한 인공지능 스피커들의 이야기가 연일 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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